김혜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김혜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시민을 위한 일의 열정과 소신 정의의 용기로 의정활동 펼쳐...

김혜영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 위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광진구 4선거구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야성(野性)이 강한 광진구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서울시에 입성한 김의원은 ‘시민을 위한 섬김과 낮은 자세로 초지일관(初志一貫) 소신의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구 9개 학교를 발로 뛰는 현장의정으로 총 36억 9천만원의 추경 예산을 확정하였고, 올해 본예산으로 125억을 확정한바 있다.

이와 함께「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서울특별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8건의 조례안, 결의·건의안을 공동발의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펄치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의 투명한 인사관리를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인사운영의 합리적 방안을 주문하였고, 교육청 예산의 방만한 편성 행태를 지적하면서 전자칠판 설치사업 약 1,600억원 전액을 삭감시키기도 하였다.

김의원은 이러한 활동으로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김의원은 동아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관광경영학 박사)를 졸업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활동 하였으며,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협회 이사와 닥터신베스트의원의 행정원장으로서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부회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문화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김혜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의 일문일답이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입성하셨는데 그동안의 사회활동과 정치입문 동기는?

저는 정치입문 전에 나름대로 다양하게 사회활동을 하였는데 그 중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17대부터 20대까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안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현재는 광진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간사로서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협회 이사로서 융복합산업의 대표주자인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10년간 8회에 걸쳐 국회도서관 대강당,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한 ‘한국의료관광포럼’을 총괄 지휘·진행한 바 있습니다.

세 번째는 닥터신베스트의원의 행정원장으로서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의료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 대한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시의원이 되기 전 까지는 직접적으로 정치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협회 이사로서 관련된 일을 진행하면서 정책의 미비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떠한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지만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그러한 정책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근본적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도권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게 된 가장 큰 동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입문 전, 항상 마음 속 한 켠에는 기회가 주어진다면저의 진심을 바쳐 시민들을 위해,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11대 서울시의회 시의원으로 기회가 주어졌고, 이러한 초심을 잃지 않고 신념의 정치를 펼칠 것이라 다짐합니다.

 

지역구인 서울시 광진구는 전통 야성이 강한 곳으로 아는데 당선된 원동력은?

‘광진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고, 국민의힘에게는 자갈밭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민의힘이 선거에 승리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지역입니다.

광진구는 오랜 세월동안 야당이 장악하고 있었지만 구의 발전은 멈춰버린 상태였고 타 구에 비해 상당히 후퇴된 상태였습니다. 선거 당시 상황에서 광진 주민들의 불만과 탄식이 터져 나왔었고, 이대로는 안 된다는 주민들의 위기의식이 팽배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오세훈 시장님과 국민의힘 선전으로 야성이 강한 광진구민의 마음이 바뀌어져 갔던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광진구는 오세훈 시장님을 비롯하여 김경호 구청장님, 그리고 국민의힘 시·구의원들이 대거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민심을 외면한 야당의 실정에 대한 구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으며, 저 또한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 섬김과 낮은 자세로 임하고자 합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 있다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안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며, 아이들을 위한 조례 제·개정입니다.

시의원에 당선되고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더 나은 서울 교육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광진구 제4선거구(자양3동,4동,화양동) 학교 릴레이 방문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양초등학교를 비롯하여, 동자초, 구의초, 자양중, 구의중, 신양중, 건대부중, 자양고, 건대부고 등 총 9개 학교 방문을 마쳤습니다.

학교 방문을 마친 후에도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께 연락을 취해 취약한 학교시설물을 대해 다시 점검하였고, 노후 되어 학생들이 사용할 수 없거나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각종 시설물들의 보수를 위한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교육청 추경 예산으로 36억 9천만원, 올해 본 예산으로는 11억 1천만원으로 총 48억원을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광진구 제4선거구 지역구 예산으로 서울시 본 예산220억원을 확정하였습니다.

당시 학교 방문을 통하여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노후 화장실 온수기 설치, 다목적 체육관 냉난방기 보수, 학교복도 내부도장 공사, 급식실 기구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아 해당 항목에 대해 지원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상기 확보된 예산으로 인해 많은 부분들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이 축소되고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폭력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습니다. 또한 빠른 전파력으로 사이버 폭력의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학교 폭력과는 다른 감수성으로 이를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사이버폭력으로 더 이상의 피해 학생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의원님의 법안발의 등 그동안 주요 의정활동은?

- 사이버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조례안 발의

학교폭력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예방 교육을 하고 각종 대책들을 마련하여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에서 원격수업 등으로 인한 스마트기기 보급 확산으로 사이버상에서의 폭력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이버상 학생들 사이에서 기프티콘 셔틀, 이모티콘 셔틀 등의 금품갈취, 언어폭력, 스토킹, 신상정보 유출, 허위정보 유출 등 각종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학교폭력과 사이버 학교폭력은 다른 감수성으로 접근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울특별시교육청 사이버 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동 조례안은 2월 임시회 회기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이외 현재까지「서울특별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8건의 조례안 결의·건의안을 공동발의 하였습니다.

 

- 주요 의정활동 현황

①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정상가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의회에 입성하여 가장 먼저 한 것은 광진구의 고질적 민원이었던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엘리베이터 민원해결이었습니다. 건대입구역 1번 출구에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의 잦은 고장으로 수 년 동안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접촉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을 하였고 지난해 7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교통실장(백호)에게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교체를 위한 예산이 준비되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안전진단 실시 후 현재 해당 엘리베이터는 전면교체를 위해 수리 중이며, 잦은 고장으로 인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었습니다.

② 투명하고 청렴한 서울시교육청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

서울시교육청의 수장으로 있는 조희연 교육감의 인사 운영에 대해 많은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사들의 주된 내용은 공수처 1호의 원인이었던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특채, 개방형직위 채용 등입니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서울시내 약 2000여개의 유·초·중·고를 관리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투명한 인사를 위해 교육위원회에서의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조직개편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조직개편으로 이루어지는 직원 인사에 있어서도 보은성 인사라는 비난이 나오지 않게끔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 져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인사 운영이 합리적이고 적법하게 이루어지는지 잘 지켜보려고 합니다. 투명하고 청렴한 서울시교육청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정책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③ 화양초등학교의 폐교...효율적인 부지활용을 위한

 

적극 주민 의견 수렴...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학령인구 또한 급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폐교되거나 통합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양동에 있는 화양초등학교도 폐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학생 수의 감소로 학교의 운영이 어려워져 폐교는 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학교의 폐교는 졸업생과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지만 현재 당면한 문제를 회피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화양초등학교의 폐교 후, 부지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었습니다.

이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화양초등학교 활용방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상기 주민설명회에는 지역 주민들과 지역 청년들이 참석하여 부지 활용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는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참여토록 한 바 있습니다.

주민설명회에서 나왔던 다양한 의견들,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음악교실, 주민편의를 위한 주차장 설치 등, 화양초교 부지 방안 활성화에 대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2차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④ 교육청 예산의 방만한 편성 행태에 경종...

 

전자칠판 전액 삭감!

지난 7월 25일 교육청 추경안에 대해 국민의힘 교육위원회는 과도한 기금 적립과 주먹구구식 예산 편성, 무분별한 사업확대, 그리고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의보류’를 결정한 바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제외한 일부 교사들의 설문조사만으로 기정예산에도 없었던 524억이 넘는 추경예산을 반영시켰던 조희연 교육감의 ‘전자칠판설치’사업은 전액 삭감 처리되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반드시 사용되어야 할 예산이라면, 500억이 아니라 1,000억 이상의 비용도 마땅히 사용되어야 할 것이지만, 국민의 혈세로 사용되는 막대한 사업인 만큼, ‘전자칠판설치’ 사업은 사업성과 분석 후 면밀히 검토한 후에 진행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그런데 서울시교육청은 추경 심사 때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 대책마련 또는 개선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또다시 2023년 본 예산안에 1,590억 6천만원을 전자칠판 사업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약 1,600억에 달하는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추경 때 논의되었던 문제에 대한 대책마련 또는 준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편성하였던 것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일단 예산을 편성하고 보자는 식의 안일한 행태는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현재 전자칠판이 설치되어 있는 학교의 경우 전자칠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도 계시고 전자칠판이 유명무실하여 설치했다가 철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국민의 혈세가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사업성과에 대해 고민과 분석 없는 예산의 편성은 예산과 시간의 낭비를 불러올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전자칠판 사업은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한 점진적 사업의 진행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철저한 준비 없이 예산을 낭비하는 행위는 시의원으로서 절대로 간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⑤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지역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열심히 달려 온 결과 “제15회 2022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시의회에서 교육위원회 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약자와의 동행, 그리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울기자연합회에서 올해 제15회째를 맞이하게 된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대상”은 덕과 지혜와 예를 모두 갖추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솔선수범 헌신한 사람을 추천받아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의정활동에 있어서 저보다 뛰어나고 훌륭하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이 많이 계신데 보다 더 열심히 분발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 지금까지 달려 온 것처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서울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지역구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인가?

지난 수 십년 동안 광진구의 발전은 타 지역구에 비해 매우 더뎠고 지역 개발 역시 멈춰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30일 광진구 자양4동 1,2 통합구역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광진구 자양4동은 2021년 해당 사업 선정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그동안 추진위원단 및 지역구 주민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 왔고 저 역시 해당 사업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쁜 소식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러한 광진구 지역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은 그동안 발전하지 못했던 광진구의 재개발 및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나가는 것이고, 지역 민원 과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의원님의 정치철학과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제가 지니고 있는 좌우명은 초지일관(初志一貫)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제가 세운 뜻을 끝까지 소신 있게 밀고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시민, 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뛰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서울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첫째 원만한 인관관계이며, 둘째, 일하고자 하는 열정이며,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정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초지일관’의 자세로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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