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격투기이자 국기인 ‘삼보(Samozashchitya Bez Oruzhiya)’의 바람이 국내에도 신선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기 없는 호신술'이라는 뜻의 러시아말 줄임말인 ‘삼보’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무술이다. 그러나 CIS 12개국(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벨라루시, 몰도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그루지야)과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에서는 국기로 여겨질 만큼 인기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스포츠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
기획특집
이종현 기자
2022.02.15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