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부서 순회 현장 간담회 가져...사무처 직원 만족이 도민 만족도 높인다

의회 부서 순회 현장 간담회

[뉴스매거진 한동주] 경남도의회 신종철 운영위원장은 올해 의회 운영 방안 구상의 일환으로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사무처 직원들의 만족이 곧 도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고 여긴 것이 내부 소통의 배경이다.

신 위원장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에 거쳐 의회사무처 전 부서를 순회하며, 2023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의회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이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진실과 운전기사실의 환경개선 요구사항 등을 듣고, 사고 우려가 있는 의회 앞 도로 개선 방안과 현재 설계용역 중인 의회 신축 청사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등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신종철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이 많으신데,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 달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의견들을 많이 개진해 주시고, 서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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