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조각 전시 취소… 17일까지 진행

정읍시청 전경

[뉴스매거진 한동주]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의 일정이 이상 기온과 우천으로 인해 일부 변경됐다.

정읍시는 평년보다 높은 이상 기온과 우천으로 인해 얼음조각을 이용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부대행사는 예정대로 1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 가족영화 상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고온과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축제가 축소됐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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