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북부학습센터에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종로지역을 탐방하고 학우들의 학습의지를 고취시키는 특별한 걷기 행사 치러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이 주최하고 북부학습센터 총학생회와 학과학생회가 주관한 특별 걷기 대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하여 스승의 날을 맞은 5월 15일에 있었다. 이날은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를 단체로 방문하고 이어 이화장과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어진 걷기대회로 리더십 트레이닝 (이하 LT)을 겸한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에 참여한 이오남 서울지역대학 북부학습센터 학생회장과 임원 학우 및 동문 30 여명은 서로의 리더십을 고취하고 친목을 도모하며 학습의지와 자긍심을 고양했다.

방송통신대학교의 의미와 가치가 지역사회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도록 각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 학습센터에 자체적으로 학생회가 꾸려져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총학생회이 주최하고 서울 북부지역 학습 활성화를 위한 센터 건립을 바라는 학우 동문들의 염원을 모아져서 그 의미가 더해졌다.

이 날 행사에서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북부학습센터 이오남 학생회장의 개회 환영사에 이어 주진아 부회장의 장봉은 서울지역대학 총학생회장 축사 대독과 김영호 서울총학생회 전회장과 안영구 생활과학부 회장 겸 자연과학대학 전국학생회장 겸 중상위원 등의 축사로 덕담이 있었다. 이어 권유국 상임 대회장, 풍수지리동아리 김성섭 사부, 김정숙 서울 동아리연합 전 회장, 한승모 서울지역대학 생활체육지도과 학생회장 등과 함께 5000 여명의 서울 북부지역 학생을 대표하는 북부학습센터에서 정석수 수석부총학생회장, 장인경 실무부총학생회장, 장진희 행사부총학생회장, 박정화 고문에 이어 김창모 법학과, 강민주 교육학과, 최용각 경제학과, 이충헌 문화교양학과, 조미남 국어국문학과, 순필순 생활체육지도과 등 각과의 학생회장들 등 공부하며 함께 활동 중인 학우 및 동문 소개 및 상호 인사로 소통하며 서로 힘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1972년 3월 9일, 개교한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내 최초와 세계 두 번째의 기록을 가진 원격 교육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백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롤모델이 된 국립대학교로 사이버 대학교육의 원조 및 선구자로서 역할을 해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에서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비대면 교육을 선도하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아울러 고령화 저출산 시대의 사회에 활력을 줄 평생 교육시대의 지표가 될 국립대학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로스쿨 도입을 위한 법제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 자격취득을 위한 대학교육과 함께 국립대학으로서 대학원 교육과 프라임 칼리지와 같은 고등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2017년에는 244,000 여 명의 학생이 등록해 공부하기도 했고 수백만 명을 헤아리는 학우와 동문은 현재에도 사회에서 자리 잡는 소통 속에서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우의 주도적인 학습의식을 고양하는 전국단위의 학생회 활동부터 각 지역대학과 세부 지역 학생회가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교육향학열을 고취한다. 학생회의 지역 활동은 서울지역대학 학우들의 경우 북부, 남부, 서부 지역학습관 등 지역학습센터에 산하 학생회가 있어 서울지역 학우들의 서로 자율적인 학습활동을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도우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하는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수 초청 행사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원격교육 선구자 국립 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습센터 특히 코로나 19 사태로 지연된 서울지역대학 북부학습센터의 건립을 응원했다. 이와 같이 구성원 소통을 통하여 평생학습 의욕과 학교 발전기원과 함께 애교심의 긍지를 독려하고 지역 사회와 활력을 나누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우 및 동문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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