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동문, 시민 등 참여한 제12회 3.1.절 동아리 동문학우 걷기대회 열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및 학우들이 주축인 총동아리동문연합회가 주관한 3.1절 기념 걷기 대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하여 당일 오후 13시부터 교내 창조관 앞 마당에서 동문, 학생, 시민 200여명이 참여 열린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에 12회차를 맞으며 특히 서울지역대학 북부학습센터 건립을 지원하자는 취지를 더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팔도강산국악예술단 이춘화 단장 외 24인의 예술인들이 취타대, 한국무용, 경기민요, 현대무용, 양반변검 탈춤, 안성아리랑, 평북농요소리 등의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본행사에서는 명예대회장으로 추대된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과 김영기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에게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모범이 되어 학교의 긍지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되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인의 자랑스러운 동문 대상”이 시상되었다.

 

아울러 참석한 귀빈으로는 김복동 종로구의회 전 의장을 비롯하여 고문단 대표인 김진목 법무사, 김우태 자문위원장, 김영호 서울총학생회 전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최양수 상임 대회장, 유희석, 이오남 대회장과 조미남 사무총장, 진교식 남부학습센터학생회장, 김양석 인천동아리연합 전 회장, 장진희 행사부회장과 북부 학습센터에서 장훈 운영위원장, 조명운 여성위원장, 박정화 총무위원장, 이우재 대외협력 위원장, 장인경 실무부회장, 김대연 교무부장, 남궁철수 2학년대표, 손순필 생활체육지도과 2학년대표, 양정례 생활과학부 2학년대표, 박재영 문화교양학과 2학년 대표 등 공부하며 함께 활동 중인 동문학우들의 소개도 있었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 3월 9일 설립되어 학부와 대학원 등록학생수로만 2017년 기준 244,000여명을 넘어가며 발전해온 교육의 장으로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수백만명을 헤아리는 학교의 동문 및 학우들은 애교심을 기반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공부하고 사회 곳곳에 자리 잡으며 활동하고 있다.

 

이중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동아리동문연합회는 공부하며 학생회와 동아리 등의 활동을 하는 학우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대학의 학습편의 및 학습의욕 증진을 위하여 이날 걷기대회와 같은 여러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학우들을 지원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어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지연되고 있는 서울지역대학 북부학습센터의 건립과 지역 학생회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를 더하여 학우들과 함께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하는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동문 및 학우들의 애교심과 향학열, 긍지를 고취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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