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는 서양에서 발달된 미래를 보는 방법중의 하나이고, 주역은『사서삼경』의 ‘역경’으로서 동양의 고전 중에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예언서이다.

궁금한 ‘한 가지 사건’을 타로와 주역을 종합하여 동시에 판단하는 예언가를 만나보았다. 주인공 이주원씨는 오래전부터 주역을 공부면서 타로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고, 두 학문의 공통점을 찾아 미래예언의 적중을 높이는 학문을 연구하고 있다.

주역은 대나무를 이용하여 뽑아서 괘를 만들고, 타로는 카드를 뽑아서 리딩을 하여 미래를 판단하는 것이다. 2022년의 정치운세 /경제운세 /코로나운세 /북한과의 관계를 그의 블로그(주원짱 타로&주역 )에 올린 내용들을 소개한다.

 

new 정치운세 윤석열 vs 이재명

 

 

(윤석열 타로 해석)

행맨과 레드3의 해석은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거나, 갑자기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행맨에서 말하는 멈춘 상태를 첨언한다.

황제와 블루3의 해석은 타로 카드에 등장한 황제는 세습에 의한 왕이 아니다.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나의 제국을 스스로의 힘으로 일구어낸 왕이다. 모습은 피곤해 보이지만 강력한 카리스마와 근엄하고 위압감을 준다.

블루의 3레벨은 성공,미래지향적, 전문가색이고 매우 안정적이고 큰 문제 없이 잘 진행 되고 있음을 말한다. 반면 고민도 많은 상태이다.

컵4와 무지개의 해석은 내면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기도 한다.

무기력한 것을 털고 분주하게 다양한 일을 하라고 조언한다.

(결과) 카드중 황제카드가 윤석열에서 나왔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 당선된다.

 

(이재명 타로 해석)

 

 

컵킹과 네이비2의 해석은 외면적으로 평화와 사랑을 전파하면서 내면은 세속적 권력을 추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현실적인 문제와 직면하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수 있는 인물이다.

네이비2는 예민하고 지나친 권위주의가 많고, 음적인 컬러이니까 공감 능력이 떨어 질수도 있고, 메마르거나 차갑고 냉정할 수도 있다.

컵8과 골드의 해석은 왕의 명예를 얻으려고 했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는 카드라고 해석한다. 돈으로 인한 문제가 있거나 큰 돈이 필요한 상황이다.

​킹완즈와 로즈3의 해석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 간것으로 해석된다. 소통의 문제나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주역) 윤석열 정치운세

주역괘상(윤석열)

주역의 수천수(水天需)괘가 화천대유(火天大有)로 변하였다. 수(需)괘는 기다리는 괘상이고 대유(大有)괘는 ‘큰 것이 있다’의 뜻이다.

하늘위에 태양이 있는 형상을 ‘크다’고 표현한 것이다.

동효(動爻)가 4,5,6효가 동(動)하여, 효사의 판단은 5효로서 판 단을 한다.

▣ 厥孚(궐부) 交如(교여)니 威如(위여)면 吉(길)하리라.

해설) 성실한 마음으로 남들과 교제하는 것이니 임금처럼 위엄을 유지하면 길하리라.

※판단 : 기다리다가 위엄을 갖추어 임금이 되는 형상이다.

(주역) 이재명 정치운세

​주역괘상(이재명)

화산려(火山旅)괘가 뢰풍항(雷風恒)괘로 변하였다.

려(旅)괘는 산위에 불이 난 형상으로, 불안하고 순간적으로 빨리 번지는 다혈적인 괘상이고 / 항(恒)괘는 변화가 없다는 뜻이다. 2효와 6효가 동(動)하여, 효사의 판단은 항(恒)괘의 2효로서 판단한다.

▣ 悔(회) 亡(망)하리라.

해설) 뉘우치고 망할 것이다.

※판단 : 산위에 불이 나서 모든 것을 태우는 형상이고,변화가 없이 망(亡)하는 형상이다.

 

new 경제전망

 

 

(상반기) 컵에이스와 그레이 해석은 시작해 볼려는 마음은 있지만 불안한 상태이다. 마음을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경고의 카드로 나오기도 한다.

먹구름이 끼인 듯이 장애물이 있거나 방향성을 잡지 못해 답답한 상황이다. 주위의 환경이 계속 바뀌거나 불확실한 상태이다.

(중반기) 황제 카드와 블랙의 해석은 지나치게 안정지향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경제 체계가 무너졌음을 상징한다. 큰돈이 오고가는 사업이나 국가 기관과 연결된 일의 비중이 크다. 묶인 돈을 상징해서 경제가 중반까지는 묶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검기사와 실버의 해석은 주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급하게 밀어 붙이는 경제 정책이 나올 것이다.

충분히 알아 보고 하라는 조언도 잊어서는 안되겠다. 아직은 경기가 진행이 어렵다. 얼어 있는 상태이지만, 관련 메탈이나 첨단기술 분야 쪽은 전망이 좋다. 해외와 관련한 경제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주역) 경제전망

뢰천대장(雷天大壯)의 괘가 지화명이(地火明夷)로 변하였다. 상반기는 대장(大壯)괘의 4효 / 하반기는 명이(明夷)괘의 2효를 적용하여 예측을 한다.

​상반기-대장괘 4효 (1~6월)

​九四(구사)는 貞(정)하면 吉(길)하야 悔(회) 亡(망)하리니 藩決不羸 (번결불이)하며 壯于大輿之輹(장우대여지복)이로다.

해설) 구사는 바르게 하면 길하고 뉘우침이 없어진다.

울타리가 열려있어 뿔이 상하지 않을 것이다.

바퀴가 튼튼한 큰 수레를 타고 당당하게 나아간다.

​판단 : 바르게 하면 좋은 기운이나, 울타리를 닫고(정책개방을 하지 않을 경우) 있으면 뿔이 상한다고하였으니 국가정책이 중요하다. 큰 수레는 당당하다는 말은 대기업은 발전을 하나, 중소기업은 어려움을 겪는다.

​하반기-명이괘 2효 (7~12월)

六二(육이)는 明夷(명이)에 夷于左股(이우좌고)니 用拯馬(용증마)壯(장)하면 吉(길)하리라.

​해설) 육이는 명이에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다행히) 힘센 말의 도움을 받으니 길하리라.

​판단 : 밝음이 상하였으니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긴다.

다행히 구원병이 나타나서 위기를 극복한다.

이런 시기에는 새로운 투자는 금물이다.

 

북한과 우리나라 관계

 

 

완즈 3과 블랙의 해석은 앞으로 이룰 꿈이 크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새로운 대상과 연합을 하게 되었다.

뜻대로 성사가 되지 않을꺼 같다. 어려움이 있어 중단하게 되거나 큰 돈이 오고가는 국가 간의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소드 7과 블루 2의 해석은 어떤 형태이든 훔치고 빼앗거나 뺏기는 카드이다. 믿음을 어느 정도 접을 것을 조언한다.

보수적이며 융통성이 부족하고 감정 표현에 서툴며 타인의 민감한 감정에 대해 이해가 부족 할 수 있으니 이런한 단점을 보완하면 좋을 것이다.

​과감한 도전을 쉽게 하지 못하고 너무 신중해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탑 카드와 무지개 해석은 권력, 이성, 재물이 모든 것에 대한 욕심에 대한 일이 갑작스럽게 일어난다.

빨리 벗어 나라고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억지로 진행하는 일이 있다면 생각을 바꾸라고 말한다. 조직이 해체되는 상황에도 나오며 어떤 계획이 무산될 때도 등장한다.

(주역) 북한과 우리나라 관계

천산돈(天山遯)의 괘가 3효가 동(動)하여 천지비(天地否)로 변하였다.

​주역의 해석은 체(體)와 용(用)으로 해석한다. 체(體)는 천산돈(天山遯)의 3효 / 용(用)은 천지비(天地否)의 3효가 된다.

​체(體)

九三(구삼)은 係遯(계돈)이라 有疾(유질)하야 礪(여)하니 畜臣妾(휵신첩) 에는 吉(길)하니라.

​해설)구삼은 물러나는데 얽혀있다. 병이 들어 위태롭다.

신하와 첩을 기르는 것은 좋으리라.

​​판단 : 얽혀있는 일이 많아서 고통이 많다. 특히 병이 들어 위태롭다는 것은 질병이 확산되어 공포의 분위기가 확산된다.

​“신하와 첩을 기르면 좋다”는 것은 집안을 다스리는 일에 유념해야하며, 대외적인 큰일은 감당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용(用)

六三(육삼)은 包(포) 羞(수)로다.

​해설) 육삼은 부끄러움을 안고 있다.

​판단 : 부끄러운 일이 많다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고, 육효적으로 해석을 하면 신월(양력8월)과 축월(양력2023년 1월)에는 형(兄)이 동(動)하여 재(才)를 극(剋)하는 형상으로 능력있는 사람이 퇴출되는 모습이다.

또한 형제를 극(剋)을 하니 남한을 자극하여 큰 혼란이 오는 시기이다.

 

코로나 예측

 

팬타클4와 네이비1의 해석은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이기적 행동은 우리가 무분별한 자연 훼손한 행동을 말하는 것이고, 이로 인한 코로나를 소유하게 된 상황이다.

활동이 둔화되고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자신을 고립시키거나 사람들과 거리를 둔다. 대인 관계 흐름이 적다.

소드 기사와 레드 1의 해석은 갑자기 한 차례 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봄에 빠르게 전파되지만 정도는 1레벨 이기 때문에 약할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럽게 일어 났다가 사라 질 수 있다.

심판 카드와 그린 3의 해석은 하늘에서 최후의 심판을 알리는 천사의 나팔 소리를 듣고 관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외치는 모습이다. 어떤 이에게는 재앙이 될 것이며, 어떤 이에게는 부활과 보상이 되는 상황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에너지로 대인 관계의 흐름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정을 찾는 시기는 8~9월로 예상한다.

풍수환(風水渙)의 괘가 4효와 6효가 동(動)하여, 택수곤(澤水困)로 변하였다. 주역의 해석은 체(體)와 용(用)으로 해석한다. ​체(體)는 풍수환(風水渙)의 6효 / 용(用)은 택수곤(澤水困)의 4효가 된다.

​​체(體)

渙(환)에 其血(기혈)이 去(거)하면 逖(적)에 出(출)하면 无咎(무구)리라.

​해설) 흩어지는 시기에 그 피를 제거하면 근심이 나간다.

허물이 없으리라.

​판단 : 코로나 19가 서서히 제거되면서 근심이 사라진다.

​용(用)

來徐徐(내서서)는 困于金車(곤우금거)일새니 吝(인)하나 有終(유종)이리라.

​해설) 서서히 온다. 쇠수레에 곤함이니, 궁색하나 마침이 있으리라.

​판단 : 금거(金車)는 ‘좋은 교통수단’을 뜻하는 말로 ‘비행기’로 비유할 수 있다. 즉, 교통수단을 잘 못 단속하여 고통을 받는다는 형상이다. 그러나 마침이 있다고 하였으니 희망적이다.

​육효해석

시기를 판단하려고 하면 주역을 세분화하여 육효로서 판단을 한다. 코로나 19의 病은 육효에서 관귀(官鬼)가 되는데, 해묘미(亥卯未)로 삼합(三合)을 이루어 관귀가 득세를 하고 있다.

​코로나의 관귀(官鬼)를 처단하려면 유(酉)가 와야 된다.

​유(酉)는 시기로는 음력8월이므로 2022년 9월부터 서서히 안정을 찾아서 2023년 진(辰)월에는 안정이 된다.

​즉 2023년 양력 4월에 유종의 미를 이룰 수 있다.

2022년 띠별 조심할 것.

뱀띠,닭띠,소띠.. 겁살(劫殺)의 운으로 새로운 일의 시작은 보류하고 투기나 도박을 하면 손해.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돼지띠,토끼띠,양띠.. 망신살(亡身殺)의 운으로 과욕을 부리면 망신을 당한다. 어려움에서 벗어나 신분이 상승되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

범띠,말띠,개띠.. 지살(地殺)의 운으로 새로운 시작의 기운이 강하고 신경계통의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원숭이띠,쥐띠,용띠.. 역마살(驛馬殺)의 운으로 분주한 생활이 되고 여행이나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

저작권자 © 뉴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