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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생활 일자리·놀이문화 제공은 물론 노인 간의 교류를 최우선“서민,빈곤층 노인 위해 한계 안에서의 최선”
  • 이학성 기자
  • 승인 2019.08.07 08:42
  • 호수 282
  • 댓글 0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임인수 지회장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충실키 위해 노력”

“타지회에 모범되는 경로당 운영 위해”

“핵심은 회원 간 상호 교류”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은퇴 후 사회저변에서 문화와 봉사, 각종 교류행사 등에 나서며 소외된 인구로서 남지 않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단법인대한노인회는 전국 각 동에 경로당을 두고 이를 거점으로 노인에게 제공할 각종 프로그램과 일자리, 복지관련 정보들을 공유와 관리를 통해서 운영해 나가고 있다.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임인수 지회장은 그의 임기 내 목표를 각 경로당의 회장단은 물론 회원간의 교류를 최상의 고령화 해법으로 보고 서로가 소중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이들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사교활동을 진작시킴으로써 적적한 노후가 되지 않게 하고 있다. 여기에 일자리가 제공되고 봉사활동의 기회들이 더해져 노인들이 가급적 유휴인력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가 전하는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의 현상황과 임인수 지회장이 전하는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경로당 거점으로 노인에게 휴식공간과 일자리 등 복지 정보 제공”

지금까지의 경로당은 노인들이 쉬어가는 곳 정도로 인식되어 왔다. 임인수 지회장은 취임 이후 개선과 변화의 노력으로 전국 동마다 수개 소가 설치되어 있는 운영이 각기 다른 경로당에 사교와 교류라는 새로운 가치를 정착시키려 하고있다. 현재에 경로당들은 정부 지원금으로 식사만 해결하는데 집중해 있다.

임인수 지회장은 취임 이전부터 동네 경로당 회장들끼리의 교류가 별로 없었던 점을 지적하고 이를 문제로 보아 고령화 된 지역노인들이 힘을 기르기 위한 방볍으로 상호교류를 택했다. 간단한 방법으로 식사를 함께 정기적으로 하는 방법이다. 가끔 있는 노인들끼리의 갈등은 서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원인을 찾고 경로당 회장들에게 우선 한 끼당 3만원씩을 사비지출했다. 식사비에 사비와 대한노인회 지원금을 제공하고 나머지는 각 동의 동장이 판공비를 쓰게 하도록 했다. 이렇게 1년을 지내고 나니 상황이 개선됐지만 동이 판공비를 아끼려 지원금을 삭감을 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래서 임인수 지회장은 요청을 통해 판공비를 해결하고 꾸준한 교류를 지속했다. 식사자리에서는 지역의 현안 문제나 노인회 문제를 상의했다. 어르신끼리 가까워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2019년 2분기 월례회의.

“강사 8명에서 20명으로 증원,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

현재의 사회풍토는 행사가 있으면 노인 외에는 잘 모이지 않는 분위기다. 노인들을 위주로 동네 행사가 있으면 이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활동들이 진행된다.

그래서 임인수 지회장의 최대 사업내용에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프로그램도 연합회에서 권하는 내용들을 164개 성동구 내 경로당에서 8명 인력을 20명의 프로그램 전문강사로 증원해 100군데 경로당에서 요청이 오면 이를 수행하는 형식이 포함됐다. 노래교실과 요가와 장구 등의 악기연주 활동을 경로당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연합회의 지원 없이 진행했다. 구청에서 예산을 지원 받았다.

그러고 나자 경로당들이 3년 전과 완전히 변모한 모습이 되어 있었다. 164개 경로당 모두에 해당하지는 않으나 100개 규모가 큰 경로당에서 이를 잘 활용했다.

한편, 경로당과 복지관은 엄연히 다르다. 경로당은 오직 노인만을 위한 공간이다. 그들이 쉬어가고 시간을 보내는 장소하는 것이 경로당의 역할이다. 식사의 경우 식단은 미리 짠다. 식사도우미를 하루에 3시간씩 쓰고 한 달에 27만원 지급하는데 이는 국비에서 해결한다.

“일자리 제공와 재능 나눔의 장을 형성키 위해 노력”

식사를 통한 교류만으로 성동구지회의 역할은 끝나지 않는다. 그는 노인들이 과거보다 젊어졌다고 판단하고 있고 이로 인한 일자리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우선 단순 재능나눔을 실행해 보았지만 참가자 수는 적었다. 사회봉사활동이 주가 되는 재능나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를 일자리와 연관시킬 필요도 있었다.

보수를 책정하고 한 달에 일주일, 3시간을 일하고 10만원을 지급받도록 했다. 해당 회원이 보람도 느끼고 용돈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돈은 적지만 일하는 자체가 즐겁다는 의견이 많아 사업에 300명이 참여했다. 일하는 날이 기쁜 날이라는 생각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한 사업이었다.

또한, 노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어 구청장과 자주 만나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현재 노인일자리는 공익형 일자리로서 65세 이상, 빈곤층 노인의 일자리를 말한다. 재능나눔, 노노케어의 경우는 대한노인회에서 본래 지정하고 있던 내용이나 차이점은 보수를 보태 대한노인회의 사업과는 별개의 사업이 되어 있다.

경로당회장들과의 만남.

“성동구의원 3선의 경력이 노인회의 성공적 운영에 발판이 되어주다”

그밖에 성동구의원 3선의 경력이 있다. 성동구아파트연합회 회장도 오래 해봤다. 지역에 봉사를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회의를 열면 반론 제기가 잘 없다는 것도 그의 선출 이후 일어난 현상이다. 경력과 경험이 도움 되고 회의 전에 준비해두는 것도 많으며 지난 3년간 개선된 부분도 많다.

한편 교류가 일정 이상 활성화 된 곳은 현재로서는 성동구밖에 없다. 그가 목표한 바였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이 할 만큼을 했다고 생각한다.

임기 기간 내에 언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노인회가 지원금을 받는다는 사실이 노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가하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지원금을 받는 방법 외에는 다른 확실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해 비판에 대응하지 않았다. 현재도 그러하기에 지금까지 성동구지회를 이끌어온 방식으로 앞으로도 진행할 생각이다. 만약 해당 언론이 노인인구 전체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줬다면 이에 따랐을 것이나 그러한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찰이 있었지만 본인은 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고 이에 해당 언론 역시 이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한다.

경로당 소통

“운영에 대한 책임은 지회장이 맡겠다.”

대다수 노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의료대책이나 관계 당국에 건의할 문제점이 있다면. 의료의 경우 상당한 개선이 되어 있다.

영세민의 경우는 무료다. 그 외에도 관절수술 등에 보조금과 지원혜택이 많다. 성동구지회에서 자매결연 맺은 병원도 꽤 된다. 그들이 노인들에게 혜택을 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노화와 빈곤이 겹쳐 의료혜택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성동구지회의 회원수는 모두 약 5천 명이다. 이들에게 남길 말은 “경로당에 들러 일단 편히 쉬고 웃고 가라는 것”이다. 그것이 경로당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로당에 와서 인상 쓰고 가길 원치 않는다.

이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즐거운 매일이 될 수 있게 돕는 일은 중요하다. 이를 위한 것이 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늘리기다. 임기는 4년이고 2년이 지났다.

재임을 하게 될 수도 있으나 건강이 따라줘야 할 것 같다. 임기 중에는 회원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전언이다.

그밖에도 164개소 경로당의 실질적인 운영방향에 대한 고심은 그의 일과나 다름없다,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경로당의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회의를 통해 개선의 여지를 찾아 이를 실행하는 일은 그의 대대적인 과업이 되기도 했다.

하루하루가 나이 든 이나 빈곤한 이들에게 짐처럼 버거울 수 있다. 그러므로 더욱더 책임을 피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성동구노인회의 모든 운영을 자신의 책임하에 두겠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를 회원들과 함께 보낸다.

이런 성동구노인회의 가시적인 성과와 노력들은 여타 지회에 큰 모범사례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당부대로 각자 회원들은 건강관리에 힘 쓸 필요가 있다.

임인수 지회장과 서형표 사무국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임인수 지회

학력

1966. 1. 26 영주 영광고등학교 졸업

1988. 9.1 ~ 1989. 8.31 고려 대학교 경영대학원

1989. 9.1 ~ 1990. 2.17 건국 대학교 행정대학원

경력

1975. ~ 1995년 ㈜ 대림상사 대표

1995. ~ 2006년 성동구 제2대, 3대, 4대 구의원

1995. ~ 201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10. ~ 2014년 성동구아파트 연합회 회장

2006. ~ (사)자연보호 성동구협의회 회장 (전)

2012. ~ 성수대림로즈빌 아파트 경로당 감사 (전)

2015. ~ 성동구 원로자문위원 (현)

수상

2003. 1. 대통령 표창 (민주평통자문위원회)

2003. 7. 제1회 의정대상 (기초의원)

2006. 8.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

2008. 10. 성동구민 대상 (성동구)

이학성 기자  news05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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