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계장비자동화 기술개발 인정받아“장영실상 수상”

국가 미래성장동력, 경제를 선도할 핵심전략 4차 산업인 반도체기계장비사업을 이끌고 있는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이사는 2000년 6월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전신)에서 15년 동안 연구실적을 쌓아 오면서 신망이 두터운 연구원들이 뜻을 모아 창업의 주축이 되어 반도체제조장비 및 바이오기계설비자동화, 산업용제어기생산 등의 기술연구중심벤처기업을 설립하게 되는 동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 육성사업 지능정보화 R&D기술기반을 구축하고 반도체제조장비(시스템사업) 산업용제어기(EMS사업)등,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이끈 이 대표는 친화력을 겸비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남다른 열정과 신념만으로 최적의 기술력강화를 위한 역량발휘로 중소기업청 기술혁신형(INNO-BIZ),경영혁신형(MAIN-BIZ)의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고, 이어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의 핵심장비인 ‘초음파 Flip Chip Bonder 개발’ 연구개발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일반기업체에서 선정되기 힘든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끈임 없는 신뢰와 기술력강화로 반도체기계장비 자동화분야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이사를 만나, 글로벌 반도체 시장동향과 기술융합전략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이사

미래가치 창출을 선점하는 효과 거둘 것

3차 산업혁명이 정보화였다면 이제 정보는 더 이상 경쟁력이 아니다.

정보는 누가 더 많이 더 빨리 발견했느냐 하는 시간과 순서의 문제일 뿐이다.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 고부가 가치시대를 향해 기술융합화가 진행되면서 반도체 기계장비산업 영역확대는 물론 기술연구 개발과 글로벌시장 확대는 가속화되고 있다.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기업들이 제조정보통신기술(ICT) 반도체시장 동향은 지난해는 약간 둔화되었지만 올해 영업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차세대 IT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인더스트리(Industry)4.0 이라하기 도하고 어떤 이들은 이미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 한다. 이렇듯 첨단 ICT기술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lo T)기계장비 로봇 등이 시장선점 경쟁 중심이 본격화 되고 있는 산업혁명은 국내외 시장곳곳의 많은 부분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전 망되고 있다. 산업혁명의 영향력은 핵폭탄 급에 의해 세계는 순식간에 바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혈액을 관장하는 심장처럼 반드시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반도체이다.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최첨단 기술연구개발 인력과 반도체계장비자동화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미래가치 창출의 사명감으로 새로운 시장개척이 되는 곳에 선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핵심 연구개발 끈을 17년간 놓지 않아

아메스(주)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반도체연구개발생산 중심의 벤처기업체이다. 이 대표는 남다른 창의력과 사명감으로 연구개발팀 신망이 두터운 동료들과 힘을 모아 큰 뜻을 갖고 2000년도 아메스주식회사를 창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젊음의 패기만 믿고 길게는 30년, 짧게는 20여 년 동안 연구개발 원천기술력만을 쌓아온 노하우를 키워오던 베테랑급 인재들이 주축이 되었고 각 분야서 두각을 나타내며, 반도체 바이오제조장비 연구기술개발 생산 등에 매진할 수 있었다.

또한 창업 초기에는 자본이나 인력부족으로 반도체제조장비 분야를 이끌어 가기가 어려웠다. 반도체시장은 비교적 작으나 적은 자본력과 높은 기술력을 접합할 수 있는 바이오 장비에 대한 기술개발에 더욱 큰 역점을 두고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부분에도 꾸준한 연구 기계설비투자와 기술력 강화로 더 큰 시장에서 자리 잡음이 가능할 수 있었다.

미래창조과학부 반도체장비연구개발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시상식 단체기념촬영중인 이창배 대표이사 (뒷줄 左 첫번째)

반도체 기술연구개발 인정받아 “장영실상 수상”

반도체 분야는 쉽게 창업이 가능한 분야가 아니라고 한다. 진입장벽도 높고 평가기간도 긴 편이다. 특히 자본 확보나 제약도 크지만 반도체 기술적인 제약도 매우 큰 편이라고 한다. 이 대표는 오랫동안 시간과 자본, 기술을 투입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반도체장비연구개발기술력을 인정받아 ‘장영실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영실상은 매일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국내의 연구개발신기술제품을 엄선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장영실상의 수상범위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사실 선정되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아메스(주)가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신뢰하고 인정받기까지 많은 상품개발에 집중하여 노력했다.

아메스(주)는 2007년 국제표준화기구인 ISO 9001, ISO 14001인증을 받았다.

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반도체 기계장비 생산과정에 걸친 품질보증체계 제도이다.

ISO 14001은 국제환경경영에 대한 인증제도로서 기업이나 관공서 등,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기업조직이 표준에서 요구하는 환경경영체제규격을 만족할 경우 제3자 인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ISO 14001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이 ISO는 국제인증 받기가 무척 까다로워서 이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구매자와 기관조직으로부터 신뢰감을 주게 된다. 2011년에는 기술보증기금(KIBO)에서 기술평가등급(A)를 받았다. 2013년에는 ‘장영실상’을 2015년 ‘제 52회 무역의 날’에는 ‘5백만 불 탑’을 수상하였다.

장영실상 수상자들과 함께한 이창배 대표이사 (左2번째)

글로벌 반도체의 주 경쟁자는 일본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기간산업의 하나이다. 반도체는 전기를 전하는 성질인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적인 성질을 가진 것으로 반도체는 주로 고체의 화학원소나 화합물이다.

반도체는 어떤 조건에서는 전기가 통하고 어떤 조건에서는 전기가 통하지 않아서 전류를 제어하기 좋은 매개물질이다.

반도체는 고부가가치 상품이지만 그만큼 고비용에 인건비도 많이 드는 사업이다.

반도체는 미세해 질수록 개발비가 커져서 16나노의 경우 18나노대비 50가량 높아진다. 이 대표는 “반도체 사업은 마음먹는다고 뛰어들 수 있는 사업이 아니며 노력만으로도 되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반도체사업 구조적으로 소규모의 업체로는 시작조차 어려 운 것이 현실이다. 반도체 장비사업은 거래처가 그리 많지 않아 주로 6~7개 정도의 국내 기업체이며, 주로 삼성전자, 삼성전기와 삼성전기협력사, 한화테크윈, 하이닉스 등이 이에 포함되어 있다. 성능품질과 가격경쟁력도 타 경쟁사 보다 우월하다.

시장경쟁대상자는 국내보다는 외국 장비사와 경쟁을 하고 있으며, 주 경쟁사는 일본 업체들이다. 아메스(주)의 반도체분야는 주로 사람을 대체해야하기에 초고속이면서도 정밀한 제어를 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이 정밀하고 빠르고 대량생산 제품이 많고 각 기능을 담당하는 로봇자동화 부분으로 반도체 바이오기계장비 제조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반도체장비연구개발기술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수상받는 이창배 대표이사 (우측)

핵심기술과 최적의 융합연구 역량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

일반적으로 하드웨어는 컴퓨터 기계장치이고 소프트웨어는 컴퓨터를 움직이는 프로그램이다. 코드를 생성하여 반도체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는 아메스(주) 핵심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도체기계장비 설계를 하고 있다. 또한 평균 수명이 늘고 건강한 삶에 대한 소망이 커지면서 바이오산업이 성장발전하고 있다. 바이오는 건강식품부터 수술로봇까지 생명을 다루는 모든 분야와 융합하며 점점 더 우리 삶 깊숙하게 파고들고 필요로 하기에 9대 유망분야에 들어가 있다.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는 전자분야의 신제품개발속도가 빨라지면서 설비투자에 대한 위험을 줄일 목적으로 주문생산을 위탁받아 전문적으로 제조 및 서비스를 전담하는 생산전담회사를 말한다.

2000년 이후 새롭게 등장한 생산방식으로 전자제품의 제조·판매과정(설계→R&D→생산→판매)제품생산을 특화하고 자사상표 없이 수탁 생산하는 전담회사를 말한다. 또한 기업경영을 하다보면 예측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다.

핵심기술개발과 최적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한데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확보하기가 그다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컨대 대학에서도 다양한 상황변화에 새로운 기능적 설계 및 첨단기술연구개발을 하려면 대학에 해당학과 교수들의 전문인력이 풍부해야 하고 또한 석사과정 출신 학생들이 많아야 하는데 이 분야에 대한 지원학생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경향으로 볼 때 인재양성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보인다.

중소기업 현재의 국내 제조업체의 국가 경쟁력 제고 환경에 어려운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교육의 기회, 반도체 회사의 안정도 및 보수의 차이로 적시에 인력확보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이러한 악재에서도 반도체시장의 조사관인 IC인사이츠는 올해 메모리 D램 시장규모가 지난해 비해 10%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어 아메스(주) 영업이익이 전년도 기록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EMS사업부 핵심기술 4차 산업의 융합기술연구강화을 위한 중국 워크샵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다

아메스(주)는 2015년도에는 시설투자가 많은 편이었으나 지난 2016년에는 투자가 많이 줄었다. 투자가 줄었던 이유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경쟁력을 갖고 있으나 업계투자도 활발했기 때문에 정부에서 투자를 줄였던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의 리콜 등으로 관련 부품업계와 장비업계에도 영향을 미쳐서 2016년에는 매출이 감소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이사는 일시적인 매출을 증감에 일희일비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향상, 특히 기술적인 성과 중시는 17년간의 아메스(주)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 대표는 기술력만 확보된다면 반도체 분야의 질적인 향상으로 현재보다는 미래 가치 창조에 대해 믿음이 두터운 젊은 대표이다. 그는 믿는다.

반도체가 만드는 램 시장 확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돼 2017년에는 반도체 전망 흐름이 좋고, 영업실적이 증가 추세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부처 일반회계 디스플레이 예산을 신규로 편성해 유망기술 개발지원에 나섰다.

이같이 시스템반도체 예산확보추진에도 치중하고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KITA)에서 반도체수출은 2017년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고 반도체산업은 올해 호황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미래 유망한 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이는 바로 반도체사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는 신사업분야로 태양광, LED, 기계장비자동화에 관심을 갖고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산업분야에 기반이 약하여 국가 에너지확보대책의 정책에도 부응하는 사업방향으로 진출하여 수익성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화 맞춤형 대량생산 현장

모든 임직원 한명 한명을 소중한 내 가족처럼

아메스(주)이창배 대표는 중소기업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반도체기계장비 핵심기술역량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기술혁신역량을 키우지 않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시장 다변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반도체기계장비자동화 모듈연구 개발을 해 나가야하기에 전체 영업매출의 5% 이상은 기술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 기술역량 핵심적 가치를 키워주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신 문화를 함양하고 있다. 또한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이사는 전 직원 70여 명 꾸준히 17여 년 동안 남다른 친화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 온 이 대표의 경영철학은 직원들이 자부심과 열정으로 화합하고 자기 직무에 집념할 수 있도록 한명 한명을 소중한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이 뛰어난 리더십과 최적의 역량발휘를 통해 경영을 이끌고 있는 이 대표는 창업 당시 핵심멤버 연구원 8명이 한 명도 빠짐없이 현재까지 기술연구개발에 매진하면서 회사 조직력 안정화로 이어져 오면서 모범적 직장문화 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직원들은 이직률이 아주 낮다고 한다.

특히 기업경영의 이윤이란 공개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나 아메스(주) 이창배 대표이사는 영업이윤을 전 사원들에게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아메스(주)는 개인의 회사가 아니라 사원들 회사란 인식을 심어주고 신뢰와 믿음으로 자부심을 강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 대표는 기업은 사회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이므로 사회적 활동에도 소월하지 않을 생각이며, 나눔의 이해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환경조성과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어 아메스(주)이창배 대표이사의 윤리적 기업경영의 행보를 기대한다.

초음파 Seam Se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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