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습한파가 찾아온 11월24일 호원동 장수원경로당과 용현산업단지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한파 속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취약계층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종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행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장수원경로당 어르신들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부 유춘자 회장 및 이사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강희석 장수원경로당 회장은 “바쁜 시정업무에도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동절기대비 시설 점검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솔빛터 채명숙 원장은 “추운 날씨에 작업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소속 간부공무원들로 하여금 경로당은 물론 소외계층 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