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매거진 김도기]최희규 LH아름작은도서관장은 2021~2022년 ‘LH작은도서관활성화사업단지’에 선정되어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H작은도서관활성화사업단지는 LH와 정기원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과 손잡고 LH 단지내 전국 250여 개 작은도서관을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LH아름작은서관은 광주아름마을3단지(1,067세대) 휴먼시아 내 있으며 2012년 3월 5월 등록한 후 4,000권 도서를 보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주민복합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인 LH아름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는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로부터 프로그램비 150만 원을 지원받아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심리수업’, ‘냅킨아트’, ‘한국전통 채색화(민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지원사업으로 ‘캘리그라피’, ‘건강생활체조’을 진행했다.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심리수업’은 이효은 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10월 21일~11월 11일 총4회기 37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학작품(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통찰 할 수 있도록 도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심리지도 프로그램이다.

‘냅킨아트’는 임정향 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9월 22일~10월 13일 총4회기 40명이 참여하여 수제 넵킨의 특징을 알고 넵킨에 어울리는 색을 조색함으로써 자연스런 연장 기법을 표현할 수 있으며 오브제를 사용하여 입체적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전통 채색화(민화)’는 김정하 강사를 지난 11월 2일 ~11월 9일 총 2회기 20명 참가하여 한국의 채색화에 대한 역사적 의의와 발전과정·전통계승 발전을 위한 프로그림이다.

‘캘리그라피’는 김미라 강사를 초빙하여 6월 21일~10월 25일 총 20회기 170명이 참여하여 붓펜을 이용한 캘리그라피의 기본 서체를 익힘과 동시에 여러 가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소품 및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다.

‘건강생활체조’는 김미영 강사를 초빙하여 6월 10일~11월 25일 총 24회 330명이 참여하여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변화와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 건강을 유지하여 서로 소통하며 행복하게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화합을 이끌어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인 LH아름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는 “ LH와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지원으로 ‘LH작은도서관활성화사업’ 단지로 선정되어 단지내 주민 소통과 화합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