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창립 제28주년 기념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개최

[뉴스매거진 한동주]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선도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 의장,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군·도의원, 각지대장, 사천 자율방범연합회 대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부안군 자율방범대 창립 28주년을 기념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등 부안군자율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에 이어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현대 부안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창립 28주년을 맞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선도, 학교폭력추방,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밝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수고하신 대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질서유지가 중요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자율방범대원의 역할과 사명이 크다. 부안의 대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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