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강남구협의회(회장 강석호) 멘토링 사업단 오는 8월 22일 발족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남구협의회(회장 강석호)에서는 지난 7월 21일(화) 호텔프리마 6층 노블레스A홀에서 제19기 북한이탈우수학생 멘토링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는 강남구 멘토링사업단을 구성하여, 미래 평화통일의 중심 가교역할을 할 북한이탈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며,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북한이탈우수학생 멘토링 장학금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기준으로하여, 학교성적이 우수한 상위 학생들을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강남구협의회에 제출받은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 6개 학교 28명의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지원하였으며, 그 중 우수한 10명의 북한이탈학생들이 선정되어 이날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강남구협의회의 멘토링 사업은 지난 16기 협의회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협의회에서 벤치마킹하여 사업을 할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19기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22일 강남구협의회 멘토링사업단을 정식출범할 예정이며, 내년 8월까지 1년간 활동을 진행한다.

19기 강남구협의회 멘토링 사업단은 매월 4째주 토요일, 멘토와 멘티가 만나는 멘토링 데이로 설정하였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국내 유적지와 국내 우수 기업들을 방문하여 역사교육과 성공한 기업의 스토리를 듣고, 꿈을 키워나가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우수한 통일인재들을 키워갈 강남구협의회 멘토링 사업단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뉴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