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민생당 광주 서구을 후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마지막 3000배"

 

 

 

천정배 광주 서구을 민생당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매거진 / 2020.4.14. 유희석 기자

21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각 당의 후보들이 총력을 기울이며 당선을 위해 마지막 힘을 모으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9일부터 “3천배 유세”로 5일째 강행군을 하며 7선에 도전하는 민생당 광주서구을 천정배 국회의원 후보는 “2년 뒤 대선에서 정치생명을 걸고 반드시 호남 대통령을 만들겠다. 예속과 불모의 호남정치를 대한민국의 당당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 그것은 바로 호남 대통령을 만드는 것” 이라고 말했다.

천정배 광주서구을 후보가 유권자들을 행해 마지막 3000배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뉴스매거진 /2020.4.14. 유희석 기자

천정배후보는 “호남대통령론은 소외된 지역에서 대통령이 나와서 정당한 몫을 찾자는 것이고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평등으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자는 것이며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어나갈 대통령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나 천정배는 우리 고향 호남의 설움과 낙후를 이겨내고자 안간힘을 써왔다. 이제 마지막으로 출마한다. 호남 대통령을 만들어 호남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 고 밝혔다.

광주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천정배 광주 서구을 후보의 3,000배 유세에 맞절로 호응하고 있다.뉴스매거진/ 2020.4.14/ 유희석 기자

또, “호남의 정치력을 키우고, 호남대통령을 만드는 일에 마지막 정치생명을 바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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