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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중심의 정책실현 위해 진정한 봉사로 의정활동 펼쳐...다양한 교육과 의정연수 등으로 의원 역량 강화
  • 김창현 기자
  • 승인 2019.12.09 08:57
  • 호수 285
  • 댓글 0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100년 먹거리 설계, 군사도시에서 희망도시로 도약

의회 휘장 한글 변경, 민족적 자긍심 고취, 한글 위상 제고

경기도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해 7월 원 구성 후, 운영방향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이에 현재까지 9차례의 임시회 및 3차례의 정례회의를 열었으며,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집행부 및 의원 발의 조례안 및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 예산안 심사 등 집행부에 대해 견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다.

안지찬 의장은 “우리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의 주요 사업을 면밀히 챙겨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의정부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안지찬 의정부시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의장으로 취임한지 1년이 넘어간다. 소감은?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받아 의정부시의회의 의장이 된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의 의정부시의회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면 아직 아쉽고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나온 시간보다 시민의 대변인으로써 앞으로 해야 할 더 많은 소임이 있기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우리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주신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2일 의정부시의회는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45만 시민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였다.

제8대 전반기 의회의 운영 방침과 그동안의 성과는?

지난해 제8대 원 구성 후 의정부시의회의 운영방향은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회를 만들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었습니다.

1년이 넘은 지금도 그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기본원칙 아래 지난 성과를 몇 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하여서는 민의의 대변자인 13명 의원의 역량 강화가 기본이 됩니다.

작년 당선 이후, 제8대 의원은 초선의원의 비중이 높아 의정활동에 전문성이 우려된다는 항간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선의원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과 연륜을 갖춘 역량 있는 의원들이었고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끝없는 배움의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선의원 뿐만 아니라 재선, 3선 의원들도 배움의 자세를 강화해 다양한 교육과 의정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의 역량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시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의회기와 문장 및 의원 배지 문양 등에 사용되었던 상징마크인 한자어 표기 “議”자를 한글 “의회”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 상징마크가 한자로 되어있어 한자의 사용이 적어진 현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는 실정을 반영하고 한자어 표기를 한글로 교체함으로서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징마크의 한글 사용으로 한글의 위상 제고를 도모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 7월 개원 후 현재까지 9차례의 임시회 및 3차례의 정례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 집행부 및 의원 발의 조례안 및 그 밖의 각종 안건 처리,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 예산안 심사 등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해 견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의정부시 주요 현안은 무엇이 있나.

의정부는 지금 100년 먹거리 설계를 완성하여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더 푸르고, 아름다운 희망도시, 잘사는 도시를 이루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입니다.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뽑자면 문화·관광· 콘텐츠· 주거 등 복합형 단지 조성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과, 군사도시 이미지를 벗기 위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광역철도 조기 추진, 을지대학교 및 대학병원 조기 완공 등 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의회의 역할은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의 뒷받침과 우리 지역이 풀어야 할 현안사항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만큼 시의회에서는 의정부시의 주요 사업을 면밀히 챙겨 45만 시민의 꿈을 이루고 실현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중심의 정책실현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의정부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의회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제17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관내 초등학교 8개교, 학생 7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 집행부와의 견제 및 상생 방안에 대해.

의회의 본연의 역할은 시민의 편에 서서 타협이나 봐주기 등의 형식 없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감시를 위한 감시나, 비판을 위한 비판에서 벗어나 집행부에 대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잘 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합의와 화합을 통해 협력과 견제를 함께 수행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그 대안들이 시민의 편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의정부시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다른 기관이지만, 새가 양 날개로 하늘을 날 듯 의회와 집행부와의 관계는 상호주의적 견제와 협력이라는 날개로 모든 공공의 이익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곳입니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집행부에서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대변자인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의회 또한 집행부의 사업에 힘을 보태 ‘잘사는 도시, 의정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의정부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45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지금 의정부는 군사도시로 비춰졌던 이미지를 벗고 100년 먹거리 완성이라는 과업으로 더 푸르고, 아름다운 희망도시, 잘사는 도시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며 45만 시민의 꿈을 이루고 실현하는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중심의 정책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에게 인정받는 의정부시의회로 남도록 최선의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기해년 새해가 밝아 시민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새해에 세웠던 계획들을 얼마나 이루었는지 잠시 저 자신을 돌아보아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간은 뒤로하고 새 마음으로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을 힘차게 달려볼 생각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다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 가득한 의정부시민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지찬 의장이 지난 5월 29일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 중인 의정부시청,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현 기자  news05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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