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참여하여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가치를 만들어 가자"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차세대지도자의 리더십 배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아래 설립된 국제청년단체이다. 회원들은 "개인능력 개발, 국제 경험계발, 지역사회개발, 세계와 우정" 을 삼대(三代)) 이념으로 삼고 있다. 개인능력 개발은 자신이 미숙하다는 겸허한 마음과 장래의 지도자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실천을 위하여 용기를 기르고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나아갈 실력과 식견을 함양할 수 있는 실천 도장" 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개발은 청년들의 단결된 힘으로 사회에 적극 헌신하며 젊음과 정열로서 손으로 일하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사회에 봉사한다는 의미이다.

‘세계와의 우정 JCI 회원은 모두가 친구이며 단체훈련을 통한 인간적인 유대가 국가에서 국가로 번져 우정으로 발전하며 그 우정은 개인적인 것은 물론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범인류적인 폭넓은 우정을 나누기 위함이다. JCI 미션으로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로 정하고 있으며 비전으로는 "행동하는 청년시민의 선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 이라는 대명제 아래 더 나은 미래와 조국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

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전한 생각과 사상을 가진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며 대한민국 JCI 회원은 20세부터 45세까지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회장은 일 년에 한번 단임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주)채움종합건설에서 상무의 소임을 맡고 있는 손윤관 회장은 광주 지구 JCI 상임 부회장을 거쳐서 광주 청년회의소 제 3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남다른 리더십으로 광주 JCI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지난 1960년 설립된 JCI 광주지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 이웃돕기, 환경보호,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최고의 청년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한국 JCI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I 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취지로 12명의 청년들이 모여 1952년 2월 4일 "평택 청년 애향 사업회"를 창립하였다. 같은 해 6월, 국제 청년회의소 (JCI)에 가입한 것이 최초의 한국 JCI의 신호탄이 되었다.

이후 1954년 3월 19일, 국제청년회의소에 국가단위 조직으로 정식 인준을 받았으며 1964년 4월 18일 외무부에서 사회단체로 정식 등록하여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단체가 되었다. 1967년 6월에는 "JCI KOREA 특우회"를 창립하고 지방 JCI 조직 관리를 위한 지구 협의회를 설치 운영하였다. 탄탄한 조직력과 활동을 자랑하는 "JCI KOREA" 는 16개 지구 약 375개 지방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정회원 2만 4천여 명과 특우회, 부인회, 유스회원을 비롯하여 6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순수민간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1991년도에 광주지구로 정식 인준을 받아 설립

광주지구 JCI 는 1988년 2월 24일 전남지구 JCI 제 50차 정기총회에서 지구분리 소위원회 구성 안건을 상정해서 1989년 (가칭) 12월 28일 광주지구 JCI 인증서 전달 및 초대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초대지구회장은 김승언 회장으로 광주 JCI는 전남지구로 편성되어 있다가 1991년도에 광주지구로 정식 인준을 받아 설립되었다. 광주광역시 JCI는 12개 로컬로 형성되어 있는 협의체이며, 한국 JCI와 지방 JCI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 JCI는 지역사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21년 동안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공모하여 많은 신혼부부를 탄생시켰으며 신혼여행도 보내주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광주 JCI 회원들은 안중근 의사 110주년을 기념해 광주 상무시민공원 내 안중근 동상 일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 지구 JCI 주관으로 황도연 전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최정 협의회장,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구장, 양승곤 안중근 동상추진위원장이 자리를 빛냈다. 어린이 성범죄를 예방하기위한 캠페인 형식의 뮤지컬공연을 진행했으며, 성범죄 예방 사업들과 연계해 유아교육에 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역 역사를 이전하는 관련내용으로 성명을 내는 활동도 펼쳐 왔으며, 올해는 삼일절 백주년을 기념하여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손윤관 회장은 "JCI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매력이 있다.

누군가를 만날 때 긴장을 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JCI 활동을 하면서 당당함을 배웠다. 32세에 입회하여 지속적으로 활동 분과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모든 회원들과 전화로 계속 소통하는 부분에서 입이 안 떨어졌는데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극복하였다" 고 말했다.

 

젊음이 있기에 도전할 수 있는 날이 많다

손 회장은 회원들에게 “올해 젠틀맨 캠페인에 이어 내년 계획은 회원들의 자부심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을 하려고 한다. 광주 JCI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각 로컬 지방도시에 사업내용을 공모하여 사업을 확대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거기에 대해 회원들이 열정을 가졌으며 한다. 본인의 이상을 잡고 조건에 맞추는 것이 있는데 시작을 해야 발전이 있고 자기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회원들이 조직에 들어와서 시간과 돈을 써가며 왜 활동을 해야 하는지 그 정확한 이유를 전해주고 싶다. 젠틀맨 캠페인의 의미를 안다면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젊은 후배들에게 “경험하지 않은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못하는 젊은이가 있다.

실패는 누구나 맛본다. 실패할 것을 두려워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지 않는 사람이 있지만 그 두려움을 깨야 다음이 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젊음이 있기에 도전할 수 있는 날이 많다. 하루하루 삶의 터전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다보니 삶의 여유를 잃어가는 것 같다. 십 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를 위한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전국과 국제 네트워크가 제일 잘되어있는 단체 중 하나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다가서고 있다. 사업 활동을 가지고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투명성 있게 사업계획을 짜고 한 푼의 오차 없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얼마만큼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하여 저도 고민하고 있고 과제를 풀어가고 있는 중이다. 광주 JCI는 유일하게 전국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네트워크가 가장 잘되어있는 단체 중 하나다.

전남, 전북 JC가 형제 지구이고 부산지구와 대전지구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광주와 부산 JC는 30년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적인 벽을 허물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를 방문하면 5.18묘역에 참배를 간다. 젊은 사람들은 지역감정을 모르고 산다. JC인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선봉에 서서 ‘저희가 하겠습니다’ 말할 수 있는 지구

그는 이어 “전국에 해외 지구를 포함해서 16개 지구가 있다. 광주 JCI는 작지만 강한 지부이고 가장 단합이 잘 되고 활성화 되어 있다. 어떤 역할이 주어지면 선봉에 서서 ‘저희가 하겠습니다’ 말할 수 있는 JCI 지구가 광주지구라고 자부한다. 한국 JCI 중앙회장배 광주에서 유소년 축구경기를 주관해서 우승한 팀과 준우승한 팀을 데리고 일본으로 주니어 리그 본대회에 참가 시켰다.

2014년 해외 JCI 회원 14,000 여명이 광주에서 모였던 국제 JCI 행사와 광주 JCI에서 시작하여 이제 한국 JCI에서 주관하는 은방울국악제와 같이 서로 좋은 결과가 날수 있는 사업들은 진행하려고 생각을 한다.

민주평통과 협력하여 ‘김구 로드 프로젝트’ 공연 팀들을 광주로 초대하여 음악회를 열고 토크 콘서트도 하여 중요한 역사의 진실을 한 번 더 짚고 가자는 취지에서 기획 중이다. 또 협회 구조 변경을 하면서 JCI의 예전 장부들과 방대한 활동사진들을 보고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역대 선배님들의 열정들이 많이 느껴졌다.

우리 회원들도 보고만 있지만 말고 스스로 참여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찬가지로 저도 회원들이 있기에 지구회장이란 존재가 있다. 열정적으로 회원들이 잘하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광주에 700여명 회원들이 있다. 비회원들을 1,00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돈 버는 단체가 아니므로 뛰어야 한다. 대표주자로서 회원들의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나 아니어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더 열심히 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국회와 유사한 운영과정을 가진 한국 JCI를 거쳐 간 수많은 젊은이들은 현재 사회, 경제, 정치 분야 및 다양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요직을 차지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JCI를 발판삼아 더욱더 크게 성장하여 큰 일꾼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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