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회원들의 행복한 인생의 황혼을 마지 할 수 있게 노력”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 전영수 지회장

“회원들의 존경받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노후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써 주는 것이 의무”

“노인들도 젊은이들처럼 문화생활이 필요해”

“치매노인의 생활과 건강 개선해야..”

“노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활성화 추진”

 

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들은 빈곤, 질병, 소외감, 우울증 등으로 가장 힘든 노년을 보내고 있다.

노부모에 대한 자녀들의 부양의무와 책임감마저 점점 사라져가면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과 노인들의 취업 기회의 확충, 노인들을 위한 의료 복지 확충이 시급해 보인다. 대한민국은 2016년부터 인구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2010년 10.8%에서 2018년 15.6%로 급증했다. 2025년에는 줄고 있는 대한민국 총인구수에서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인구의 20%가 고령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로는 2040년 32.8%를 넘을 것이고 2060년이 되면 전 국민의 41.0%가 65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는 전영수 지회장이 선두에서 평생의 경험을 살려 내용적으로 우수한 노인 대상의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노인들의 제 2의 인생을 위한 일자리 찾아주기와 기본적인 복지 등 선행되어야 할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노인 회원들이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서로 어울려 모임의 시간을 갖고 시간을 여유롭고 지혜롭게 보내기 위한 노력들을 전영수 지회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 그는 노인회에 입문하면서부터 자신부터 회원들이 존경받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의 현 상황과 전영수 지회장이 전하는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난 2018년 4월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 지회장으로 취임한 전영수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13년 동안 몸담으면서 실무를 통한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일을 해 왔다.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 대의원 180명 중 100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지지로 제 15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전영수 지회장은 무엇보다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의 형편을 살피며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전영수 지회장은 보은군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다 퇴직한 후 여러 직업을 거쳐서 충북공업사 대표를 역임하며, 사업가로서도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경로당 회장, 구로구지회 노인대학장을 지내며 노인복지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했다.

40년 동안 서예실력을 키워온 전영수 지회장은 각 기관과 노인대학에서 강의를 할 정도로 탁월한 서예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는 지난해 겨울에 이어 올해에도 자매결연 도시 충북 괴산군과 협업을 통해 절임배추를 구매해 은빛봉사단원들과 함께, 10kg짜리 750박스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 재료는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으며 김장 배달에는 봉사단원과 지회 직원들이 맡아했다. 그 밖에도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은빛봉사단은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해주고 있다. 한 달에 두 번 장조림, 진미채, 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100여 가구학생에 전한다. 은빛 봉사단의 단장은 양진수 단장이 맡고 있다.

경로당지도자교육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

서울시 구로구 인구는 40만5000여명으로 노인인구는 6만3160에 달한다. (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는 경로당 수,197개이며 회원 수는 11,00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타 지회에는 찾아보기 힘든 분회를 각 동마다 세워 차별화를 두었다.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는 현재 온수어르신복지관을 수탁 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하루 500여명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구로구지회는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인 복지파트너를 활용해 경로당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파트너 한 사람이 4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체조, 요가, 치매예방, 만들기 등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지회에서는 "경륜전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상대방에게 가르쳐 준다는 모토로 회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며 서로 상부상조 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위해 가까운 공원으로 같이 산책하기, 독거어르신들 말벗해주기등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며 노래교실과 댄스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이 활성화 되어야한다”

전영수 지회장은 "경로당이 활성화 되어야한다. 회원들에게 노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 등을 활성화해서 자식들에게 손을 안 벌리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전영수 지회장은 이성 구로구청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에 대해 "이성 구청장님은 노인회에 많은 도움과 힘을 준다. 청장님이 서울시 감사관 출신이기에 다른 공직자보다 청렴하리라 생각했고 이런 분이면 될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지를 했다.

구청장님은 청렴결백 상을 3회 연속 받았다. 이성 구청장님은 할아버지가 한학자였다. 이 시대의 황희 정승이나 다름없다. 한문을 저 보다 더 잘 안다.

3선을 통해 구청장에 당선됐다. 어르신들을 위하는 일이면 새벽이라도 나와서 도와주고 (사)대한노인회 구로지회 워크숍 및 소속 경로당에서 관광을 가면 이른 아침부터 나와 안전하게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한다.

나이를 떠나서 누구보다도 존경하고 우러러 본다"고 말했다. 또한 그의 오른편에 서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고 있는 박석희 사무국장을 언급하며 '사무국장은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 협의회장을 맡아 오랫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왔다. 평상시에는 주말도 반납하고 지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발로 뛰며 맡은 일을 성실히 해오고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일하기가 참 편하다"는 말을 전했다.

2019년 독거 및 소외어르신 밑반찬 나눔행사

신기독의 삶을 실천, "자신을 속이지 말고 정직해야한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한자성어를 신기독(신기독)으로 꼽고 있다. 신기독이란 의미는 "항상 자신을 알고 혼자 있어도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 마음과 태도"를 이르며 "자신을 속이지 말고 정직해야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시대 학자인 퇴계 이황선생은 이 신기독을 삶의 지침으로 삼았다. 신기독의 삶을 실천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외된 노인들과 (사)대한노인회 구로구 지회의 발전과 권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전영수 지회장의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또한 정부의 디지털산업 육성 시책에 맞물려 오늘날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본다.

전영수 지회장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를 걸며, 지역사회봉사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 회원들의 앞날에도 건승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박석희 사무국장과함께한 전영수 지회장(좌측)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 전영수 지회장

(사)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

(사)한국서가협회 회원

(사)한국비림원 우수상 및 초청작가

아산국제서화전 초대작가

국제서법연맹전 초대작가

한국서예대표작가 초청작가

한국고불서화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구로서예가협회 고문

(전)구로구청자치회관 서예강사(17년)

(전)(사)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노인대학장

속리서화연구원장

대한노인회 서울시 구로구지회 지회장

 

수상경력

한국전통서예전 지도자공로수상

구로예술인상 수상

국제예술상 수상

구로구민상(문화, 예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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