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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한 나라” “취업 기회의 확충, 선진 노인 복지정책으로...”“노인을 섬기는 중구”
  • 이학성 기자
  • 승인 2019.09.06 08:39
  • 호수 283
  • 댓글 0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 중구지회 박한성 지회장

최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들은 빈곤, 질병, 소외감, 우울증 등으로 가장 힘든 노년을 보내고 있다. 노부모에 대한 자녀들의 부양의무와 책임감마져 점점 사라져가면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정책과 노인들의 취업 기회의 확충, 노인들을 위한 의료 복지 확충이 시급해 보인다. 대한민국은 2016년부터 인구가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2010년 10.8%에서 2020년 15.6%로 급증했다.

2025년에는 줄고 있는 대한민국 총인구수에서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인구의 20%가 고령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추세로는 2040년 32.8%를 넘을 것이고 2060년이 되면 전 국민의 41.0%가 65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2018년 3월 행정안전부 기준 서울특별시 중구의 65세 노인인구는 26,547명으로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한다.

대한노인회 서울시 중구지회는 중구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단체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 중구 지회의 현 상황과 박한성 지회장이 전하는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1969년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

대한노인회는 1969년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6개 시·도연합회와 1개 직할시지회, 244개 시·군·구지회로 조직되었다.

전국 65000여개의 경로당과 20개의 해외지회로 구성되었다. 대한노인회 서울중구지회는 1975년 5월 오현근 초대지회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16대 지회장의 재임동안 6번의 이사를 통하여 현재 중구 신당동 퇴계로 460번지의 유락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중구지회는 설립 당시에는 사무실이 없어 1976년 9월 1일, 묵정동 어린이공원 관리사무소의 일부를 사용하다가 1977년 9월 1일부터는 을지로 4가 169-5 구 4동 사무소의 건물을 무상대여 받아 사용하였다.

그 후 1982년 6월 11일에 필동 2가의 회관을 신축 입주하였고, 구 사무실은 노인능력은행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중구노인회는 5명의 직원과 3,269명의 회원, 47개 경로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사립경로당은 24개이고 구립경로당은 23개이다. 또, 3분의 2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구는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의 노인인구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 나누고 있는 박한성 지회장.

‘2019년 2월1일 제 17대 중구 지회장으로 선출’

박한성 중구 노인회 지회장은 2019년 2월1일,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 17대 중구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 지회장은 지난 취임식에서 “우선 저를 당선 시켜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구의 노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로당 회비를 회원들에게 받지 않고 지자체에서 낼 수 있도록 할 것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 지회장은 앞으로도 남은 임기 3년 여 동안 중구 노인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서울 중구 지회의 조직 구성은 사무국장, 경로당 전담 관리 부장, 총무부장, 일자리전담과장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한편, 박 회장은 중앙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로 졸업 후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였고 대기업에서의 오랜 경험을 되살려 지회장의 소임을 누구보다 성실히 이행하고 하고 있다.

그는 1959년에 서울 중구로 이사 와서 지금껏 중구의 터줏대감으로 살고 있으며 고향을 떠나 서울 생활 60년에 접어들었으며 중구의 실정을 잘 알고 있어 노인행정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였으며 제 5회 지방선거 유공위원 중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월 18일부터 지금까지의 박 지회장의 활동은 소통을 강화하기로 최선을 다한 여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취임이후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각 경로당 지회장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여 단체 카톡방을 개설하고 회원 간의 스킨십을 강화한 것과 함께 그동안 지회에 있었던 취업지원센터의 비현실적인 활동에 대한 과감한 개혁을 단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나이와 정파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경로당”

박 지회장은 “경로당을 나이와 정파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경로당을 오래전부터 생각하여 왔다”고 말하면서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 중구에서 대한노인회 활성화사업을 위해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총 2400만원의 구청 예산을 지원받게 하는 부분에 대하여 구청의 협력과 구의회의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사단법인 단체다보니 정부의 지원을 받는 부분에 대하여 제한을 받은 부분은 노인복지에 지장을 받기 때문에 법 개정이 시급한 부분도 아울러 말하였다.

중구지회 공공 조직 관리에 대하여 제한된 지원 속에서 공무원 전관예우식의 고용으로 직원을 두지 않고 공개채용을 한다는 박 중구지회장은 치매예방센터와 요양원의 죽음을 대비하는 부분만 보는 문화를 바꾸는 사안에 대하여서도 보다 사회적 활동성을 가지고 치유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중구청 앞 마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한 박한성 지회장 (앞줄 좌측에서 7번째, 6번째 서양호 중구청장).

‘노인을 잘 모시는 효의 문화가 잘 살아나는 중구’

아울러 박 지회장은 “사물놀이 강습과 난타강의 등 노인들의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들을 계획을 하고 있는 등 사업 계획이 넘쳐나도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서 실행을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이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하며 노인복지를 위한 다른 공공장소 활용에 대해서도 서울 중구와 긴밀하게 상의하고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간절한 뜻을 전하였다.

또한 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합법적이고 정당한 복지 지원에 대하여 중구청과 중구의회 각자가 맡은 공공의 역할을 잘 화합하면서 충실하게 실천하기 바란다고 바람도 함께 전했다.

“중구 노인복지를 위한 활동 강화에도 최선을 다 할터”

그는 서양호 중구청장을 언급하면서 “진심으로 어르신을 공경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신뢰한다.

서 구청장은 홀어머니를 모시는 효자로서 오전 5시 30분부터 운동화와 작업복 차림으로 동네를 부지런하게 다니는 등 중구 노인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주변의 만류도 뿌리치고 추진력 있게 중앙 정부까지 설득하여 156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중구의 취약계층 12000여 명에게 10만원씩의 공로 수당을 편성하여 준 서양호 구청장에게 고마운 마음” 이라 표현하면서 노인을 잘 모시는 효의 문화가 지역 전통 속에서 잘 살아나는 중구와 우리 사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활성화를 위해 2,400만원의 사업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노력하여 구의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중구 노인복지를 위한 활동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한성 지회장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기대를 걸며, 지역 봉사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 중구지회 회원들의 앞날에도 건승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 이학성 기자

직원들과 함께한 박한성 지회장.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 중구지회 박한성 지회장 Profile

(전)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전) 기아산업 각, 도 지점장

(전) 영동상운 대표이사

(전) 경기도화물운송조합 감사

(전) 중구선거관리위원

(현)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 중구지회 지회장

이학성 기자  news05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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