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조치 없이 일방적 퍼주기식 북한 우선정책 지적

정광작 전국구국동지연합회장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반대, 9·19남북군사합의서 파기 촉구

5·18 진상 규명, 국방개혁 2.0사업 수정, 한미연합훈련 재개

 

6·25 한국전쟁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와의 전쟁으로서, 공산주의를 패퇴시키고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한 전쟁이었다. 참혹했던 3년 동안의 전쟁이 끝난 후 폐허로부터 70년이 된 지금, 비록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았지만 우리국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이젠 어엿한 세계10위권의 경제 강국을 건설했다.

반면, 공산국가인 북한의 경제와 인권은 아직까지도 부정적이다. 또한 북한은 그동안 2500여건이 넘는 납치와 테러를 자행해왔으며, 지금까지도 위협을 멈추지 않아, 우리나라는 군사적 긴장상태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안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남북이 화해무드로 가고 있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이는 큰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수많은 북한전문가들은 남북관계의 활로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닌 게 아니라, 북한은 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사일을 쏘아댔으며, 얼마 전에는 삼척항에 간첩선으로 보이는 북한어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통해서는 문 대통령이 북유럽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촉구한 것 등을 겨냥해 어처구니없는 발언, 낭설 등의 표현으로 비난했다. 남북대화 진전으로 비핵화 협상의 교착을 풀어보겠다는 정부의 구상에 작심하고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이는 대북 식량지원 등을 통해 돌파구를 열어보겠다는 정부의 전략이 작용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이렇듯 북한의 속내는 지금까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생색내기에만 급급한 현실에서 국가기강 확보와 안보, 국가안정, 국민통합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본지는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정광작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안보·경제·정치 위기상황에서 구국의 일념으로 결성

“북한의 비핵화 조치 없이 현 정부의 북한 퍼주기식 정책으로 인해 국가안보의 해체 위기, 경제위기, 정치위기 등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라는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정광작 회장.

정광작 회장은 문재인 정부는 북한 주도로 만든 항복요구 문서인 9.19 군사 분야에 합의를 했고, 이에따라 장벽과 철조망 및 GP마저 파괴되었다고 강력하게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북한은 비핵화와 관련 아무런 가시적 조치도 없는데 우리만 선제적으로 무장해제를 자청해서 나서고 있는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며, “안보 파괴에 앞장서고 있는 현 정부는 군사문명사에 없던 폭거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 정부가 적화통일의 걸림돌이 되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유도하기 위해 전작권 전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 등을 노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군구국동지연합회가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안보현실을 정확히 알려주는 안보전문 조직으로 거듭나서 대한민국 안보를 파괴하는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7년 2월 18일 창립된 전군구국동지연합회는 국가의 정체성 실종과 벼랑 끝에 선 안보 위기에 참담함을 느끼고, 종북 좌파 세력들에게 잠식 되어가는 대한민국을 지켜 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육해공군사관학교 및 제3사관학교, 갑종장교, 해병대, ROTC, 해군 OCS,공군 OCS, 국군간호사관학교, 기술행정사관학교, 단기사관학교 예비역 동지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대한민국 구국조직이다.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제2대 회장에 이어서 선출된, 제6대 장광작 회장은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책임감과 온유함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육군사관학교졸업(21), 육군대학 졸업, 미 메릴랜드대 연수, 육군 준장예편, 한국오페라단 사무총장, 대웅수중펌프 대표이사로 활동했으며, (현)삼봉농원대표, (현)육사총구국동지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총궐기대회 개최

전군구국동지연합회에서는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3월1일 50여개 단체와 연합해 서울 남대문 일대에 집합, ‘자유 대한민국수호 국민총궐기’대회를 개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규탄하고, 청와대 앞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정광작 회장은 “현 정부는 수많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온 안보를 허물고 해체하고 있다”며, “9·19 남북군사합의서를 보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전역 장병으로서 더 이상은 가만히 지켜볼 수 없어서 연합집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국민들의 세금을 가지고 불필요한 일자리를 인위적으로 만드는가 하면,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일자리가 더 늘어날 거라는 단순 셈법으로 국민들의 삶은 나날이 피폐해지고 나라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모든 면에서 국민의 뜻에 역행하고, 시장경제체제를 파괴하면서 공산주의 통제경제를 지향하는 정부와 목숨 걸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뜻을 같이하는 12개의 전역장군 단체 및 50여 애국단체와 함께 ‘자유대한민국 수호 선언문’을 발표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공산주의 체제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생색내기 식의 주사파 정부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하는 결사항전을 선언했다.

정 회장은 “국제사회에서 강자만 존재하는 냉엄한 힘의 세계에서 핵을 가진 북괴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을 의미함) 환수를 서두르는 것은 곧 죽음을 부르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강조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안보는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다.

현 정부는 남북관계 개선을 명분으로 우리의 생명줄인 안보를 의도적으로 파괴하여, 우리의 생명과 안전은 벼랑 끝에 선 형국”이라고 말하며, “구국전선에 함께 동참해 자유체제 수호의병이 되어 공산 연방제로 가려는 반란세력을 규탄하고 저지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전군구국동지연합회는 자유대한민국수호를 위해, 육해공군사관학교 및 군 장교양성과정 출신으로서 구국활동에 뜻을 가진 12개 단체가 연합해, 매주 토요일과 3·1절, 8·15 등 국경일 행사와 현충일, 5·18, 6·25, 국군의 날 등에 안보관련 구국집회행사 및 시위와 안보관련 세미나 및 강연회, 구국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연합훈련 재개, 전작권 전환반대, 9·19남북군사합의서파기를 촉구하고 있으며, 한미동맹유지, 5·18진상규명, 국방개혁2.0사업 수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군구국동지연합회의 이러한 요구는 “종북 단체로 변질된 5.18단체가 광주시민의 순수 애국심과 명예를 훼손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 진실을 밝혀, 종북 좌파 세력들에게 잠식 되어가는 대한민국을 지켜 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정광작 회장은 조사 자료를 통해 의문사항을 전했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중단과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즉각 파기

정광작 회장은 전작권 환수에 대해 “전작권이란 전시작전통제권을 말하는데, 이것은 전시작전지휘권이라고도 한다. 전작권 환수의 Key point 는 한미 연합사령관을 누가하느냐 하는 것인데, 지금까지 미군 장군이 하고 있던 것을 한국군 장군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한국군 장군이 사령관을 하게 되면 부사령관은 자연히 미군장군이 하게 되는데, 현재처럼 미군의 대장이 한미연합사령관을 하고 있는 체제에서는 미국은 한반도의 전쟁 억제와, 유사시 전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게 되지만, 그러나 부사령관일 경우 그러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니 당연히 지원이 약해질 수밖에 없거나, 지원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회장은 한미동맹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대국들과, 또 핵을 가진 북한으로 둘러싸여 있는 현실에서 세계최강의 미국과 동맹을 맺어 안보와 경제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한미동맹의 덕분인데, 현 정부는 내심 한미동맹 파괴를 품고 있으면서 자존심을 내세워 막무가내로 전작권 환수를 서두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토로한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전작권 환수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어떠한 반역행위도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전작권 환수로 인해 겪어야 할 위험성을 폭로하는 강력한 저항세력이 필요하며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정광작 회장은 항복문서인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도 즉각 파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한 군사합의서는 북한이 핵 폐기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북한은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얼마 전 삼척항에 간첩 공작선으로 보이는 목선을 보내는 등 지금도 도발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 9.19 남북 군사합의서는 무효임을 선언하고, 정부는 군사합의를 빙자하여 위장평화 쇼를 그만 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정회장은 삼척항 간첩선 정박사건에 대해 “정경두 국방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려 해서는 안 된다. 배가 오는 것을 몰랐다면 경계실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6.25전쟁의 영웅 맥아더는 “전쟁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고 했다. 사실을 숨기고 거짓 발표하라고 청와대가 지시했다면 그 내용을 밝히면 된다.

국민은 무책임하고 용기 없는 자들이 안보 책임자로 앉아 있는 것을 더 이상 원치 않는다라며 진실을 밝힐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정광작 회장, 다양한 군 경험과 한국형 총 검술 창안

정광작 회장은 1942년 옛 황산벌 충남 논산의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한국전쟁이 치열했던 1950년 8월 초순 경, 그가 8살이 되던 해의 일이다. 갑작스러운 전투기 공습으로 인해 마을 앞 시냇가에서 빨래하던 12살의 꽃다운 바로 위의 누나가 사망했다. 전쟁으로 인해 잃게 된 누나의 죽음은 그에게는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고, 평화로웠던 가정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에 분노가 극도로 차오른 정 회장은 어린 마음 이었지만, “장차 커서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다시는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마침내 1961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4년의 교육을 마치고 1965년 임관하였으며 그 후 35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오늘날에 이르렀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그는 성실한 군인으로서, 장교로서, 또 지휘자로서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했다.

1967년 육군중위 때는 한국형 총검술을 창안해 전군에 보급했다. 당시 미군의 야전교범에만 의존하였던 한국군에게 이 총검술교범은 한국인의 손에 의해 직접 만들어 진 최초의 한국군 야전교범이었다.

이 총검술교범은 현재도 한국군 전체에 사용 중에 있다. “아마도 군에 다녀온 대한민국의 남성들이라면 이 태권도식 총검술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그는 회고했다.

정 회장의 군 복무 이력은 참으로 다양했다. 월남전 참전, 전방 야전지휘관, 수도 방위사령부 지휘관, 공수특전사, 국방부 근무, 군사외교관으로서 아르헨티나 국방무관 근무 등을 두루 거치며 대한민국을 수호했다.

또한 장군이 되어서는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의 국제분쟁 연구소에 유학해 견문을 넓혔다. 특히 해외에서 근무를 하는 동안 영어, 불어, 스페인어, 베트남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파견된 나라들의 군사제도, 역사 및 문화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으며, 해외에서 조국 대한민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렇게 외길로 군 생활을 마치고 1995년 군 은퇴 후에도,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굴삭기(포크레인)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해 항상 준비된 태세로 앞날을 개척했다.

정광작 회장은 “앞으로 인생목표는 나의 잔뼈가 굵었던 군대의 후배들에게 선배로서의 인생경험을 들려줄 것이며, 국가적으로는 현재 주변국의 위협과 내부 갈등 속에서 방황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후세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좌파정부의 집권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많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이 굳건히 지켜질 수 있도록 구국활동에도 전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전군구국동지회는 정치집단도 아니고, 이해관계를 목적으로 하는 영리단체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자유대한을 찾기 위해 모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적 구국운동 대안을 제시하며, 초등학생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는 큰 구국의 물결을 형성하여 비폭력 행동으로 자유대한을 찾고자 하는 애국조직으로서, 회원 모두 단합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이라면 사명감을 갖고 모두가 단결해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당부하며, “나라를 구하겠다는 애국정신과 단호한 결기로 자유체제를 지키고, 우파단체가 모두 힘을 모아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자”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5·18진상규명 촉구, “전 국민에게 알 권리 달라”

전군구국동지연합회는 1980년 5·18이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 아닌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5·18에 대해 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사해 규명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군구국동지연합회의 주요 질의 사항은 아래와 같다.

 

5·18때 시민군을 진두지휘한 자는 누구인가? 당시, 지휘체계와 지휘통신망도 없었던 시민군은 일사불란하게 시위를 주도했다. 통신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시절, 시민지휘군도 없이 일사분란하게 벌어진 일에 대해 안보전문가인 군인의 입장에서는 수긍하기 쉽지 않다. 지금까지 5·18 때 앞장서서 지휘를 했다고 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군 생활을 해본 군인이라면 어떤 장비와 어떤 지휘망을 구성해 어떤 방식으로 지휘를 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서 광주 톨게이트에서 20사단을 공격한 집단은 누구인가? 국군 20사단이 서 광주 톨게이트로 진입할 것을 어떻게 알았으며, 광주시민군이 육군 1개 사단을 공격할 정도의 전투력과 감청 능력을 갖고 있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특히 장갑차 조종과 폭약조립은 고도로 훈련된 자만이 다룰 수 있다. 기아자동차에 침입하여 장갑차 4대와 군용차 382대를 탈취해서 타고 나온 사람들은 누구인가?

그 당시인 1980년에는 광주에 승용차를 운전할 수 있는 시민은 몇 명 안 되었다. 더구나 5·18당시에 활동한 시민군들이 조종이 까다로운 최신형 장갑차를 몰고, 군용트럭을 운전할 수 있었는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더욱더 궁금한 점은 1톤 이상의 TNT를 도청 지하로 옮기고, 그것을 결합하고 뇌관까지 결합한 점이다. 만일 TNT가 터진다면 반경 5km가 순식간에 날아가는 위험한 상황인데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시민군이라면 이 일을 서슴없이 맡아서 한 사람은 누구인가? 의문점이 가시지 않는 여러 정황이 있지만, 광주, 전남에 있는 무기고 44곳을 습격하여, 소총과 탄약을 탈취한 시간이 4시간 밖에 안 걸렸다는데 이곳을 습격한 자는 누구이고 지휘한 자는 누구인가? 마지막으로 5·18 유공자가 누구인지 국민은 알고 싶어 한다. 최근 광주 5·18 기념 공원에 유공자가 4,287명이라는 인터넷 방송이 있었다.

총상에 의한 사망자가 116명, 부상자가 600 여명이었는데 유공자가 4천 명이 넘는 이유는 어디에 있으며, 그 유공자가 매년 늘어나는 이유는 뭔가?

국가유공자라면 가문의 영광인데 왜 국가유공자 명단을 밝히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반대를 하는가?

『이하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자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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