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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료체계로 건강중심, 사람중심의 지역거점공공병원
  • 이현승 기자
  • 승인 2019.07.05 18:06
  • 호수 281
  • 댓글 0
손병관 청주의료원장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목표로 하는 청주지역 공공병원 청주의료원이 작년(2018년) 청렴도조사 환자진료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전체적인 등급은 2등급에 해당하며 이는 지역 병원으로서 안정적인 공공병원의 궤도에 올랐다는 지표가 되어 주고 있다.

정부운영의 지역거점공공병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예산 사용과 감사내용은 물론 법률에 맞는 운영 상태를 모두 투명하게 알 수 있다.

2020년 환자중심, 질환중심,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선진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2차 종합병원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주의료원은 652병상을 갖추고 국가시책에 따라 철저하고 위생적이며 환자의 회복을 위한 검증된 치료와 운영을 하고 있다.

1909년 현재 청주의료원의 전신인 관립자혜의원으로 출발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본원에는 손병관 원장이 2014년 9월 부임해 보다 건강한 치료로 사람중심에 가까운 최고·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의료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에 나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다.

청주의료원이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의 내용으로 하는 몇 가지 사업들은 책상 및에 앉아 단순한 지시 사항 몇 가지로 탁상공론의 보건의료의 행정을 펼치는 일에서 벗어나 있다. 한결 주민에게 가깝게 밀착해 있고 보건의료라는 인간존엄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매개로 사람에게 보다 다가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은 구체적이고 다양하며 의료원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치료항목을 포함시키고 있다.

그 중에는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 수술비 지원사업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 가정간호사업,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사업, 의료취약계층 연계지원 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사회복지시설 건강검진 지원 사업, 재가장기요양기관 한방진료사업,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건강검진사업,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지원 사업, 지역사회 의료지원 사업,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간 협력사업 등이 있다.

이는 모두 청주의료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활용해 지역의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는 현재의 주민 중심형의 상세 공공보건의료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최고의 친절로 최선의 진료를 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충북도민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질 개선에 나섰다.

병상은 물론 설비와 장비 모두 최상위 병원과 다름없는 의료원

652병상이라는 병상 수는 상당한 규모의 병원임을 말해주고 있다. 이는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제 기능 하기 위한 기본 발판이 되어 주는 대규모의 시설로 지역에서 찾는 다수의 환자들을 모두 수용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려면 든든한 병상 수는 갖추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문제에 해당한다. 또, 이들을 수용했다는 데서 이야기가 끝나서는 안 된다. 최신의 설비와 장비가 있어야 서울이나 수도권의 상위 병원에서 오랜 시간 병상이 나기를 기다리는 수고를 덜고 가까운 장소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지역 환자들을 위해 최상위 병원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모두 부족함이 없도록 신경쓰고 있다.

이로 인한 결과는 지역거점병원으로의 성장, 청주의료원 비전 2020의 실현.

양손에 많은 것을 쥐고 있다고 볼 수는 없는 청주의료원이다. 한 손으로 뜨기에만 약간은 버거운 짊을 거머쥐었는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 있는 청주의료원은 2020년까지는 양손을 동원해 지역거점병원으로의 도약을 비전삼고 있다. 오른손과 왼손이라는 양손이 모두 도와야 할 것이다.

본 병원이 목표로 하고 있는 미션 2020의 주요 내용은 환자중심, 질환중심,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선진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2차 종합병원으로의 성장이다. 포괄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의 보편화 실현, 공공보건의료 시책을 수행하는 건강안전망 병원의 실현을 목표하고 있는 바 이는 철저하고 건실한 방향으로 구체화 될 것이다.

의료서비스현장에 구축한 다양하고도 최상의 공공보건서비스를 현실화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는 멀지 않은 2020년을 이미 마주한 것처럼 실현과 실천의 한 가운데 와 있다는 현실에 와닿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며 이는 곧 체감이 될 것이다.

충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왼쪽)은 청주의료원 손병관 원장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마주해야 할 미래가 다가왔다.

미래의 병원에서 도모해야 할 몇 가지 의무들이 있다고 보는 관점에서 본 병원은 ‘가치추구’로서 소외계층의 의료안전망 구축과 지역의료 발전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봉사’로서 의료봉사와 의료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고객중심’으로서 고개만족의 겸손한 진료, 사랑과 믿음의 치료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인간존중’의 핵심을 믿고 사랑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자아를 발전시키는 터전이 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것이 본 병원이 믿는 가까이 다가온 미래의 병원상이다. 이를 위한 윤리 강령에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박애와 봉사정신을 생각하는 헌신은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청주의료원 손병관 원장은 “2년 전 도지사님께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높인다는 명분으로 심혈관센터와 인공신장센터의 필요성을 자세히 말씀드려 흔쾌히 승낙 받고, 까다로운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통과한 후 예산을 받아 공사를 시작하여 이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자세히 전하는 그에 따르면, “움직이는 심장을 정확하게 순간적으로 촬영하여 심질환을 진단하는 128채널 CT, 최신의 혈관조영기, 심초음파기, 관상동맥 초음파기 등이 들어와 이미 가동을 시작했고, 22 병상에 최신의 혈액투석기를 설치하고, 투석실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해 놓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도 많이 보강하였습니다.

신장내과 과장님은 오래전부터 진료를 하시며 준비해 주셨고, 타병원 인공신장센터에서 오랫동안 진료를 해 온 경험 많은 간호사를 충분히 선발하여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라는 것이다. 그는 시설을 운용할 인력에 대한 걱정과 대비도 상세히했는데, “심혈관센터를 책임지실 심장내과 전문의는 모시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모실 수는 있었지만 경험 많고 훌륭하신 분을 모시기가 힘들었다는 말씀입니다. 다행히 좋은 과장께서 오시기로 결정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년간의 심혈관센터에서 경험이 있는 전문 간호사 그리고 혈관촬영 영상기사, 심초음파 전문기사 등이 모두 모여 준비된 상태입니다.”라고 전하며 이에 덧붙여 “청주의료원은 상대적으로 연세가 높으신 환자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에게 따라오는 심장이나 신장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면에서 모든 직원들은 사명감과 함께 뿌듯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 초에는 뇌혈관질환도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나가 좋아지면 하나가 또 생기는 고민 앞에서 손병관 원장은 “하나씩, 차근차근” 대응한다는 방법론이 현명하며 기본적인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주차장 범죄예방 우수시설'에 선정된 청주의료원의 손병관(오른쪽 다섯번째) 원장과 최기영(오른쪽 여섯번째) 청주청원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패' 제막식을 하고 있다.

정신과 병동의 문제는 공공병원이 갖는 공통의 숙제. 그러함에도 안정된 운영을

652병상 중 정신과는 250병상에 해당한다. 정신과 병동의 병상수가 상당수다. 이들의 경우 수급 환자가 본 병원만 해도 병원의 70~80%에 이른다. 전체적으로는 35%정도가 수급 환자임에도 정신과 병동은 그러하다.

현재 병동은 90%넘게 차 있다. 간호사 충원의 경우 청주는 원만하다. 간호사 충원에서 청주 의료원은 3등급으로 분류됐는데 전체간호간병통합병동이 126병상인데 보호자 없는 병동을 간호간병통합병동이라고 부른다.

간호사와 조무사만으로 관리되는 병상이다. 이 병상이 126병상에 해당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경우 2013년도부터 시범사업을 해 3년 전부터 선도병원을 하고 있다. 병동에 간호사는 충분한 상태다. 간호등급 3등급이라는 말은 1명이 환자 3명을 돌본다는 말이다. 2급은 간호사 한 명이 2명을 돌본다는 말이다. 그래서 청주 의료원은 양호한 상태의 간호사 수를 확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근 충북대병원의 경우도 2등급이다. 등급이 높을수록 간호사 1인당 돌보는 환자 수가 줄어 서비스의 질이 높다 말할 수 있다.

일부 낭설에 간호사가 없어서 병실을 운영 못한다는 말도 있지만 오히려 병실이 모자라 환자가 입원을 못하고 있는 처지에 있다. 청주는 간호사 인력충원이 충분한 상태다. 보건직 공무원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인력충원이 잘 되어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정식 명칭이며 이 서비스가 잘 갖추어져 126병상이 혜택을 보고 있다.

청소 용역의 경우 금년부터 인력을 직접 고용한다. 용역을 쓰지 않고 있다. 국가시책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올해 완전히 완료했다. 이에 대해서는 충북도가 칭찬을 할 정도가 되어 있다. 공공병원인 이상 관리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흑자병원을 따져야 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시책에 철저히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

기본적인 마지노선을 철저히 지킨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타병원 간호사들이 배우고 가는 경우도 있다. 평가를 통하기도 하는데 전국에 있는 34개 지방의료원, 적십자 병원들이 인센티브를 평가순위에 따라 지원받는데 청주의료원의 경우 상당금액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고 있다.

전국 병원 중에 병상 수가 1위라는 이유도 있어서 상당한 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심장부터 신장수술까지 모두 하고 있다. 무릎 수술의 경우는 9월까지 예약이 밀려 있을 정도다. 의료진과 장비 또한 최고라 자신한다.

국비와 도비가 절반씩 지원되기 때문에 자원부족을 겪고 있지는 않다. 이를 활용해 기왕이면 최고이자 최선의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하자는 마인드다.

장례식장의 활용도 활발하다. 비용이 싸고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지역에 소문이 많이 나 있고 주차시설 또한 나쁘지 않아 이용률이 높다. 청주지역에서 장례식장을 찾는 시민중 30~40%가 본 병원을 이용하고 있다. 그만큼 고객 이용률이 높다는 것이다. “완벽을 기하나 완벽해지기는 힘들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불만이 제기되는 상황을 다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공공보건분야 현장에서의 목소리였다. 개선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있다면 그들이 완벽을 기하는데 어루만지는 작은 손이 되어 줄 것이다.

이현승 기자  news05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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