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여성이 가진 숭고한 모성, 모든 자녀를 지킬 수 있는 평화의 해답

“우리 여성들은 할 수 있습니다.”

IWPG(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가 목적하는 바는 온전한 세계평화다. 지금까지 온 인류가 꿈꿔왔고 많은 평화운동가가 그 길을 걸었지만 여전히 세상은 평화가 필요하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훌륭한 어머니 없이 세상을 움직이는 훌륭한 지도자들 역시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의 힘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특별한 사랑과 모정이 그들을 평화의 길을 걷는 지도자로 길러내었다. 모정의 힘이 세계평화를 만들어낸 근간이 되어 온 것이다. 상대적인 것보다 절대적인 것. 항구적인 평화와 영속적인 번영의 길 그 뒤에는 어머니, 즉 여성들의 사랑이 있다. 그래서 IWPG 또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평화의 근간이 되고자 한다. IWPG가 하는 사업은 모든 분야에서 평화를 이끌어 내는 활동이다. 우선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작은 실천으로 다른 이들의 마음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희생과 배려와 용서를 실천해 조금의 행복이라도 더 전달하는 것, 평소 작았던 도움의 위대함을 생각해 보는 일 등이 나를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늘의 달이 해의 빛을 받아 빛으로 세상을 비추듯, 여성을 상징하는 세계를 품은 달의 로고를 사용하는 IWPG는 사랑과 소명으로 전 세계의 평화를 이룰 것이다. 전 세계 여성과 어머니의 힘이 되어 주는 지구촌 인구와 함께 진정한 세계평화를 이루어 가고자 하고 있다.

 

모두가 누리는 평화를 이루어가야 한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세계평화는 내가 가진 작은 행복을 나누고 삶의 가치관을 나누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고 여기서 진정한 힐링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작은 것 하나를 실천함으로써 나를 변화시키고 상대를 살릴 수 있는 위대한 힘이 나올 수 있다.

강자가 누리는 평화, 약자가 꿈꾸는 평화, 인종 간에 국가 간에 또한 지역 간에 사람 간에 꿈꾸는 평화가 다 같지만은 않을 것이다. 보통의 관계에서 우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것처럼 세계 인구 간의 평화에 대한 인식도 우리는 서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합의점을 찾아 지켜야할 적정선을 도출하고 합의라는 배려의 지점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 세계에 사람은 너무 많아서 나의 배려와 타인의 배려가 모순되거나 충돌하는 지점이 생기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에 대해 오해라고 부를 것이다. 서로 간 오해가 없어야 우리의 배려에는 모순점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세계 여성의 사명에 “우리는 높고 낮음 없이 하나가 되자!”는 내용을 IWPG는 담고 있다. 내용은 1. 어머니의 사명으로 전란에서 자녀를 지키기 위해 지구촌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이 되게 한다. 2. 국내외 모든 여성들과 더불어 손을 잡고 서로 협력하여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를 이룩한다. 3.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종교통일과 정치인들에게 국제법 제정을 촉구한다. 4. 지구촌 각국에 지부를 두고 모든 여성들을 하나가 되게 하고 평화를 위해 평화사자가 되게 한다. 5. 영원한 평화의 빛과 질서로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보호하고 생명을 지키며 후대까지 빛이 된다.

현재까지의 전쟁과 반목이 양보와 사과로 종결을 짓는다면 세계 여성이 부르짖는 평화에 대한 사명이 목전에 다가오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IWPG 대전충청지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한편,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대전충청지부(IWPG, 지부장 조백리)는 22일 과 29일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동산과 복지관 강당서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과 예선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백리 지부장을 대신해 이야기 나눈 서승남 청주지부장에 따르면 조백리 지부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를 대전충청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조 지부장은 평소 IWPG의 목표인 ▲평화사랑 ▲무기의 근절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문화 ▲평화의 손편지 등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이와 관련한 부대행사를 실시해 세계평화 문화정책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를 기획했다.

서승남 청주지부장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서는 행사에 앞서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과 내빈의 축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나영 대전동구의회 의장은 “평화라는 주제가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뿐 아니라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로 2회를 맞이한다니 놀랍고 평화와 통일을 마음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 감동이 된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심사위원들과 내외귀빈 IWPG 회원 등이 참석 이날 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시장상 등의 특별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시상하며 수상학생들에게 평화에 대한 큰 소망과 격려로 축하했다.

IWPG대전충청지부 조백리 지부장의 평화우선 활동

서승남 지부장은 조백리 지부장에 대해 여성이 평화를 위해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에 대한 문을 항상 열어놓고 이를 타 여성들에게 귀감이 되게 실천하는 인간상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자녀들을 골고루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식탁머리에서의 예절을 교육하고 타인과의 공존과 평화를 이어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어머니의 마음을 항시 가슴에 품고 존중하고 격려하되 도를 넘어서지 않는 적정성과 적합성을 잊지 않는 현명한 어머니로서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가 바라보는 조백리 지부장의 IWPG대전충청지부는 언제나 어머니 가슴처럼 따뜻하다.

그의 말처럼 이번 대전충정지부 그림그리기 대회를 맞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번 제2회 그림그리기 대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나 자신으로 시작된 평화가 대한민국과 세계에 평화문화의 바람을 일으켜서 후대에 평화의 세상을 유산으로 물려주기를 바란다”라고 조백리 지부장은 말하고 있다.

이번 IWPG대전충청행사에 참석한 윤효서(청주, 초6)는 “평화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시급한 평화로는 남한과 북한의 평화가 있습니다. 남과 북이 서로의 욕심만을 생각하기 이전에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했으며 평소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여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의 중요성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 평화란 뻗어보면 잡을 수 있는 가까운 것이라는 의미를 일깨워줬습니다.”고 참가 소감을 말해 조백리 지부장이 우선시 하는 세계평화의 선상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한 걸음 도보를 옮겼음을 알리고 있었다. 한편, 지부별 예선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과 국가별 최우수작 3점이 본심에 올라가며, 최종심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7월 중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작품 전시회를 겸하며 수상 작품을 모아 작품집도 출간할 계획이다.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유엔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평화 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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