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정치
‘군민 모두 골고루 잘사는 행복농촌 건설’농업복지향상과 체험관광 활성화,
  • 김창현 기자
  • 승인 2019.04.03 09:42
  • 호수 278
  • 댓글 0
장영수 장수 군수

15개 품목 활용 농촌재생 6차 산업 본격 시행

인구 유입 정책과, 군민 복지중심 행정 중점운영

장수군은 전라북도 동부권에 위치해 있으며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시작되는 평균해발 430m 이상의 분계 지역으로 금강, 섬진강, 낙동강 등의 발원지 뜸봉샘이 있는 물의 고장이자, 남덕유산, 장안산, 팔공산 등 해발 1000미터 이상의 고산으로 둘러진 고원분지다.

이 같은 지형과 기후 특성으로 고랭지 농산물이 유명하며 대표 특산물로는 장수사과와 한우, 오미자, 채소 등이 있다. 역사적으로 장수군은 ‘장수가야’라는 말이 통용되기 시작한지 불과 3년여 만에 가야문화권 지역 중 요샛말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이는 240기가 넘는 가야계 왕릉급 무덤과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70여개소의 철 생산유적, 21개소의 봉수유적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 주요시설을 보호 및 관찰을 위한 4개소의 산성이 장수군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민선7기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성하고 건강한 먹거리, 좋은 인심 까지 갖춘 살기 좋은 고장이지만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현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어르신들을 위한 ‘효’ 바우처 사업과, 장수복합문화센터 및 장수군치매센터 등을 건립하며, 신혼부부 지원과 일자리창출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 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장영수 군수와의 일문일답이다.

민선 7기 출범 후, 군정을 이끌어 오신 소감

최근 장수군은 민선7기 장영수 군수 취임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취임과 함께 ‘군민 모두 골고루 잘사는 행복농촌 건설’을 기치로 모두가 잘 사는 지역 사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 군수는 ‘특정 분야나 계층을 벗어나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골고루 잘사는 지역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지역의 화합을 위하여 모든 연령·계층·분야에서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하고 어르신을 위한 맞춤복지 실현과 청장년을 위한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등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마련,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아직도 본인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장 군수는 “선거 운동이라는 민심 대장정을 시작으로 군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지금보다 살기 좋은 장수, 찾고 싶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약속을 신속하고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군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잡센터 현장 간담회

임기 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역점사업은 무엇인가?

장수군은 땀의 대가가 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빼놓고 갈 수 없다고 장 군수는 말한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과 축산업이 주된 경제 생산 활동인 지역 특색상 인력과 인건비가 생계에 크게 작용하는 만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농가 경영 진단과 컨설팅, 보조금 지원 유지, 축산업과 경중농업, 특작농업을 실현해 부부 농가가 영농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군은 올해 농업복지향상과 체험관광 활성화, 돈 되는 농업 체계 구축, 미래농업을 이끌 농·생명 산업 융·복합 벨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업 복지향상을 위해 농업인회의소 건립, 청년 농업인 시설지금 등 융자 지원, 농업인대학운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및 강소농 육성 38회 운영, 농업 재해보험 확대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무상퇴비 150만포 확대 지원으로 순환농업을 활성화한다. 또 테마가 있는 수요자 중심의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 6차 산업화로 새로운 농촌 활력 창출, 쾌적한 농산촌 복합 생활공간 조성 등 체험관광 활성화로 활력 있는 군을 만든다. 여기에 스마트팜ICT융복합 스마트 농업 확산과 친환경 동물복지 축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농가소득기반 확대, 가치 있는 임산물 육성을 통해 사림 소득을 증가시켜 돈 버는 농업 농촌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장수식품클러스터 본격 가동과 곤충종자 생산 전진기지 도약, 미생물 지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 고품질 생산기반을 구축해 미래 농업을 이끌 농·생명사업에 대비한다.

나아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귀농’을 장수에서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위해 오미자와 시래기, 무청 등 15개 품목을 활용한 농촌재생 6차 산업을 본격 시행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장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청소년·장애인 보호 및 권익증진 강화, 여성이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 어르신복지 일등 장수 노후생황 지원 등 세대별 맞춤형 시책으로 행복 체감도를 높이며 군민건강 관리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자살 예방 등 정신 건강 증진 체계화를 통해 군민들의 심·신 건강을 책임진다. 또 다문화 마을 학당 등 결혼 이민자 교육과 정착 직업훈련 교육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와 재능 나눔 문화를 활성화, 지역 으뜸 인재육성, 초등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등을 펼쳐 다양성이 인정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평생 교육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간다는 목표다. 한편 군은 장수가야사 유적정비사업과 조사 및 정비사업 학술용역, 장수가야사 유물전시관 건립, 장수가야 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가야사 조사정비’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문화재청 및 전라북도에 가야사관련 TF팀이 구성되는 등 장수가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야 문화 복원을 위해 민선7기 도지사와 장수군 군정방침 및 공약에 포함, 장수가야의 조사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고분과 제철 유적, 봉수 및 산성 유적을 바탕으로 강수가야사 관광자원화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발판을 마련, 유네스코 지정을 위해 장수가야사 정비-국가사적 신청 및 지정- 잠정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계획이다.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장수는 전라북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고장이 될 것이다.

장수 삼고리 고분 가야문화 현장

2019년 주요 정책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가 있다면?

인구절벽, 경제절벽, 일자리절벽 등 ‘절벽3현상’ 극복을 위한 인구 유입 정책과 군민 복지 중심의 행정을 중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신혼부부 결혼 축하금을 재혼 부부에게 확대지원 하고 출산장려금 지원도 확대했다. 어르신 인구 비중이 높은 장수군의 특성상 빈곤, 고독, 질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 무료 급식, 응급알림서비스, 목욕비 지원 및 이·미용비 지원, 인일자리를 확대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해 장수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장수 로컬 잡(JOB)센터’를 개소하고 운영 중이다. 센터는 장수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장수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기관으로, 관내 일자리를 찾는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총 가동하고 있다. 일자리가 많이 생기게 되면 일자리를 찾아 유입되는 인구는 증가하고 이로 인해 경제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장영수 군수는 중앙 부처와 타 지자체와 협력 소통을 펼치고 있다.

장 군수는 대통령 직속 균형 발전 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중앙 행정과 소통을 통해 당명 과제와 문제를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대통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하는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도내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건의하는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반영과 건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를 맞이한 장수군의 현주소와 그에 대한 대응책이 있다면?

장수군은 맑은 물과 뛰어난 자연 관경, 여기에 풍성하고 건강한 먹거리, 좋은 인심까지 두루 갖춰 살기 좋은 곳이다. 이러한 살기 좋은 장수는 급속한 고령화로 미래 인구 소멸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군은 시련을 기회 삼아 고령화 문제를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살기 좋은 장수를 만들고 지킨 어르신들을 위해 군은 1000원 행복택시, 찾아가는 천원 ‘효’ 바우처 사업을 시행하고 장수복합문화센터, 장수군치매센터 등을 건립해 건강한 백세 장수 마을을 만들고 있다. 수치적인 고령화가 아닌 건강한 고령화 도시를 만들고 노인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풍요롭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그림이다.

이 일환은로 군은 치매센터를 개소하고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전문적인 검진으로 치매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개인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를 실시해 환자 뿐 아니라 가족까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수군-과구아시 우호교류 협력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한 말씀?

힘센 장수군을 만들겠다는 장영수를 믿고 장수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과정은 힘들겠지만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4년 뒤에는 젊은 사람은 아이 키우기 좋은 장수로 모여들고 어르신들은 복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장수군의 지난 2018년은 민선 7기 공약사업 7개 분야 100개 사업을 선정해 군민에게 알리고 돈 버는 농업농촌 등 군정 7개 방침을 추진해 장수군이 도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2019년에도 장수군은 군과 전라북도 발전을 위해 마부정제의 자세로 멈추지 않고 정진해 미래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돈 버는 농촌,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교육, 생동하는 장수가야 역사·문화, 신뢰받는 열린 군정, 사람 중심 관광도시.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도시, 골고루 잘 사는 지역개발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김창현 기자  news0528@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