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백세동안노인복지센터 원장

어르신들은 희망의 마음을 걸고 일상을 단순화 하는 동시에 순간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하는 매일의 기록이 즐겁다.

전북 장수에 위치한 백세동안노인복지센터 이경재 목사가 섬기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한 가족이 되어 순간을 영원처럼 느끼게 해 화합시키는 요양원이다.

 

어르신 건강을 위한 요양원의 시설과 주변 환경,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치료요법 순간을 영원처럼 느끼게 해 어르신들의 마음은 백세동안 노인요양원에서 여유롭게 잔잔한 시간들을 즐겨 나간다. 장수군 천천면에 위치한 백세동안 노인요양원의 산수 경관에 마음을 빼앗긴 새가 시간 안에 머문 듯하다.

요양원 맑은 창에는 햇살이 가득 담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가면서 계절마다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다.

탁 트인 경관을 배경으로 노후를 아름답게 살아나가는 어르신들에게는 친구가 되어 주는 봉사자들 춤과 노래가 분주하게 함께한다. 시설 내부는 매일 아침 직원들이 청소에 나서 어르신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제공하는 대우에 대해 성가심 없이 매일을 천국처럼 즐겨 나갈 뿐이다. 그래서 귀한 노래마디가 귓가에 울릴 때에는 항상 흥겨운 마음으로 춤을 추며 인근에 펼쳐진 산자락을 베개처럼 베고 휴식을 즐기며 그저 평온한 하루가 지나고 있다고만 여겨 나간다. 봉사자들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보호하며 안부를 묻고 어려운 뒷바라지에 나서 골고루 봉사의 정성이 배분되도록 하고 있다. 원장인 이경재 목사 역시 이 활동에 함께 해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다 하고 있다.

한편 시설내에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과 어울려 매주 2회 인지프로그램으로 바느질 수업과 한글 공부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매주 2회 여가프로그램인 민요배우기와 볼링게임 등 취미활동을 통해 삶의 의욕과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를 실시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장수의료원에서 파견된 운동치료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수업을 돕고 있다. 어르신들 개별적으로 맞춤 기능회복훈련은 매일 진행하고 있는 치료요법이다.

어려움이 있다면 대표적으로 어떤 일

재가복지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백세동안노인복지센터는 요양원의 운영과 동시에 재가복지에도 신경을 오랜 기간 써 왔는데 방문요양에는 방문목욕과 집안일을 돕는 주야간보호가 포함된다. 이에 나서는 봉사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일반 봉사자들도 함께 한다.

한편 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이경재원장은 “요양병원 수급비가 있고 매해 가산금이 있으나 이로는 부족하다. 현재 4명의 사회복지사가 백세동안노인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예산의 부족 뿐 만 아니라 지역 인력으로 일하고 있음에도 우리를 전문적인 직업에 종사한다고 보는 대신 일자리가 없어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한다고만 보고 있다.”고 한다.

이에 덧붙여 그는 “인원 확충도 어렵다. 요양원에 지급되는 장기요양수가가 적어서 복지사로서는 항상 임금을 따져보았을 시에 최저시급보다 적어서 지원자 수가 적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양병원 장기요양수가의 경우 과다한 지출이 발생할 시 전체 국가 예산에 부담을 지울 수 있고 시설의 방만한 운영과 과다한 시설의 보급으로 결국에는 일정 비율의 노인 인구를 두고 제로섬 게임을 벌이게 되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어 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있다. 현실을 감안해 장기요양수가를 책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수군의 요양시설 현황과 수준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요양원이 전국에 혼재해 각 요양시설마다 정원 충원이 부족해 각 시설들은 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의 균형 있는 정책과 제도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이 원장은 “우리 시설에서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복지의 기본정신을 상기하며 최상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진심으로 돌보고 있다”고 말한다,

그 외에도 현행 제도 및 지원 등 시설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철저한 교육을 통해 질 좋은 서비스를 확보하여 문제가 될 만한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사람을 대할 때 정성과 성심으로 모시고 있으며, 내 부모처럼 항상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백세동안노인복지센터는 노인들이 구성원으로 모인 단체를 가족으로 화합시키는 요양원이다. 그래서 가족은 제법 대가족이다. 2012년 3월 6일 개원했다.

이경재 목사님의 평소 운영방안은?

이경재 목사의 곁에는 항상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이웃이 되어 준다. 이웃을 섬기라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목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이웃을 섬기는 데 있어 적극적이며 부족한 부분이 발견될 시에는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이웃이 된 어르신들의 처우 개선과 생활 향상을 위해 힘쓴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의 향상에도 관심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매번 이웃사랑을 위해 정직과 신용을 신조로 생각하면서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적인 활동의 반경이 넓어질수록 그의 존재감은 무거워진다. 사명감을 어깨에 지고 어르신들을 이끌고 앞으로 나가는 그는 사역을 위해 애쓰며 봉사정신을 잊지 않고 실행하고 있다.

아무도 그런 그에게 군소리를 하지 못할 것이다. 그 역시 그 사실을 잘 알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기 위해 노력한다. 부담스러운 주변의 과도한 관심을 어르신께 돌려드림으로써 봉사활동이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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