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린 밤!”

 

활주로도없는데 저토록 수도없이 많이

떨어져 내린 저 별은 어디로 부터 비상 낙하할수있었는가!

 

별!

大地위 꿈을 싣고 떨어져 내린

 

별의 정체는 무엇인가!

말없이 주고받는 별들의 언어

바람따라와서 바람따라 흐르다가 계절

 

을 앞서가는 저 별은 누굴위한 별이던가!

어둠 가시지않은 새벽녘 밤 하늘을 유유히 유영하는

 

은하계를 수놓는 아름다운 별!

국가관도 정체성도없는 비련의 하늘이 빚어낸 미완성 예술의

 

극치인가!

폭풍처럼 흔들리는 마음이 바람결에 쓸려가듯

나뭇 잎 위에도 별들이 쏟아져내렸다!

方 喜 珠  Profile

2016~​국제PEN한국본부/작가, 뉴스매거진보령지사장

​코리언코러스저널리즘센터한국본부장

​전)독도중앙연맹서울중구여성위원장

​전)한국결혼총연합회여성위원장

​전)웨딩컴퍼니코리아로망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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