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총재 취임식

새해를 맞이하여 1월6일 오후 6시에 해양문화의 본류이면서 대한민국 제2의 수도인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롯데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약 300여명의 내외귀빈(內外貴賓)을 모신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의 총재(오춘식) 취임 행사를 기성 가수와 신인 가수의 공연 그리고 가야금 합주(合奏)로 식전 퍼레이드(parade)와 함께 성대하게 거행(擧行)하였다.

본래 문화예술(文化藝術)은 문화와 예술을 융합(融合)한 복합어인데 문화라고 하면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예술이라고 하기는 범위가 협소(狹小)하여 문화와 예술을 융합하여 예술의 활동이 있는 문화를 표현하는 단어이다. 이처럼 문화와 예술은 따로 떼어놓고 볼 수 없는 중요한

활동의 범주(範疇)로서 천연자원이 부족한 대한민국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문화자산(文化資産)이며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중요한 ‘차세대 먹거리산업’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세계 속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衆論)이기도 하다.

한동안 한류열풍(韓流熱風)으로 중국대륙과 지구촌을 뒤흔들어 놓았던 한국의 문화예술이 국내외 정세(政勢)로 인해 심대한 타격을 입게 되었으나 촛불 민심으로 다시 새로운 정부가 탄생한 후 부활(復活)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쉴 즈음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새로운 도약(跳躍)을 부르짖으며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광폭(廣幅)의 활동을 펼쳐나갈 것인지 그 향방(向方)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천 타천으로 새로 선임된 오춘식 총재는 이러한 국내 문화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재 상황을 감지(感知)한 듯 “한국의 문화예술의 부흥에 모든 역량을 바칠 것을 내외귀빈 앞에서 엄숙하게

선포”를 하였으며 총재 취임식장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를 앞으로 이끌어 나갈 총재의 지도력에 대하여 세간(世間)의 관심이 함께하는 중차대(重且大)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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