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최대 국비확보, 2016년 법인소득세 1천억대, 첫 예산 2조원 시대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청주시가 68년 만에 하나 되고, 새롭게 태어난 지 벌써 3년이 되었다. 새로운 역사의 한 획을 잘 그려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3,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청주시 이승훈 시장.

이러한 여정에 무엇보다 큰 힘이 된 건 85만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였다면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다음은 청주시의 민선6기 3주년의 시정전반에 대한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한 이승훈 시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이승훈 청주시장

민선6기가 출범한지 3년째다. 그동안 대표적인 성과를 말씀해주신다면..

시민들과 자축할 대표적인 성과를 뽑으라면, 당연,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를 들 수 있다.

지속적인 산업단지 개발과 규제해소, 각종 기업지원 시책 추진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받아 SK하이닉스 등 141개 업체와 20조 5천 억대 사상 최대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제조업 등록 공장 수도 매년 140여개씩 증가해 3,051개에 이르러 그에 따른 고용인원도 7만 5,000여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대규모 기업유치와 공장설립으로 2016년 법인소득세만 1천억대, 이는 8,858억원의 국비확보액과 2017년 본예산 2조원 시대를 열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4번째 규모의 재정으로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았다.

이와 같이 천문학적인 투자유치 성과와 더불어 청주시는 현재 지역 산업 경제 지도를 바꿀만한 청주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산 자원부의 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산단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혁신적으로 첨단화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또한, 2016년 1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청주시가 선정되어 인근에 조성되는 테크노폴리스와 함께 IT․BT의 융복합 거점 역할과 생산연구 복합공간 입지 지원으로 청주의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실내빙상장 건립 유치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선정은 청주시민의 큰 자랑이자 지역경제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사통팔달 고속도로망과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전국 반나절생활권 중심지의 지리적 이점과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연간 이용객 사상 첫 270만명 돌파 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중심지로 떠올랐으며, 효촌~휴암~오동~국동에 이르는 30.1km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청주시 모든 지역이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시민생활에 많은 변화와 편의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통합 전 청원과 청주에 흩어져 있던 문화자원들인 직지, 초정약수, 태교신기 등 각종 문화자원을 융합하고 의미를 확장함으로써 생명문화의 가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6 직지코리아, 젓가락페스티벌과 같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추진은 문화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며 청주를 한류문화의 새 진원지로 우뚝 서게 해주는 기폭제가 되어 청주시 생명문화도시 브랜드를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 지역 최대 규모인 오창 호수 도서관과 청주시립미술관, 구) 연초제조창 동부창고를 활용한 공연예술 종합연습장․문화예술 커뮤니티, 시민문화학교 건립 등은 지식충전과 감성자극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시켜 시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문화도시로써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 민원업무에 관심이 많은 이승훈 시장이 365 민원콜센터를 찾고있다.

그리고 민원 접수를 위해 관련 부서를 찾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ONE-CALL, ONE STOP 행정서비스인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하루 평균 1,000여건의 생활안전신고와 민원상담처리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있으며, 모든 시민들이 24시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지능형 CCTV 3,000대를 생활현장 곳곳에 설치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구축한 교차로 돌발상황 관리시스템으로 시민의 교통안전을 구석구석 살펴 나가고 있다. 특히, 강남역 살인사건과 같은 여성범죄가 우리시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운영 및 여성공중화장실 비명감지 비상벨 설치, 생활안전 지킴이 시스템 구축했다. 이러한 통합의 시너지 효과와 시정의 노력으로 제6회 지방자치단체생산성대상 시단위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전통시장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 가스안전대상 대통령 표창, 2016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최우수상 등 그 어느때보다 각종 전국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민선 6기,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는 청주시가 85만 시민으로 대식구가 되었음에도 큰 갈등 없이 안정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서로간의 이해와 양보로써 화합의 길을 열어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 기반 구축에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민들의 배려 덕분이다.

 

사상최대의 투자유치 성과! 대단한대요. 그 중 대표적인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진행사항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2016년 1월, 15조 5천억 원대의 투자 유치 협약, 2016년 12월, 2조 2천억 원의 3D낸드플래시 반도체 공장 입주 및 분양계약 체결, 올해 4월 신속한 건축 허가 이후, 현재는, 하루에 지역업체 레미콘 700대, 근로자 700명 정도가 투입되어 토목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내년 1월이 되면 하루 1만명까지 기술인력과 노동인력이 투입 될 예정으로, 공장증설 기간인 내년 8년 말까지 대규모의 인력 고용효과와 중장비, 숙소, 기타 건설자재 사용, 주변 상가와 시장 이용 등을 통해 수천억에 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에는 6,300여명이 고용되어 있는데 공장이 준공되면 1,000명 이상이 신규 채용 될 것으로 보여지며, SK협력업체들도 주변에 집적되고 있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우리 지역경제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나, LG생활건강의 공장 신설도 내년 초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시작되면 2,000여명이상의 기술자, 근로자 등의 일자리 창출 완공 후에는 5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청주시 출범식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의 공장 신설로 지역경제가 활짝 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향후 기업유치 전략은?

대한민국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도약에 꼭 필요한,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될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는 민선 6기 내내 청주시정의 최우선 목표이다. 든든한 지방경제가 뒷받침 되어야 일자리 창출도, 복지재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여건과 정주여건 개선도,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15조 투자유치를 선례로, 청주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도시첨단산업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첨단산업도시로의 기반 구축하고, 산업단지를 추가로 개발(총 22개소, 조성 8, 조성중 6, 조성예정 8) 하여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왕래가 가능한 최적의 투자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

투자유치와 이전기업에 대한 최고 50억원 이내 토지나 설비대금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경영안정자금 융자우대, 취득세 및 재산세 면제 또는 감면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여 ICT융합산업, 바이오의약, 화장품뷰티 등 우리 지역의 미래 먹거리 전략 산업인 첨단우량기업 유치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아울러 ONE-STOP기업지원서비스 TF팀을 운영하여 각종 인허가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애로 사항을 즉시 그때그때 처리하도록 하여 협약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및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폐막행사 축하공연 및 합동인사

대규모의 국책사업 중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유치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청주시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2013년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398억)로 건립 할 계획이었으나, 보존형일 경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나 경제 활성화에는 미치는 영향이 저조할 것으로 판단, 관련 중앙부처에 전시형 수장고(580억)로 사업변경을 강력히 요구하고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약 11,000여 점의 미술품을 수장하고 전시할 수 있는 전시형 수장고를 유치했다.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 577억 원의 전액 국비로 내년 12월 개관하게 될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전국 4곳이 있는데 그중, 수도권 이남에는 청주관이 유일함. 더욱이, 청주관은 국내 최초의 전시형 수장고로 수장고에 직접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설치되면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갖고자 수도권을 방문했던 것과 달리 타 지역에서 청주권을 방문(관광)하는데 큰 유인요소가 될 것으로, 청주의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사업과 연계, 큰 시너지 효과를 내어 문화 수준 향상, 생명문화도시 청주로의 브랜드 구축,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청주시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데 이어, 영화드라마 만들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으시던데 청주시는 영화인들이 볼 때 1,500년 도시 역사 속 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는 역사스토리와 유적이 많아서 시대를 거슬러 촬영할 만한 명소가 많다. 또한, 공항, 종합병원, 대학교, 청남대, 수암골, 교도소와 같은 근현대 시대를 담을 수 있는 영상자원들도 풍부하다. 여담이지만, 수도권과도 가깝고, 음식도 싸고 맛있어서 촬영스텝들이 다른 도시보다 선호하는 촬영지라고 알고 있다.

최근 3~4년간, 충북대학교 병원(태양의 후예), 수암골(제빵왕 김탁구, 힐러), 성안길(베테랑), 왕은 사랑한다(연초제조창 일원) 등 30편에 가까운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가 촬영되었고, 현재는 ‘크리미널 마인드(tvN)’이라는 드라마가 성안길, 상당사거리 등 청주시 일원에서 촬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올드갱’ 영화와 ‘마술학교(jtbc)드라마도 연초제조창 동부창고, 충북대, 청주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촬영 될 예정이다. 이에, 청주시에서는 또 하나의 미래 먹거리로 영상 드라마 사업을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서 관내 기관단체들로 하여금 영상산업 제작지원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장소나 인력 제공 등을 지원 할 준비를 마쳤으며, 청주시 영상산업 진흥조례 제정, 청주영상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서 영상물 제작을 보다 조직적으로, 재정적으로 지원 하여 청주를 영상산업 제작의 최적지로 조성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직지코리아페스티벌 입출구(직지월)

경제문화는 물론, 복지쪽에는 특별히 관심을 갖고 추진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복지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여 어려운 이웃의 삶을 보다 편안하게 하기 위한 추진한 사업 좀 소개 해주시지요.

시민 모두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 전체 본예산 중, 33% 6,581억원을 사회복지예산으로 편성하여 저소득층 생활지원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는 전국 80만 이상 대도시 기준 복지예산 3위, 1인당ㆍ세대당 복지예산 1위 규모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시민이 직접 도움의 손길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하는, 청주시만의 희망 나눔 복지시스템 ‘365! 두드림 복지포털’을 통해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5. 7월 개통 이후 현재까지 961건의 자원을 발굴하여 43,891명에게 생필품 등 17억 5천만 원의 현물을 지원했으며, 2015. 9월부터 시행한 포털 긴급지원에서는 328세대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282세대 415명에게 생활지원금 9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6년도에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 11개 중심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전문 복지 인력이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 으로 동네 병원, 보건소, 복지 및 일반기관 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갖추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 심층 상담을 통해 위기 가정은 물론, 구직에서부터 출산, 보육, 자원봉사, 후원 등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실질적으로 교류,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민간사회복지사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일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민간사회 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강서택지지구 석곡교차로간 도로개설공사 개통식

기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출산율제고는 국가적과제이기도 하지만,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도 최소 인구 100만 달성은 꼭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우리 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시민분들의 의견을 들은 결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주셨다. 출생~보육~초중고, 전 주기에 걸쳐, 부모들의 양육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적극 개발ㆍ추진하여 청주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보육환경 개선 예산을 34억원에서 9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24시간 어린이집을 3곳에서 7개곳으로, 야간 휴일제 어린이집을 1곳에서 10곳으로, 시간제 보육어린이집을 8곳에서 20곳으로 늘리는 등 보육시설을 수요에 맞게 추가 또는 확대 운영 중에 있으며, 만 3~5세를 대상으로 정부지원금 외에 부모가 부담하던 보육료 차액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복합문화 체험관 조성, 장난감 대여센터 확대, 여름철 야외 물놀이시설 확대, 겨울철 실외 스케이트, 썰매장 운영 등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초기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층 및 신혼부부의 거주 여건 개선, 문화예술체육인프라 확충, 세심한 현미경 복지, 편리한 교통망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3대 시민운동 추진 등 정주여건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9월에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행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품다’라는 주제로 제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한다.

10회째를 맞아, 공예비엔날레가 국제 행사이자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축제임을 공고히 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은, 그동안 운영해왔던 총괄감독제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 영상, 미술, 문학, 건축, 기술 등 6개 분야의 우리지역 예술인 11명을 공동감독으로 선임해, 우리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시험해 봄과 동시에 우리의 문화를 우리지역작가들이 주도해 나가고자 했다. 기획전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를 활용한 공예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7개국 47명이 참여해 건축, 공연, 기술, 문학, 미술, 음악 등 타 분야와 공예의 융합형 전시를 통해 우리 삶 속에서 공예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 한다. 세계관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 9개국이 참가하여 세계를 대표하는 공예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공예를 대중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제6회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승훈 시장 (右)

1년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인지요?

그동안의 많은 성과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 공고하게 구체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도, 일등경제 으뜸청주를 위해 투자유치와 국책사업은 꼭 필요한 만큼 양질의 기업들이 우리지역에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기반 강화와 투자기업 지원 확대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경제기반을 보다 확실히..탄탄하게 구축하겠다.

그 탄탄한 경제 기반 속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복지, 문화, 주택, 도로 등 정주여건을 적극 개선하여 청주시는 정말 살기에 좋은 곳이구나 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 할 것이다. 또한, 모든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그 바탕은 ‘소통’과 ‘체감’이다.

‘열린 청주, 시민과 함께 숨쉬는 공감 청주’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 어느 곳이든 달려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아 그 안에 살고 있는 85만 시민모두가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뜰히 챙겨볼 것이다.

 

독자, 그리고 청주시민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

바쁜 일정이지만,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나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불철주야 열심히 달려 왔다. 남은 시간도 시민분들께서 통합청주시에 거는 기대를 머리와 가슴에 되새기며 청주시의 더 큰 발전, 시민분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3,500여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흔들림 없이 더 열심히 일할 것이다. 여러분께서도 잘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

청주TP입주 및 용지분양계약 체결식을 하고 기념촬영한 이승훈 시장 (右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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