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보육교사의 무료요양원 건축의 꿈 도전

APYLD의 사업성은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인간 기본의 궁극적인 명제를 풀어내며, 삶의 변화를 돕는 것입니다”라는 이명숙(49세) 이천센터장. 초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6월 어느 날 오후, 작은 체구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그녀를 만나 잔잔한 Human Story를 들어보았다. 무작정 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한 보육교사로서의 28년은 그녀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20대 꿈 많은 시절, 동심 속에서 함께 할 때 그녀는 행복한 존재감이 있었고, 삶의 의미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세상에 모든 것을 쏟고 싶은 마음은 입문한지 불과 4년 만에 어린이집을 설립하게 된다. 온갖 정열과 정성은 아이들을 향하게 되었고,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입소문을 타고 번져갔다.

APYLD 이천 기분좋은센터 이명숙 센터장

그러한 중에도 그녀의 자기계발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무슨 일이든 끝을 보는 성격인 그녀는 늘 도전하는 삶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지금 레크레이션지도사, 웃음치료사 등 무려 56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 나이를 감안하면 매년 한 두 개를 취득해야 하므로 가히 놀라운 열정이 아닐 수 없다. 이는 하나뿐인 인생을 결코 허비하지 않으려는 그녀의 당차고 열정적인 성품 때문이다.

그러한 그녀가 지금 다시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지금까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면서 순탄하게 살아온 그녀가 뜬금없이 네트워크마케팅에 뛰어든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한때 다단계, 피라미드 등으로 인식되면서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그녀가 이 업계에 관심을 갖고, 특히 국내 수많은 사업체중에서도 APYLD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의외로 대답은 간단하다.

“인간 본질에 대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회사의 신뢰감이 우선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녀는 “이 사업을 통해 첫째 명강사가 되고 싶고, 두 번째 여행을 마음껏 다니고 싶고, 세 번째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무료요양원을 건축 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그러한 꿈은 혼자만 이루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이명숙 센터장은 “물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성공자로서의 길에 동반자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트워크마케팅이란 기존의 중간유통단계를 줄여 유통마진을 줄이고 관리비, 광고비, 샘플비 등 제비용을 없애 회사는 싼값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공급하고 회사수익의 일부분을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시스템으로, 프로세일즈맨이 아니라 보통사람이 하는 사업으로 소비자를 찾아 판매를 하고 실적을 쌓아야 한하는데, 누구나 노력하면 대비할 수 있을 정도다.

일단 소비자 그룹이 형성되면 제품의 우수성으로 재 구매가 계속 일어나게 되고 기존 소비자가 주위에 자기가 사용하는 제품의 우수성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고객을 소개받게 되어 매출이 신장된다. 처음에는 수입이 적으나 일정 시간이 지나 자기의 그룹이 형성되어 매출이 늘면 그때부터 만족할 수준에 이르게 된다.

이명숙 센터장은 “소비자가 생산 단계에도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반란의 시대에 생산자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일 시 되는 프로슈머의 가장 적절한 마케팅이 직접판매 형태인 네트워크마케팅이다”라며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좋은 제품)가 최고인 APYLD를 통해서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면서도 10%를 캐시백 해주고, 사업자에게는 부와 명예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말한다. 특히 APYLD의 보상플랜은 그동안 업계 병폐로 지적되어온 문제점을 보완하여 사업자에게 최대의 이익을 창출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은 재구매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 사업자들이 손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이명숙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노인자살률이 OECD 1위로 나타나는 등 사회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데, 이는 노후준비가 제대로 안되었기 때문이라며 “현재의 삶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삶 또한 중요하고 노후가 아름다운 삶이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하기에 이 사업을 통해 자신과 어르신들을 위해 더불어 살 수 있는 무료요양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부지런해야 성공 한다” “사람마다 세 번의 기회가 오는데 모르고 지나칠 뿐이다“라는 아버님의 가르침과 “없어도 정직하게 살면서 절대 거짓말하지 마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인생 좌우명으로 삼았다는 이명숙 센터장은 훌륭하신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한다.

다시 태어나도 그분들의 딸로 태어나고 싶다는 그녀는 슬하에 열 아들 부럽지 않다는 딸(임예지)와 친구처럼 알콩달콩 살면서, 이젠 어엿한 사회인으로 이 센터장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감으로 당당히 살고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한다. 황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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