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6월8일 오후2시00분에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경철)과 청력관리 플랫폼기업 소리대장간(대표이사 장기현)이 경쟁력 강화와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은 11년 동안 연속해서 한의사 국가고시 합격률 전국 1위(2년 연속 100% 합격)를 차지할 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 한의과대학으로 세계최초 난청예방과 난청치료기술(TSC/역치신호조절기술)을 보유한 청각관리 전문기업 소리대장간과 산학협력의 체결은 대한민국 한의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리대장간은 대학병원 내에 부스를 설치하고 난청예방과 난청치료를 자사보유 기술력을 통해 올바른 귀(耳)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TSC)으로 만들어진 ‘히어링가디언’을 포함하여 ‘미세청력단력기’와 ‘정밀청력검사기’등 일체를 부산 지역민과 동의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무상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청력관리지원센터 소리대장간은 세계최초의 특허기술인 TSC(Threshold Sound Conditioning/역치신호조절)를 기반으로

청력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이어폰의 과도사용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난청문제 해결과 소음공해로 인한 난청 그리고 자연 발생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노인성 난청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국가출연 기관으로부터 연구비용 등을 지원받아 출발한 청력관리 전문기업이다. TSC기술은 미국 스텐퍼드 의과대학과 미국 이어로직 청각연구소. 브라질 팔로알토 의료재단의 공동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가 이미 검증되었으며 세계 전문 의료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국제학술지 Neurology에도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산학협력 행사는 산업체와 대학 간 협약을 통한 병행 발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전망을 지켜볼 때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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