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전략을 선도할 지속적 전문 리더십 육성의 장으로 발전한 ‘부산노사민정포럼’

탄핵정국으로 인해 새롭게 출발한 문재인 정부의 파격적인 행보와 맞물려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불리우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에서 일자리 문제의 개선을 위한 지역의 노.사.민.정 간의 사회적 대화와 파트너십 전략을 선도하고 지속적 전문 리더십 육성의 장으로서 창조적 노.사.민.정 통합 교육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1회 부산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가 5월 17일 개강해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부산대학교 국제관 강의실에서 부산지역민의 초미의 관심 속에 앞으로 7주간 교육과 포럼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지역 ‘노사민정포럼’이 주관하는 ‘제11회 부산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다변화하는 사회계층의 협력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였다. '제11회 부산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는 지방분권시대 지역차원에서 노.사.민.정 간의 사회적 대화 및 파트너십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와 당면한 고용위기의 극복과 노사관계 개선을 촉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고용노동 파트너십 전략을 선도할 노.사.민.정 리더십을 육성하고, 효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하기 위한 노.사.민.정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는 노.사.민.정의 공동의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 학습 및 사회적 대화 실습으로 사회적 대화와 파트너십 전략을 실행할 리더와 핵심지도자를 배출하는 전문인력 창출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한다.지난 2006년 이후 매년 1회 지속적으로 개설되어 지역 노.사.민.정 간의 사회자본의 축적 등 그 성과를 쌓아오고 있는 유례없는 창조적인 노.사.민.정 파트너십 교육의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해년마다 포럼을 통해 1기부터 10기까지 약 516명이 수료했으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수료자 네트워크로 연계돼 부산지역의 노.사.민.정 리더간 휴먼네트워크인 사단법인 ‘부산 노사민정 포럼’과 ‘부산광역시 노사민정 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를 창출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 고용노동 파트너십 전략을 선도할 노.사.민.정 리더십의 육성과 효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산만의 고유한 노.사.민.정 협의시스템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부산광역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총,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대학교노동정책연구소, ‘부산 노사민정 포럼’의 파트너십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황한식 책임교수(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끌어 가고 ‘청렴사회 실천 부산네트워크’ 사무국장인 ‘신병훈 위원’과 부산교육대학교 생태도시농업연구소의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한성 위원’이 간사를 맡아 활발하고 뜻있는 포럼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력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의사소통과 대화의 방법, 지역 파트너십의 전략과 지역 노.사.민.정의 리더십 구축, 지역 일자리정책 방향과 과제, 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소통 전략과 리더십 혁신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진의 발제와 사례발표 및 사례연구, 참가자 간의 대화실습 및 분반토론, 워크숍의 형태로 다채로이 진행될 예정이다.(중앙취재본부장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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