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봉사가 세상의 빛이 되다.

유대 잠언에“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격언의 뜻은 우리가 죽으면 아무것도 가지고 갈 것이 없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한 표현이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어떠한 시스템도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어 보인다고 뜻이 있는 국민들은 개탄을 한다.

부정 부패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권력과 돈을 탐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인간의 그릇된 욕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인간이 얼마나 탐욕에 눈이 어두운 영물인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꼭 어두운 구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치세력의 부정과 부패에 식상한 국민들에게 보란 듯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혼연(渾然)의 힘을 합쳐 봉사단체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국제도시 부산에서 활발하게 포착되고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주인공은‘어깨동무나눔봉사단(단장이상국)’으로 ‘나눔과 봉사 그리고 실천을 통해 회원들에게 삶의 보람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소외된 계층에게는 재능 기부 및 자원 봉사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전하여 사회의 소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과 행복한 문화 복지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는 단체 창립의 취지와 목표를 세우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초아의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은 부산을 비롯해서 국내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서 지구촌이 하나라는 취지로 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의 어렵고 힘든 빈민들의 구제활동과 국제난민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취재본부장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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