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면서 예쁘계 살고 싶으면 체질에 따른 피부 관리를 해야 한다.

백세시대를 살면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누구나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면서 오래살기를 바랄 것이다. 그런데 식생활과 문화생활이 서양문화를 거침없이 받아들이면서 점차 백의민족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기질과 특유의 체질 상태를 잃어가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건강의 현주소이다. 그 중에 가장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질환이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비만과 대사 증후군 그리고 피부노화를 들 수 있는데 동양최고의 ‘침술가’와 한방명의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호일침 한의원 김광호 박사’가 심각해진 한국인의 건강상태를 긴급 진단하고 30여 년간 환자를 진료하면서 임상실험을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한국형 테라피’를 개발하고 ‘국제 관광도시 부산’을 필두로 국내보급에 적극 나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광호 박사는 “대자연이 조화를 잃으면 이상 현상들이 발생합니다. 엄청난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열대성 기온 등 최근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러 환경문제들은 이러한 조화가 깨짐으로서 비롯된 것 입니다. 우리 신체도 자연의 산물이다 보니 인간들이 스스로 자연을 파괴한 값을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노화나 스트레스 등 대내외적인 어떤 영향에서든 자연스러움에서 벗어나거나 균형을 잃으면 이상 현상들이 몸에 나타나는데 그 첫 번째 이상 신호가 바로 피부에서 발현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림프순환에 정체가 생기면 살이 트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김광호 박사가 수 십 년의 세월을 연구해온 한의학에 따르면 우리 몸은 열(熱), 온(溫), 냉(冷), 한(寒)의 네 가지의 요소가 균형을 이룰 때 가장 건강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체질에 따라 어느 한 요소만을 많이 가지고 태어나는데 인간은 살아가면서 그 균형이 깨져 그 무게 중심이 원래 타고난 요소에서 벗어나거나 균형을 잃게 되면 병을 얻게 되고 피부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먼저 열(熱이) 갑자기 많아지면 피부가 지성으로 되고 모공이 넓어지며 얼굴이 붉어져 화농성 여드름이 생긴다. 그리고 갑자기 얼굴 쪽에만 열이 편중되면서 ‘온(溫)’으로 치우치게 되면 기미나 피부 처짐 현상이 나타나고 여드름이 생기며 림프 전체가 오는 복합성 피부로 바뀌게 된다. 이와 반대로 몸 전체가 차가운 냉(冷)쪽으로 우리 몸의 중심이 치우치게 되면 피부가 탁해지고 각질과 기미가 생기기 시작한다. 얼굴에만 찬 기운이 편중돼 한(寒)의 요소가 많아지면 피부는 거칠고 탁해진다. 주름이 많아지고 색소 침착이 일어나 기미와 각질이 생기면서 피부가 처진다. 전형적인 건성피부에 부화 현상이 생기게 된다. 림프정체가 심해져 얼굴이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떨어지지 않고 튀어나온 부위가 생기게 된다. ‘호일침한의원’ 김광호 원장의 말에 따르면 “우리 피부는 몸의 이상 신호를 나타내는 통로인데 피부에 이상이 생겼다고 이를 외부에서만 인위적으로 깍고 보형물을 집어넣는다고 회복이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라고 말을 하며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만을 치료하는 것은 사실상 그 근본원인이 아닌 증상만을 치료하는 대중요법에 불과할 뿐이므로 그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호일침한의원’에서는 김광호원장의 이름과 건강한약재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고 ‘닥터허브킴(Dr.Herb Kim)’이라는 ‘피부관리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재를 바르고 먹는 프로그램으로 30여 년 동안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해온 김 박사의 오랜 임상데이터와 ‘동의보감에 기초해 개인별 미세한 체질의 차이에 따라 300여 가지가 넘는 분류체계’를 만들었다. 체질에 따라 시침을 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부드럽게 한 후 체질에 맞는 한약재로 만들어진 바르는 한약을 이용해 마사지하면서 피부의 림프와 기혈을 열어준다. 피부 속에 깊숙이 정체되어 있던 노폐물과 찌꺼기들을 배출시키는 뿌리는 한약을 사용한 후 몸속 근본 원인을 잡아주는 한약을 복용한다. 1회 관리 시에는 이 과정을 2~3회 반복하고 일반적으로 10회 정도 받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 모든 과정이 기계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사람의 손과 김 박사의 노하우가 담긴 한약 재료만으로 얼굴과 전신관리 등 모두가 직접 이루어지는데 ‘한국형테라피’에 대한 국민의 반응이 귀추가 주목된다.(정필중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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