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복지안전망의 틀을 짰다.예술활동증명 절차를 간소화하고, 창작준비금을 2,000명 늘려 2만3,000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또 예술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분양하고, 예술인 대상 저금리 금융서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예술인 복지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예술인 복지법(이하 복지법) 제4조의2에 따라 향후 5년 동안의 예술인 복지정책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역대 정부 가운데 이번 정부가 처음 수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를 관광대국 원년으로 삼아 관광예산 1조2295억 원을 투입한다.문체부는 17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관광업계, 지자체, 지역관광공사(RT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관광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올해를 K-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과 번영의 원년으로 삼은 문체부는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로 만들기 위해 ▲관광시장 회복 및 재도약 ▲한국 관광 매력 및 편의 제고 ▲ 미래 관광산업 선도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이를위해 먼저 세계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K(케이)-
어려운 곳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더 그라스 장혜리 대표는 매장 운영의 철칙 중 기본은 첫 손님의 수익을 선교비로 책정한다는 것이다.처음 매장을 열고 첫 기도가 첫 손님의 수익을 하나님에 드릴 수 있게 이끌어 달라는 것이었다. 장 대표의 간절한 바람은 곧 이루어져 지금은 진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매장의 첫 손님이 주문하신 금액은 전액 선교비로 드린다. 어려운 곳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하는 장 대표는 “지금은 저의 뜻을 아는 많은 고객분들이 첫 손님이 되기 위해 이른 시
태종실록에 제주 말고기를 왕에게 진상했다고 기록될 정도로 맛과 효능은 선조들도 익히 알고 있었다.연산군의 정력제로 백마를 사용할 만큼 말고기는 원기 회복에 좋다. 현대에 와선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소나 돼지보다 지방 함량이 절반 수준으로 고단백 저열량 음식으로 다이어트 식품이다. 불포화 지방과 아연. 철분의 함량이 높아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우유의 4배나 되는 높은 글리코겐 함량으로 류머티즘과 골다공증 같은 관절질환에 효능을 보이며 피로에 지친 직장인의 보양 음식으로 주목받는다. 말고기 지방에 포함된 팔미톨레산은 강력한
물이 좋아 쌀로도 유명한 진천은 전국에서도 내놓으라는 맛집이 여럿 있다. 그중 음식에 대한 정성에서 둘째라면 서러운 곳이 있다. 주꾸미 전문점 소담이 그곳이다.소담의 정은주 대표는 오너셰프다. 그의 정성 가득한 음식은 진천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꼬막 정식의 꼬막은 남해안에서 직접 공수해 한알 한알 앞뒤도 문질러 씻는다. 혹시 모를 이물질도 나에겐 용납이 안 된다.”고 강조하는 정 대표는 “모든 반찬도 당일 새벽에 직접 만들어 손님상에 낸다. 김치도 항암 배추만을 사용해 직접 담근다.”고 설명한다. 정 대표의 정성은 극성에 가깝다
“제 고향이 강원도다. 어머니가 강원도에서 막국수 장사를 하셔서 항상 막국수를 먹어왔다. 어머니의 전통 막국수 맛에 현대인의 입맛을 맞춘 저만의 조리법을 더했다.”진천 시골막국수의 김금순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비빔국수를 직접 비벼 손님상에 낸다. 가장 맛있는 맛을 손님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김 대표의 손맛은 진천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처음 진천에 막국숫집을 창업하고 곧 손님이 몰려들었다. 하루에 방문 차량만 700여 대가 됐다. 결국 건물주가 몰려든 손님들에 질려 김 대표를 내쫓는 일화는 김 대표의 손맛을 증명한다. 충청북도
이와 카페의 윤여택 대표는 특색 있는 카페를 구상하고 있었다. 여러 장소를 물색하던 중 나무 때문에 건물이 안 보일 정도로 관리가 안 된 한옥을 발견했다.인테리어와 디자인에 일가견이 있는 윤 대표는 단숨에 건물의 가치를 알아봤다. “처음 한옥을 접했을 때 숨겨진 보물을 찾은 느낌이었다. 방치된 한옥을 바라보며 꾸몄을 때를 상상하니 너무 아름다웠다. 결심과 동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히는 윤 대표는 “예상은 적중했다. 완벽히 자연과 하나 되는 한옥의 외관과 한옥 구조를 최대한 살려 설계한 디자인으로 전국 블로거와 인스타 인
자연산 버섯돌이 이준호 대표의 꿈은 간단하다.건강한 음식이다. 자연산 버섯찌개와 자연산 버섯 소고기 맑은 탕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수상한 경연자들과 도 대회에서 결전해 1등을 손에 넣었다.MBC를 비롯한 많은 매체에서 이 대표를 조명했다. 맛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 대표지만 그의 꿈은 건강한 음식이란다. 간단하고 소박해 보이는 꿈이지만 그 꿈은 많은 노력과 연구와 정성을 다해야 이룰 수 있는 꿈이다. “어렸을 때 고기를 먹고 급체했었다. 어머니는 능이버섯을 우린 물을 나에게 먹였고 곧 급체 증상이
자연 숙성 제조 방식의 양조장에서는 갈대 소리가 난다. 찐쌀에 수국을 섞어 발효시키는 큰 술독들에선 발효 정도에 따라 다양한 소리가 난다.발효가 한창일 땐 뜨거운 젊음처럼 장작 타는 소리와 함께 열기를 띠며 끓어오르는 모양으로 움직인다. 발효를 거의 마칠 때즘 술이 되어 안정기에 접어서면 갈대밭에 잔바람이 스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진천덕산양조장에선 갈대소리가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다.100년의 역사를 가진 진천덕산양조장은 외관부터 아우라를 풍긴다. 100년 된 백두산 나무로 뼈대를 만든 이 양조장은 역사적 가치로 인정받아 국가등
국내에서 백종원 대표의 인기는 대단하다.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소상공인을 교육해 대박집으로 변모시키는 상황은 영세업자들에게 희망을 준다.요식 프랜차이즈로 대박 행진을 달리는 백종원 대표는 수많은 브랜드를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한다. 그만큼 그의 식성과 운영방침은 깐깐하고 빈틈없다는 소리다.이런 백종원 대표가 찾아 극찬한 식당은 이미 검증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천에 백종원 대표가 찾아와 맛보고 극찬한 식당이 있다. 청룡대반점이 그곳이다.진천은 수로가 발달해 예전부터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다. 전국을 다니는 낚시인은 지역의
지역민에게 고장의 자랑을 꼽으라면 특산물과 자연경관을 뽑는다. 천년의 다리인 유형문화재 농다리를 보유하고 물이 좋아 쌀로도 유명한 진천에선 자랑이 한 가지 더 있다.SBS 생방송 투데이. 고향이 보인다. KBS 생생정보. CJB 모닝와이드 등 수많은 매체에서 조명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로 선정된 청주왕족발이 진천의 또 다른 자랑이다. 1991년에 첫 문을 연 후 현재까지 수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청주왕족발은 족발의 한식화를 자신 있게 선언한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득 찬 고객들이 맛에 대한 믿음을 준다. 주문한 족발이
진천에서 수제버거는 흔하지 않다. 창업하더라도 소스나 재료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을 주문받아 조합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얼마 못 가 폐업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술과 경험에서 나오는 결과다.진천에서 진짜 수제버거로 소문난 코너버거는 패티는 물론 소스. 피클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든다.“모든 걸 직접 만들어야 진정한 수제버거다. 또 매장마다 특색과 맛이 있어야 한다. 우린 그 맛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진천에서 자리매김했다.”고 자신하는 코너버거 윤영란 대표는 “나의 스승인 코너버거 창업자 박현명 전 대표는 수제버거의 철
한주옥의 창업자 이희열 씨는 대가족의 며느리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 솜씨를 시어머니에게 그대로 물려받았다. 대가족이 살다보니 모든 음식을 이희열 씨가 도맡아 했다.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기에 친척들의 방문도 잦았다. 이희열 씨는 친척들에게도 손맛 좋기로 칭찬이 자자하다. 친척들로부터 시작한 칭찬은 입소문을 타고 주위 사람들도 이희열 씨의 음식을 맛보러 찾아오게 만들었다. 이렇게 시작한 입소문이 점점 퍼지자 지인들의 권유로 한주옥을 창업하게 됐다. 음성에서 시작한 한주옥은 대성공을 거뒀다. 차고 넘치는 손님을 감당하기 힘들어 본점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활용 K-클라우드 추진방안’ 발표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의 국산 AI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확대하고, 국내 AI반도체 기술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 개발을 위해 기존 AI반도체 사업을 종합·체계화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정부가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연구하는 새로운 바이오R&D 패러다임을 선도, 오는 2030년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바이오 기반 시설과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내년 4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집중적 투자로 2030년까지 세계 최고기술의 85% 수준의 선도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판교 한국바이오파크 입주기업 방문 뒤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 대전환,
정부가 2030년에 우주 무인수송 능력을 갖추고, 2045년까지 유인수송 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목표로 우주개발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2027년까지 우주개발 투자 예산을 지난해 7300억원에서 2배 수준인 1조 5000억원까지 늘려 2045년 우주 산업의 세계시장 비중을 2020년 1%에서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2회 국가우주위원회 ’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초소형위성체계 개발계획’을 심의·확정했
도서 안내대한민국은 왜 불법탄핵을 저질렀나?‘대한민국 헌법수호단’ 엮음/주집필인 ; 총단장 박상구151×225×35㎜, 624쪽, 정가 25,000원‘한가람서원’ 2022년 11월 05일 출시‘교보문고’에서 검색 구입 가능.시민단체 ‘대한민국 헌법수호단’이 펴낸, 2017년 3월 10일,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하다”는 불법탄핵 정유법란을 접하고서 2018년 1월 2일 이래로 현재까지40여 차례를 지속하고 있는 탄핵무효 행정소송에서 원고들이 주장한 법리와 나라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청난 사건이 시국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된 배경 등이
[뉴스매거진 김도기]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화순열린도서관은 영유아, 학생, 일반부까지 연령대별 총 6개의 1분기 문화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0회 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독서습관 함양을 위해 여타 문화센터의 프로그램과 달리 독서와 연계한 구성으로 차별화 되며, 이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7개월 ~ 24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오감톡톡 베이비 오감놀이’가 재설되어,
[뉴스매거진 김도기] 순천시는 20일 순천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와 함께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12개 단체, 조곡, 덕연, 풍덕 자생단체, 순천시자원봉사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귀성객 환영 인사와 함께,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며 귀성객들에게 순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
[뉴스매거진 김도기]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 설날을 맞아 체험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1월 21일, 23일, 24일 사흘 간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체험관 외부에서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달팽이놀이, 숫자사다리타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양귀의 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다양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