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원도급 보호구간 확대 및 영구화 마련중대재해 예방 기준·인증제 마련 경쟁력 강화유능한 인재 확보, 대외협력팀 신설 조직력 극대 “시대와 환경에 걸 맞는 협회운영을 위해 효율적 조직개편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우리업계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윤학수 중앙회 회장.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해 12월19일 총회에서 재선거를 통해 제12대 중앙회 회장으로 윤학수 회장을 선출하였다.윤회장은 2021년 11월 제12대 회장으로 당선되었지만 법적문제로 회장 직무정지가 되면서 협
아세안·미국·중국 수출 확대 및 중동·중남미·EU 협력 강화…금융 전방위 지원 확대정부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수출이 급격히 둔화되는 상황에서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이에 국가적 수출역량을 결집해 오는 2026년까지 수출 5대 강국을 달성하고자 23일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수출위기 극복을 통한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중동지역은 정상경제외교 성과 등과 연계해 중동 특수의 적극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중남미 지역은 안정적 증가세 지속을 위한 협력망 확대 및
국가별·지역별 수요 맞춤형 수출전략 추진…녹색산업에 1조 3000억 재정지원정부가 올해 녹색산업 수출 수주액 목표를 20조원으로 잡고 이를 위해 민관 원팀을 구성,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환경부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환경부는 ▲탄소중립을 도약의 기회로, 순환경제도 본격 추진 ▲3대 녹색 신산업을 키우고, 현 정부 내 100조원 녹색산업 수출 ▲홍수 가뭄 걱정 없게 하고, 생활 속 환경 안전망 구축 등의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우선 오는 3월에
에너지 수급·무역 안보에 기여…원전 생태계 재도약 발판대한민국 27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가 12년 만에 준공식을 하고 본격 가동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덕천리·고목리 신한울 1호기 부지에서 지역 주민과 국내외 원전 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신한울 1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2010년 착공 이후 12년 만에 가동을 시작하는 신한울 1호기는 핵심 설비를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뤄낸 ‘차세대한국형 원전(ARP1400)’이다.산업부는 신한울 1호기 운영으로 에너지 및 무역 안보 기여,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원전수출 활
서부 경남을 관통하는 남부내륙철도(김천-진주-통영-거제)가 오는 2024년 착공된다.또 최대시속 260㎞의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을 운행하는 고속철도 중앙선을 부산까지 연결하기 위해 안동-부전 구간을 2024년 연장 개통하고 울산 태화강역 등 주요 거점에 정차하도록 할 계획이다.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연결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는 내년에 착수하는 것을 추진하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내년 말 완료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에서 국토부-부울경 지역발전 협
정부가 올해 농식품 수출액 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한국형 스마트팜의 신시장 진출도 추진한다.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주요 곡물의 국내 생산·비축 확대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신규 도입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농식품부는 ‘멈추지 않는 농업 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K-농업!’을 비전으로 ▲식량안보 ▲미래성장산업화 ▲농가경영안전망 ▲새로운 농촌공간 조성 및 동물복지 강화 등 4대 정책
중소·벤처기업계의 14년 숙원과제인 ‘납품대금 연동제’ 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하 상생협력법)이 표결 끝에 통과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에 시행된다.개정안은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를 위탁할 때 주요 원재료나 조정 요건 등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기재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주요 원재료’는 물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로써 그 비용이 납품대금
정부가 독보적인 기술로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를 본격 육성한다.또 수출 우수기업 지원을 ‘글로벌 강소기업’ 브랜드로 통합하고 바우처·연구개발(R&D) 등을 최대 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중기부는 ‘꺾이지 않는 수출강국, 미래를 만드는 창업대국’을 슬로건으로 창업벤처·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별 핵심과제를 발굴해 경제 대도약을 도모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우선 중기부는 내년 창업·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정부가 세계 3번째로 이산화탄소를 해상 주입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2050년 연 1500만톤의 세계 최대 규모 이산화탄소 저장소 운영을 목표로 내세웠다.또 수소 액화 기술을 국산화하는 등 수소공급을 늘려 수소 생태계를 완성하는 동시에 무탄소 전력공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 시간을 현재의 1/3 수준까지 줄이도록 핵심 기술을 오는 2025년까지 국산화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제5차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에서 ▲수소 공급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무탄소 전력공급 ▲친환경 자동차 등 4개 분야의 ‘탄소중
유통업 입점업체들의 현금확보 지원을 위한 ‘유통망 상생결제’가 공영홈쇼핑에 처음으로 도입된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2일 공영홈쇼핑은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공영홈쇼핑은 연간 7200억원 규모의 위탁 판매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해 입점업체가 정산일 이전에 미리 현금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게 된다.이로써 제조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생결제의 혜택이 유통업 분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유통망 상생결제’는 유통업 입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판매대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고 K-건설의 미래 비전을 향해 안전한 주택·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대국민 토론회,“‘K-건설의 미래 비전과 과제’에 대한 실질적인 담론의 장 모색,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고 K-건설의 미래 비전을 향해 안전한 주택·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대국민 전문가 토론회”‘건축물의 잠재적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성능 관리 방안’, ‘K-건설 안전 실천을 위한 지하공간 공사 안전 방안’, ‘도시의 재난재해 안전성능 해외 선진사례’를 통해 안전한 주택 도시 만들기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행사
[뉴스매거진 김도기] 광주 동구는 ‘청년인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인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 일 경험 지원을 통해 적성을 찾는 등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참여 자격은 만 39세 이하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이 희망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매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인건비 90%(9개월·주 40시간), 직무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접
[뉴스매거진 김도기] 광주 동구는 20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택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동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 활기찬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올해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
[뉴스매거진 김도기]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스테이션H(솔라시도 스마트컬리지)를 건립한다.스테이션H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차 사업 및 미래 산업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기업도시내 연계한 인력양성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 임시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확정되어 총 60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도까지 연면적 1,928㎡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
[뉴스매거진 김도기] 해남군은 결혼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군민들을 축하하고,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축하금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 모두 도내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일 경우에 지원하는사업이다.결혼장려금은 연령과 초․재혼 제한없이, 부부 중 한명은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둔 경우로, 혼인신고 후 6개월 경과 후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각각 지원
[뉴스매거진 한동주] 완주군과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공부방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을 손을 맞잡았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와 모종석 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전날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용해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선정에 적극 협조하고,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총 4,000만 원 상당 사업비를 들여 도배와 책상, 침대 등 드림스타트 대상 8명 아이들의 열악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나
[뉴스매거진 김도기]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표준지 4560필지의 공시지가를 오는 25일 결정·공시한다고 20일 밝혔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 조사를 토대로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다. 이를 통해 작성된 비준표를 활용해 시는 개별 토지 26만여 필지 공시지가를 조사·결정하게 된다.시는 공시지가 산정 정확도 향상을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 추가 신설을 꾸준히 건의해오며 올해 238필지를 늘렸다.올해 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47%가 하락할 전망이다.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뉴스매거진 김도기]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50억여 원이 투입된다.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소뎅이(솥뚜껑) 쉼터 정비 등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써 율촌 소뎅이항 지구는 ‘더 안전한 어항·더 행복한 어촌’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
[뉴스매거진 한동주]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개선됨에 따라 정읍지역 내 지원 대상 농지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요건이 삭제됐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의 지급 대상 농지요건은 충족했으나 2017~2019년도 직불금 미지급 농지도 올해부터 추가지원이 가능해졌다.시는 신규 신청농지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뉴스매거진 한동주] 정읍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청년이 정읍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을 운영한다.‘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또는 공기업 시험 준비를 위해 수도권 등 대도시로 올라가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지역 자금은 물론 인구 유출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이다.청년층이 타 시·군으로 유출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