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당시 적극 협력해 원활한 보건방역에 힘쓰기도.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유성구협의회 정문길 회장이 2022년 6월 30일을 기해 공익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을 기본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1989년 발족되어 현재까지 진실과 질서,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대전광역시유성구협의회 정문길 회장은 유성구지역 내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정착시키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이번 국민포장에 추서되었다. 그는, “봉사
습도 고려한 폭염특보제 운영, 주택 전파시 최대 3600만원 복구비 지원올해부터는 지자체가 민간 공동주택과 재해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한 체감온도 기반의 폭염특보제가 운영된다.또 재해로 주택이 전파됐을 때 면적과 관계없이 1600만 원을 지원하던 규정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면적별로 2000만 원에서 3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정부합동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수립하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하천변·지하차도·둔치주차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3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전광역시지부 박환호 지부장은 1967년 입대해 백마부대 소속으로 1968~69년 베트남에서 복무했다. 참전 이후 고엽제후유증상이 발견되어 고도등급을 받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 가입해 2004년 중앙대의원을 거쳐 2013년 대전광역시지부장에 임명받고 이후 2017년부터는 중앙이사직을 맡았다가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시 대전광역시지부장으로 일하고 있다.월남전 파병 당시 근무 상황과 이후 인생에 대해 생생한 기억을 가진 그는 “후유증 등으로 고생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국가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가
아시아 국가 최초, 정부 차원의 목표수립…’50년까지 정부·기업·공공서 71조원 투자정부가 우리나라의 범국가적인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해운에도 적용하고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 등 국제사회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 지난 14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국제해운 분야는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포함되지 않는다. IMO에서 탄소감축 목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정책에 발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제공 대전시 유성구 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장애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복지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 받아 운영하는 유성구장애인복지관 김영근 관장은 “장애인이 사회와 공존해 나가는 최상의 적응 방법을 항상 생각 하며 생활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저희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을 가족 같이 섬기는 마음으로 보살피고 사회에 진출할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대전시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은 다양한 장애인교육과 문화.여가프로그램.고령장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법정대리인 요청 없이도 선제적으로 삭제정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마약 공급사범에 대해 구속수사와 가중처벌을 추진한다. 또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영업행위 단속도 강화한다.여성가족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변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제20차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했다.이번 방안은 청소년 보호환경의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것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신·변종 발굴 강화 ▲마약류 등
미국서 한미일 안보회의도 열려…“한국정부 ‘담대한 구상’ 지지”한일 양국의 외교안보 당국자가 참석하는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약 5년만에 서울에서 열렸다.외교부와 국방부는 17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한국에서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등 외교부 및 국방부 관계자가, 일본에서는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 등 외무성 및 방위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16일 열린 한일정상회담 결과의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7일 공동성명을 통해 모든 유엔 회원국은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해외 노동자를 송환해 북한 IT 인력 등을 통한 북한의 불법적인 자금줄을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아시아대양주국장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계기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명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차원에서 발표한 첫 공동성명으로 북한 해외 노동자 송환 등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과 북한 인권 관련 협력
지난해 7월 취임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우리 교육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현장중심의 교육정책으로 미래를 대비한 충북교육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충북교육정책이 도민들의 외면과 불신으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였다는 현실에 대해 윤 교육감은 ‘지금은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미래교육 패러다임을 조성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이에 윤교육감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교육정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학생을 위한 관점에서 교사의 인식변화를 꾀하며, 두 번째는 교육청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각 학
정부가 4일(제네바 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했다.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면서 “제52차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57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가 지난해에 이어 컨센서스로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한국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에 5년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2016년부터 북한인권결의를 컨센서스(합의)로 채택해왔다.정부는 “이번 결의는 북한 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지속적으로 자행되고 있음을 강하게 규
하반기 선도교육청 운영…돌봄지원비 지원 규모 현실화정부가 영유아 중심의 질 높고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유보통합을 본격 추진, 교육 중심의 관리체계 통합으로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교육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정부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및 유보통합추진단 출범에 따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 등을 현장과
고령사회 대응에 의료-돌봄 연계 혁신 및 고용·일자리 지원 등 강화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28일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제1차 회의를 개최,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7년여 만에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회의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들과, 정부위원인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저출산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위원들은 ‘저출산 문제는 결혼과 출산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 및 가치관 변화, 경쟁적 사회 환경 등 인식과 사회구조 변화가
유무인복합경계 시범부대 내년 운용…연구·개발 예산 국방비의 10% 이상 확대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하기 전에 이를 교란하거나 파괴할 수 있는 군 작전개념이 공식화됐다.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로봇 등 무인전투체계를 최전방에 배치해 비무장지대 소초(GP)와 일반전초(GOP) 경계작전을 맡기는 체계가 구축된다.국방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국방혁신4.0 기본계획’을 재가받았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혁신4.0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같은 비대칭 위협에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장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해,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유일의 반공주의 이념운동 NGO 단체이다.이후 1964년 한국반공연맹으로 개편했고, 1989년에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현재 전국 232개 시·군지부에 65만 여명의 회원들이 개혁적 보수 및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며 더 좋은 사회,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취지로 설립된 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지회(박철근 지회장)에서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
건설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현실에서 건설안전 관련 10개 단체가 참여하는 NGO단체인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건실련)의 수석회장 이·취임식 및 총재·이사장 추대식이 3월 28일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행사의 1부에는 총재·이사장 추대 및 수석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총재·이사장 추대식에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전 자유한국당 대표, 미래통합당 대표 역임)가 총재로 추대되고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제2차관(현 전북개발공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장, 국립항공박물관장 역임)이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황교안 건실련 총재는 추대식
“국민모두 애국애족 정신 함양 / 회원들 간의 화합 위해 노력”“국가를 위해 싸웠지만 여타 국가에 비해 현저히 적은 보상”“참전용사 대우 현실화 / 지역사회 도움 주는 단체로 발돋움” 1951년 설립된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6·25 전쟁 중 부산에 세워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보훈단체이다. 1953년 10월 1일 사단법인 대한상이용사회로 개편하여 1963년 8월 17일, 대한상이군경회로 정식명칭으로 인정받았다.남과 북의 극한 대립 중, 쏟아지는 포탄 속에서 어렵게 설립된 단체라 그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국가안보와 사회발전
‘확장억제력 강화’ 공동 재확인…적시·조율된 전략자산 전개한미 양국이 올해 연합연습과 훈련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대규모 연합합동화력시범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또 한미일 3국 안보협력 강화 차원에서 이른 시일 내 한미일 안보회의(DTT)도 개최키로 했다.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31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이번 회담은 지난 8개월 새 네 번째이자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첫 회담으로 열렸다.양국 장관은 먼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임금체불 방지 등 근로자 보호조치도 포함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월례비를 요구하는 기사에게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법 개정을 추진해 최대 면허 취소까지 가능하도록 처벌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1일 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건설산업은 연간 260조 규모(GDP의 약 15.2%)의 투자가 이뤄지고 200여 만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기간산업이
정부가 국가 중요시설에 드론을 이용한 테러를 방지하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중요시설 안티드론 보완대책’을 심의·의결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정부는 안티드론 시스템 도입이나 보강이 필요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시설 중요도 등에 따른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단계별로 도입 계획을
정부가 기존의 안전운임제를 전면 개편한 새로운 화물차 운임제인 ‘표준운임제’를 도입한다.또 운송기능은 수행하지 않고 지입료 등만 수취하는 운송사인 지입전문회사를 퇴출시킨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 6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안은 지난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를 계기로 드러난 기존 안전운임제의 문제점, 지입제 폐단, 열악한 화물차주 여건 등 국내 화물운송산업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관련 국토부는 화주, 운수사, 차주(화물연대 포함) 등 여러 이해관계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