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광복절 전야제 음악회를 열어 광복절을 기념.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 이공호 지부장은 세종시를 거점으로 왕성히 사회활동을 하며 세종특별자치시문화예술연합회를 창단해 가수 신나남 예명으로서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는 세종시 내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문화봉사단”의 성격을 가진 시민이라 자부하며 지금껏 해왔던 음악을 통한 사회 공헌에 열의를 다졌다.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 지부장으로 취임한 계기충남 장항에서 군 입대까지 살다 이후 조치원(현 세종시)으로 사업차 이주했다. 초창기 노래방 사업을 하며 음
박행남 회장, 국가유공자로서 보훈단체의 산증인으로 국가관 투철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은 2012년이지만 현재까지 11년이란 시간은 아직 지역 내 보훈단체와 시민사회가 깊이 뿌리내리기에는 다소 부족한 연한으로 보인다. 기존에 있던 보훈단체와 시민사회가 재편되면서 조직이 자리 잡기 불충분한 시간으로 인해 이제 막 각 단체와 시민들이 세종특별자치시 내부의 본격적인 서막을 여는 중이다.세종특별자치시 보훈단체협의회장 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장 박행남 지부장은 현재 1읍9면14동으로 구성된 세종시의 행정구역에 따라 조직된 보훈단체
충북 청주시 청원.흥덕지회 복대2동 분회 덕일경로당 권인식 회장은 민족 고유의 전통 사상에 뿌리를 둔 가치관을 지향하며 이를 통해 청주시 덕일경로당을 “기적의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하 전문은 권인식 회장이 회원과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덕일경로당 권인식 회장입니다.”충북 청주시 청원.흥덕 지회 복대2동 분회 덕일경로당 권인식 회장입니다. 저희 경로당은 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바탕으로 작지만 기적처럼 빛을 발할 경로당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저와 회원들은 우리가 가진 미풍양속을 계승할 책임감을 느낍니다
올해 더 큰 규모의 군수물자와 1억 5000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 약속폴란드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우리 두 정상은 한국의 안보 지원, 인도 지원, 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게 돼 큰 책임감을
북 우주발사체 도발에 한목소리로 규탄…향후 3국 국방장관 회담 개최키로지난달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린 지 20일 만에 3국 국방부 장관이 전화 통화를 하며 안보협력 합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국방부는 7일 이종섭 장관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대신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3국 국방부 장관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가 ‘새로운 한미일 협력 시대의 시작’이라는 점에 공감했으며, 이날 공조통화가 3국 간 긴밀한 안보협력과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절감 재원 약자복지·미래준비 등 집중 투자…생계급여 지원금 13.2% 인상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2.8% 증가한 656조 9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재정통계가 정비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수준이다.복합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긴축재정 기조를 가져가되, 약자보호, 국민 안전 등 ‘해야 할 일’에 대한 투자는 소홀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정부는 지난해 24조 원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3조 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민생 안정과 국민 안전 등에 재투자할 방침이다.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규모의
지자체지원금과 참전수당 등 회원 권익 위해 최선지난 2023년 1월 13일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임광식 회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는 이념의 문제가 결코 아니며 온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충북보훈단체협의회 회원 모두가 안보를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라고 밝혔다.충북보훈단체협의회에는 현재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 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무를 마친 전역군인들의 친목도모 및 권익신장을 기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52년에 설립된 공공단체이며 특별법인체이다. 이 단체는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아래, 조국수호의 전선에서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전우들이 모여, 국가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결연한 의지로 총력안보 체제를 다지는 등, 호국안보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은 현재 약 1,000만 명에 이르며, 본회와 시·도·군·구회 및 읍·면·동회 까지 세분화되어 있다.한편 충청북도재향군인회(이하 충북도회 조성보
강윤숙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은 26일 “우리나라의 식품 kg 당 100 Bq 이하의 (식품 중 방사능) 기준은 세계 어느 나라 보다 엄격한 기준”이라고 밝혔다.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 배석한 강 기획관은 식품 중 방사능 기준 설정 근거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식품 kg 당 100 Bq 이하의 기준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1000Bq/kg보다 10배 엄격한 수준”이라면서 “영유아가 주로 섭취하는 식품에는 더욱 엄격한 기준인 50Bq/kg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 기획관은 “식품
건강·가사 등 일상문제 해결 등 생애주기별 맞춤지원 “약자복지 실현”정부가 2027년까지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수 20% 감소를 목표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임종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최초의 기본계획인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구현을 위한 대표 정책으로, 고독사 실태조사 주기를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위험군의 사
상장 청탁 업체·뒷돈 수수 거래소 관련자 등 중점 수사정부는 26일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을 금융·증권범죄 중점 검찰청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은 검찰, 금융감독원, FIU, 국세청, 관세청,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 등 7개 국가기관 등에 소속된 조사·수사 전문인력 30여 명으로 구성했다.그동안 ‘2030세대’를 중심으로 6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날마다 3조 원 넘게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이미 주식에 버금가는 투자상품임에도 법령과 제도가 완비되지 않아 시장참여자들이 사실상 법의 보호 밖에 놓여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공매 절차를 돕는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7일 서울 종로구에 ‘전세사기피해자 경·공매지원센터’ 문을 열어 운영한다고 밝혔다.경·공매 지원 서비스는 생업 등으로 경·공매 절차 진행이 어려운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해 공공이 법률서비스 대행비용의 일부를 지원(70%)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피해자는 비용 일부만 부담(30%)하고, 매칭된 법률전문가로부터 법률상담 및 배당·낙찰 등 종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에 문을 연 경·공매지원센터에서는 법무사·전담 상담직원 등이 배치돼 피해자의 개
복지 차관 “수원시 영아사건 관련, 국민께 매우 죄송…소재·안전 확인”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시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전국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2일 ‘영아살해 등 아동학대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출생한 아동이 태어난 이후 우리 사회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우선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정부는 지자체를 통해 아동 보호자에게 연락해 아동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아동이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때에는
피해자 57.9%가 20·30대…1인당 피해액 2억 원 이하 가장 많아1년간 실시된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에서 3466명이 검거되고 367명이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특별단속 기간을 연말까지 추가로 연장해 전세사기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토교통부·대검찰청과 지난해 7월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1년간 벌인 전세사기 특별단속에서 의심 사례 1249건을 수사, 3466명을 검거하고 367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적으로 1만1680여 채를 보유한 13개 무자본 갭투자 조직과 전세자금 788억
공권력 낭비로 인한 혈세 상당액 배상 청구 예정법무부는 ‘살인예고’ 글 게시자에 대해 형사처벌과 별도로 민사상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적극 제기해 공권력 낭비로 초래된 혈세 상당액의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인터넷에 ‘살인예고’ 글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뿐 아니라 이에 따른 대규모 경찰력이 투입되는 등 막대한 공권력의 낭비를 초래하고 범죄 대응 등 적정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살인계고’ 글 게시 행위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그 경위와 동기, 실제 실
교육부가 학생인권조례 개선,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부모-교원 소통관계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을 공개하고 의견수렴에 나섰다.교육부는 14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이태규 의원과 함께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지난달 교단에 선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등학교 교원의 극단적 선택으로부터 촉발된 교권 확립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부응해 학교현장과 학부모, 교육전문가, 관계부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이번 공청회에서는 ‘교권 회복 및
자율형공립고 2.0 추진…고교학점제 문제점 보완해 2025년부터 전면실시교육부가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맞춤 학습을 집중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학교 교실수업을 혁신한다.자사고·외고·국제고를 존치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도록 ‘자율형공립고 2.0’ 등도 추진한다.교육부는 디지털대전환, 초저출산 등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을 미래사회의 인재로 키우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
G7 정상외교 후속조치 신속 수립 및 이행에 만전 기해 줄 것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민노총(민주노총)의 집회 행태는 국민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주 1박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우리 헌법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고 저 역시 대통령으로서 이를 존중해 왔다”면서도 “그러나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
6·25 참전 유공자 예우‘제복의 영웅’프로젝트‘보재 이상설 기념관’보훈선양행사 및 교육 활성화국가보훈등록증 발급,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공인신분증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보훈, 제대군인의 지원, 군인보험 기타 법령이 정하는 보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지난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범하여 1985년 국가보훈처로 승격되었고 2023년 2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6월5일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하였다. 이는 국가보훈처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면서 국가보훈부장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2만1879명의 국군 전사자들 기억하며 국가보훈부 공식 출범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여전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2만 1879명의 전사자를 기억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 펼쳐진다.국가보훈처는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주제로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대국민 배지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는 6·25전쟁 참전용사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에 착안해 탄생됐다.특히 6·25전쟁 참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