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산단 예타 면제…하반기 바이오특화단지 공고 후 내년 상반기 지정CVC 외부출자 제한 비율 40%→50%로 확대…클러스터에 법률 등 입주 허용 정부가 향후 5년간 2조 2000억 원을 투자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또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시설 공사시 소방시설 공사 일괄 발주를 허용키로 했다.클러스터에 민간 벤처 투자가 활성화하도록 일반지주회사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외부출자 비율과 해외투자 비율을 각
ESG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공헌 및 사회복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회사가 있는데 세종시 부강면에 소재하고 있는 아세아제지(대표이사 유승환)이다.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서 ESG경영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아세아제지 세종공장은 세종시 부강면에 35년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골판지원지 전문 생산업체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친화적
수출전략산업 등에 18조 7000억 원 규모 금융 지원…수출경쟁력 제고정부가 대외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조 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내놨다.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등 민관이 합심해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1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수출금융 종합지원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력산업 수출경쟁력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인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초부처적 협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교육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범사회부처 협업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소득, 건강·돌봄, 정서, 학대·폭력 등 취약계층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범사회부처 협업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교육부는 특히 그동안 분절적으로 추진돼 온 취약계층 지원 정책의 연속성·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분야 데이터 연계·활용’ 및 ‘중앙-지방-민간 협업체계 구축’을 추진
예타 면제·인허가 타임아웃·용적률 상향 등 전방위 지원…특성화대학 8곳도 지정정부는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된 경기 용인 등 7곳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기반시설 우선 구축,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 등의 전방위 지원을 통해 2042년까지 총 614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청주·포항·새만금·울산(이차전지), 천안아산(디스플레이) 7곳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정부 1조원 이상 R&D 지원…디스플레이 인력 9000명 육성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업계가 오는 2027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을 목표로 6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2027년 세계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높이고, 경쟁국과의 기술 격차를 5년 이상으로 벌리는 동시에 지난해 기준 65%에 그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급도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1조원 이상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하고 특화단지 조성과 규제 해소 등 제도적 지원으로 기업의 투자에 화답한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코트
정부가 콘텐츠, 보건의료 등 서비스 분야에 향후 5년간 역대 최대 규모인 64조원의 수출 금융을 공급한다.또 서비스 수출도 재화 수출과 동등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세제지원 방안을 검토한다.이를 통해 5년 내 서비스 수출 규모를 두배로 늘려 2027년까지 세계 10위(수출액 2000억 달러), 2030년 세계 7위(2500억 달러), 서비스수지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기획재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기술침해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가 피해 금액의 3배에서 5배로 강화된다.또 기술침해 분쟁 발생 시 정부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기술보호 게이트웨이’가 구축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정보원, 경찰, 특허청의 기술침해 행정조사에 대한 협력이 강화되고 기술침해 피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대 10억원의 보증이 지원된다.중기부는 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조주현 차관, 대·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는 이번
배터리 안전성 인증, 이력관리제도 등 도입…배터리 화재 예방 및 대응 강화정부가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생활거점·이동거점·물류거점 등 적시적소에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충전기 123만기 이상을 설치하기로 했다. 5월말 기준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24만 여기 수준으로, 7년 뒤 5배가 늘어나는 것이다.또 안전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만 시장에 출시되도록 배터리 안전성 인증, 사후검사 제도, 이력관리제도 등을 도입하고 충전카드 1장으로 모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간다.환경부는 29일
정부가 금융·산업계와 함께 미디어·콘텐츠업계에 약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이에 OTT·메타버스·크리에이터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1000억 원을 신규 조성하고, 우수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앞으로 3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자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육성·투자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한다.또한 미디어·콘텐츠 기업에 700억 원 규모의 대출과 보증을 제공하고, 이동통신 3사가 출자한 KIF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에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도 포함시킨다.이와 관련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5일 김성태 IBK기업은
환경부는 22일 포스코홀딩스와 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기업 중심의 컨소시엄이 오만에서 발주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권 입찰에서 사업권을 최종 획득해 지난 21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만 두쿰지역 320㎢ 부지에 풍력과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그린 암모니아 형태로 판매하는 것으로, 최종 생산물인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 용량이 연간 120만 톤 규모의 단일 사업으로 세계 최대규모다.이에 한국기업 컨소시엄은 그린 암모니아를 국내로 도입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
원전 초격차 기술 R&D에 2조 투입…2030년까지 전문인력 4500명 양성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 국정 기조에 맞춰 신한울 원전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본격화 됐다.또 이달부터는 2조 원 규모 보조기기 발주도 시작하며, 원전산업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도 본격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에서 이창양 산업부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대통령이 취임 직후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신속·효율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원자력과 신재생, 수력·양수 발전 등으로 국내 전력의 약 28%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로서 한국수력원자력(주) 기업부설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은 친환경, 고품질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우수 기술의 공유를 통해 국가 에너지 경쟁력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원자력 발전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해결하는 전문기술의 주치의이자, 청정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원자로개발·설계·인허가 관련 최고의 재원들로
4대 분야 R&D에 4조 6000억원 지원…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우수인력 육성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5개년 육성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했다.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를 신규 지정하고 2027년까지 550조원 이상 규모의 구체적 투자 이행방안을 확정했다.또 향후 5년간 첨단산업 핵심기술에 4조 6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으로 석·박사급 우수인력을 육성한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 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
RG 한도·발급기관 확대…인력양성·기술개발 1800억 투입 정부가 최근 수주 증가 등으로 재도약기를 맞은 국내 조선업계에 금융·인력 지원을 확대한다.수주 활성화를 위해 선수급환급보증(RG)를 확대하고 부족한 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력 도입제도 개선 및 인력양성을 추진한다.미래 선박의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올해 1800억원이 집중 투입된다.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조선업계와의 간담회에서 RG 발급기관 확대 및 한도 추가 설정, 특례 보증 지원 규모 확대 등을 골자로 한 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 절반이 40대 이하 청년기업인…중소·벤처·소상공인과 격의없이 소통“수출, 투자유치, 내수활성화로 일자리 만드는 기업 뒷받침하겠다”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203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참석한 500여 명의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치맥’(치킨과 생맥주)을 함께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인대회가 단순히 밥 한 끼 먹는 자리로는 아깝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참석자들의 절반 이상을 40대 이하의 청년 기업인들로 초청하고 선후배 기업 간의 멘토링 사례발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디자인창조주식회사 대표이사/공학박사)은 지난해 1월 취임하여 올해 6월30일로 3년의 임기 중 절반을 맞게 되었다. 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어려운 상황에서 취임한 이래, 그동안 여러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전개하였다. 특히 여성기업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에 역점을 두어 특유의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음은 주희정 회장이 지난 1년 반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지회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광장시장 상인회가 12일 일본 도쿄에서 아메요코 상점가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은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이후 민간 차원의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광장시장과 아메요코 상점가는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자국민이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대표상품 판매 촉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상호 교차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최근 온라인 쇼핑 등 유통환경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 세계인이 찾는
정형사 없는 시스템으로 종업원 부담 줄여손님이 위생 처리 된 정육자판기에서 직접 골라‘한우스마트정육식당’의 당당한 선언 육류를 주원료로 하는 음식점 경영주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양질의 신선한 고기를 공급받는 것이다.좋은 재료가 맛있는 음식이 되고 그것이 고객의 발길을 끌게 되어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배송 받을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국내 축산물 유통체계는 여러 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체계로 되어있어 산지가격과 소비자가격 간의 연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 뿐 만 아니라
사료와 유통, 경제사업 혁신의 수익 증대신용사업 책무성 강화로 조합 경쟁력 강화 우리나라는 지난 3년간 코로나펜데믹의 여파로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도 국내경기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고물가와 기준금리 인상 등의 고금리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축산업의 경우 각종 규제 법률 강화와 함께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이 통과되며 낙농업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양주축협(이후광 조합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내실화 추진으로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영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