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북부지역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도와 양주시는 26일 오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고용 노동부 광역자치단체 지역특화산업 고용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지원 기준 및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분야 인력을 고용한 우선지원대상기업이다. 해당 직종 관련 여부는 근로계약서, 기업의 업무분장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게 된다.사업 지원은 신규 고용 근로자 1명당 2년간 최대 1,440만원이며, 제조업의 경우 최대 2,16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금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용한 기업에 한정해 지원이 가능하며, 3개월
경기도
편집부
2015.02.26 13:24
-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2.80% 상승했다. 이는 전년 상승폭 2.83% 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경기도는 도내 6만 734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가 25일자로 공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경기도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열다섯 번째를 기록했으며, 세종시가 15.50%로 가장 높았고 울산(9.72%), 제주(9.20%)이 뒤를
경기도
편집부
2015.02.25 17:30
-
자녀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부모가 5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 이상의 부모는 자녀를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로 여기고 있지만, 14.8%는 ‘돌봐주어야 할 소유물’로 인식해 결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거주 3·40대 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인식이나 양육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로,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자녀양육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80.6%의 부모는 자녀를 행복감을 주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양육비용 부담 경감을 통해 저출산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자녀를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사
경기도
편집부
2015.02.25 17:27
-
-
-
-
올해부터 쌀 직불금 신청 요건이 대폭 완화된다. 밭 직불금은 지급 대상이 크게 확대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선 쌀직불금은 작년까지 등록년도 직전 2년 이상 연속하여 지급 대상 농지 1ha(3,000평) 이상을 경작하거나 직전 2년 이상 농산물 판매액이 900만 원 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0.1ha(300평) 이상 경작하거나 1년 이상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도록 대폭 완화됐다. 이에 따라 1ha 이하 농지를 경작하여 작년까지 쌀 직불금 신청을 하지 못했던 농업인도 올해부터는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밭직불금은 올해부터 지급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작년까지는 지목상 밭에 고추, 콩, 팥 등 26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에
경기도
편집부
2015.02.24 13:11
-
경기도가 23일 안산시카네이션하우스 개소를 시작으로 올 6월까지 시흥, 의왕 등 9개 시·군에 카네이션하우스 10개소를 추가로 개소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20개 시·군 25개의 카네이션하우스를 올 상반기 중으로 25개 시·군 3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식사와 여가프로그램, 일거리 등을 제공하는 장소로 독거노인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현재 418명의 독거노인이 카네이션하우스 25개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봉투작업, 포장 등 간단한 작업과 웃음치료, 요가,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3일 문을 연 안산시 카네이션하우스 역시 안산 단원구 모곡경
경기도
편집부
2015.02.24 13:02
-
경기도가 이른바 ‘폐기물 계란’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경기도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란액, 난황액, 난백액을 생산하는 도내 계란 가공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2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일제단속에서 파란(破卵) 및 부화중지란 등 식용불가 계란 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변조 판매 행위, 작업장 비위생적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제품 수거 후 안정성 검사를 통해 일반세균, 대장균군, 살모넬라 등 병원성미생물 검출여부도 확인한다.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적합 계란을 사용했거나 또는 식중독균이 검출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제품의 1개월 품목정지와 해당제품을 폐기 조치하고,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변조 행
경기도
편집부
2015.02.24 12:49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킨텍스에서 한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건축 박람회 ‘경향 하우징페어 2015’가 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열린다. 경향 하우징페어는 한국최초의 건축 관련 박람회로 ‘건축, 건설, 인테리어, 리모델링’ 관련 최대 규모이며 2006년부터 킨텍스에서 개최해 왔다. 올해 박람회에는 일본,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및 기타 많은 국가에서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자재 관련 국내외 유명업체들과 주택 건설․인테리어 관련 700여 업체도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교외 주택, 구조자재, 지붕재료, 석재, 바닥자재, 인테리어 자재, 건물 외장재, 목재, 가구, 건축공구, 도료, 방수자재, 조경시설물, 조명기구, 전기설비자재 등이 전시된다.
경기도
편집부
2015.02.23 10:28
-
경기도가 열악한 북부 중소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0억 원을 지원한다.도는 올해 경기 북부 지역에 위치한 섬유, 염색, 피혁업체 등 영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과 ‘폐열 재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사업’은 기업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을 줄여주는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40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30개소를 지원하여 시설 개선기업 기준 환경오염물질의 약 68%의 저감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버려지는 폐수나 폐가스를 회수해 생산공정에서 다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
경기도
편집부
2015.02.23 10:00
-
경기도가 도내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도는 올해 국・도비 등 총 1,406억 원을 투입해 19개 시군 29개 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질 오염 또는 환경 훼손으로 인해 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워진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올해 ▲보, 복개구조물, 하천변 주차장 등 인공구조물을 철거해 하천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수질정화습지를 조성,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29개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16년이면 대부분 완료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146.58km에 달하는 하천의 생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
편집부
2015.02.23 09:53
-
지난 3년 간 수도권 전세거래는 13.5% 감소한 반면 월세거래는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에서 경기도로의 이주는 전세거래가, 경기도에서 서울시로의 이주는 월세거래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봉인식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2011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이동한 수도권 신규 임차거래 약 238만 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2011년 대비 2013년 전세거래는 7.1만 건(13.5%) 감소했고, 월세거래는 2.1만 건(8.5%) 증가했다.지역별 임차거래는 서울시가 가장 많고 경기도, 인천시 순이며 세 지역 모두 거래량의 80% 이상이 다른 시·도와의 거래가 아닌 동일 지역 내 이동을 보이고 있다.이
경기도
편집부
2015.02.23 09:41
-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과수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타 작목에 비해 친환경 인증이 어려운 과수분야 친환경인증을 활성화하고 2016년 저농약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무농약·유기 인증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 과수품목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시·군(읍·면·동) 농정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장려금 지원액은 1ha(1만㎡) 당 유기인증은 36만 원, 무농약인증은 30만 원이다. 장려금 지급조건은 사업 신청 당해 연도에 과수품목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인증 받은 경우 장려금을 지급한다.도 관계
경기도
편집부
2015.02.23 09:37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사회적기업에만 저리로 대출을 해주는 독일의 GLS(대출·기부 협동은행)처럼 사회적기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터넷 은행(I-Bank)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형 인터넷 은행 설립에 관한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경기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금융권・ 학계・ICT기업・도민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터넷 은행, 경기 I-Bank 설립방안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인터넷은행 설립과 관련해 외부 공청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왜 아이뱅크(I-Bank)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경기개발연구원 민병길 연구위원의 ‘아이
경기도
편집부
2015.02.23 09:34
-
제왕학 김유혁교수
편집부
2015.02.20 19:36
-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설 명절을 틈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도와 시·군·구청 환경단속 담당공무원 51개팀 102명이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폐수 수탁처리 업체 등 약 3,34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특별감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휴 전, 연휴 중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2월 16일부터 공장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연휴기간에는 공단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이 실시된다.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는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
경기도
편집부
2015.02.16 10:41
-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유치를 놓고 도내 시군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기도가 본격적인 설립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3일 고양과 파주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폴리텍 설립 부지 제안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는 24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대상 지역은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등 모두 10개 시군이며 마감은 2015년 4월 10일까지이다. 공모에 앞서 도와 폴리텍대학은 지난 1월부터 폴리텍 대학과 경기도 일자리정책과가 함께하는 준비단을 구성한 바 있다. 도와 폴리텍대학은 입지여건과 학생수, 지역산업수요 등을 고려해 오는 4월까지 부지선정을 마무리한 후 디자인과 실시설계를 추진 오는 2016
경기도
편집부
2015.02.16 10:38
-
-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나섰다.도는 13일, 김희겸 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본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겸 부지사는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서는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약 2,700억원의 국비 확보가 안정적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 지정된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은 각종 규제와 접경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더불어 총 10년간(2014~2023년) 사업비 5,886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
경기도
편집부
2015.02.13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