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생활체육인들의 잔치-전국대축전국민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연합회(회장 박영석)는 지난 달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백마산 활공장에서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문별로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국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코자 매해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대회 종목은 어르신부, 연습조종사부, 조종사부, 여성부, 단체부로 나뉘어 전국의 600여명 이상의 선수단과 지역주민의 관심이 함께한 가운데 정밀착륙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첫날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약식의 개회식만 이뤄졌으며, 아쉽게도
찍지 마시라요!!“선생님께서는 잠깐 내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순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긴장감이 돌았다. 어떠한 변명을 할 수도 없었고 말문이 막혀 버렸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한 새 천년 생명운동의 김 흥중 이사장이 사태수습을 위해 나섰다.“우리 새천년 생명운동의 홍보위원이라 자료를 남기기 위해 카메라 촬영을 했을 겁니다. 찍지 않도록 할테니 이해하십시오”라고 어렵사리 사정을 하고 있었다. “어찌 되었든 북과 남이 서로 교류를 하면서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로 하고 규칙을 정한거이 아닙네까!” “지금과 같은 이런거이 북측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유발시키는 거이 아니겠습네까!”“잘 모르고 한 행동이니 날 봐서라도 이해해 주십시오.” 북측의 정치보위부 직원으로 보이는 안내자는 한참
국내에 불교가 전래된지 1,600여년의 세월동안 불교미술은 우리나라의 전통미술의 근간이 될 만큼 큰 역할을 하면서 장구한 역사를 이어왔다.또한 불교 미술은 단순한 예술차원이 아닌 예배의 대상으로서 심산유곡의 작은 암자에서부터 오랜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이나 명산대찰 심지어는 도심의 중심에 자리한 포교당에 이르기까지 널리 조성되고 봉안되어 언제나 많은 불자들과 함께 숨쉬면서 우리문화의 중심부에 폭넓게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불자라면 교리에 대해 항상 공부하고 이해하면서 어느정도의 지식은 갖고 있지만, 주변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불교미술에 대한 깊이는 초보적인 경우가 허다하다.자신이 예배드리는 법당이 어떤 법당인지, 그곳에 모셔진 부처님이 어떤 부처님인지, 부처님 내면에 잠재한 자비의 느낌이나 그 실체
독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걸린 희망의 땅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따금 뇌리에서 잊어버린곤 한다.이 틈을 노려 간악한 일본은 호시탐탐 “자기네 땅”이라고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정치지도자를 비롯한 일부 언론, 외교관 등이 연례행사로 앞장서 농간을 부리고 있다.심지어 일본의 시마네현의회는 뻔뻔스럽게도 ‘다케시마(竹島)의 날’ 조례제정을 통과시켜 엄연한 한국영토를 저희네 땅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이 소식에 접한 우리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특히 대한민국 독도향우회를 이끌고 있는 최재익 회장(서울시 의회의원)은 울분을 참지 못해 향우회 간부등을 대동하고(3월 15일) 일본 시마네현 청사를 방문, 엄중 항의하면서 조례제정 저지투쟁을 벌였다.워낙 경비가 삼엄하고 일본 극우파들의 조직적인 방해공작
최근 대형 국책사업들의 추진이 지연되거나 중단되고 있다. 경부고속철도(2단계), 새만금, 방사성 폐기장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정부가 관련 법 제정과 對국민 설득에 나서고는 있지만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와 유사한 상황이어서 해결이 쉽지 않다. 사전타당성 검토와 공감대 조성이 부족하여 시행착오가 있었다. 환경갈등을 조정하지 못하여 고속철도(2단계)와 새만금은 일정에 차질이 생겼으며, 방사성폐기장은 입지를 선정하지 못했다. 인천공항은 연계 교통망과 주변개발, 월드컵경기장은 사후 활용 측면에서 과제가 남아 있다. 국책사업이 혼선을 빚은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기해결에 나서야 한다. 이제까지의 시행착오에서 교훈을 얻어 국가전략 연계·타당성 검토 강화·정치리더십 발휘·사회갈등 제어에 주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월21일 유엔 헌장 원본에 손을 얹고 역사적인 두 번째 사무총장 취임 선서를 했다. 2006년 12월 반 사무총장 취임선서식의 가슴 뭉클했던 감동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순간이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월21일 유엔 헌장 원본에 손을 얹고 역사적인 두 번째 사무총장 취임 선서를 했다. 2006년 12월 반 사무총장 취임선서식의 가슴 뭉클했던 감동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순간이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유엔에 가입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정부수립 당시부터 유엔과 깊은 인연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북분단과 냉전구도로 인해 1991년에야 뒤늦게 유엔 회원국이 된 우리나라는 그동안 유엔 내에서의 역할과 발언권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우리나라는 유엔 가입 5년만에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돌아왔다.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때 ‘굴렁쇠 소년’을 등장시켜 여백의 미를 선보였던 이 전 장관이 이번에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신명을 첨단 디지털과 융합해 세계인들을 놀라게 할 ‘디지로그’ 축제를 총지휘한다. “우리 민족은 생활 속에서 예술교육을 받았습니다. 어머니 다듬이 소리에 리듬을 익혔고, 병풍 속에서 아름다운 회화를 보고 자랐어요. 아가는 첫 돌상에 올려놓은 돈, 쌀, 책에서 조형물과 만나고 자기 운명까지 움켜쥐지 않았습니까. 처마 끝 풍경(風磬)은 또 어떻습니까. 바다에서 헤엄칠 물고기가 풍경에 매달려 하늘의 구름 속을 날아다녀요. 이만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교육이 또 어디 있습니
마산 삼일교회(www.ms31.net/담임목사 박충렬)는 지난 1967년 6월 15일 설립돼 초대교회의 모습처럼 부흥 성장하기 위해 ‘초대교회 처럼 성장하는 교회’라는 표어로 날마다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성도들의 삶과 직장 가정 속에서 제 2의 사도행전의 모습인 사도행전을 우리의 삶속에서 기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다. 삼일교회는 약한 자ㆍ소외된 자ㆍ외로운 자를 구원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작, 인근의 한일합섬에서 주경야독으로 공부하는 소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개척목회를 열었다. 이후 한일합섬이라는 회사는 부침이 있었지만, 교회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해왔다. 그 결과 1천여명 이상 세례교인으로 18명의 시무장로와 6명의 목사,
꿈에도 무게가 있을까. 모든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있다. 다만 세월이 지날수록 현실과 타협하면서 안주하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가지고 인생플랜을 세우는 사람은 행복하다. 여기서 꿈을 이뤄가는 사람은 더욱 보람된 일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진리는 세상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고정 관념은 미래를 고정할 뿐이다. 현재의 나의 모습으로 미래의 꿈과 가치와 삶을 고정하는 것이다. 여기 새로운 삶에 대응하고 변화하고 유연함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석세스 스토리를 들어보자. “인맥도 전혀 없던 곳에서 암웨이를 만나 인생도 배우고 성공의 비밀도 배웠다. 21세기 최후의 생산자 소비자 직거래 신개념 유통사업은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삶을 알게 해 주었다.” 안
마산은 가고파의 고장, 합포만과 무학산, 물 좋고 인심 좋은 마산은 한반도의 동남단 경상남도의 중부남방 마산만 안에 위치하는 중부 경남의 상업ㆍ교육ㆍ문화ㆍ교통의 중심도시이다. 역사적으로 마산은 개항100년이 넘는 고도(古都)이며, 삼진의거와 3ㆍ15의거의 발상지로 지형적으로는 항만물류, 문화관광의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마산은 ‘5미9경’이라 해서 아구찜ㆍ전어회ㆍ복요리ㆍ미더덕ㆍ국화주를 5미(五味)로 부르며, 무학산ㆍ돝섬 해상유원지ㆍ저도연륙교ㆍ국립 3 15민주묘지ㆍ어시장ㆍ마산문신미술관ㆍ마산의 야경ㆍ팔용산 돌탑ㆍ의림사 계곡을 9경(九景)으로 부른다. 마산시는 오는 7월1일을 기하여 창원시와 진해시를 통합하여 창원시로 새로 태어나게 된다. 현 마산은 1읍 4면 27개동으로 모두 32개 읍ㆍ면ㆍ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북면 지역의 단감 재배 시기는 약 60년 전부터 재배 되어 오고 있으며 생산농가는 약 1,100농가에서 매년 1,5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종으로는 부유가 전체 8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서촌조생ㆍ상서조생 등으로 재배되고 있다. 창원북면농협(www.bukmyeonnh.com/조합장 서정효)에서 출하하고 있는 북면 단감은 단감의 재배 적지로 북위 35.5도에 위치하며 산비탈에서 생산하는 단감이라 통풍과 배수가 잘되고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으며 먹을 때 아삭아삭한 육질로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출하 방법은 생산농가에서는 단감을 수확하여 영농회 집하장에 출하하면 농협에서 수집하여 공판장에 출하를 하여 판매대금을 출하 농가에 지급함으로서 농가는
이조실록에 의하면 경남 창원시 동읍 구룡사는 아홉 용이 여의주를 얻은 채, 여덟 용은 귀천했고, 아직까지 한 용은 구룡산 기슭에 아담하게 자리해 구룡사 연못에서 부처님을 엄호하고 있다고 하여, 기사년에 이곳을 찾은 윤소봉 화상의 염력과 불심으로 구룡사를 창건하고, 지중한 불연으로 자각성지와 자리이타, 자력염불로 수생하다 병인년 7월에 열반하신 후, 得中 스님이 수없는 난행고행과 만행수도인욕불퇴전의 굳센 의지로 원을 세워 보수를 바라지 않는 봉사로 희열과 자비를 찾게 하고, 불평없는 인내로 평화와 중생제도를 얻게 할 것이며, 게으름 없는 노력을 통해 성스러운 용수지장도량을 개설했다.(www.guryongsa.co.kr) 구룡사 도량은 들어가는 입구는 좁지만 일단, 경내로 들어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