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입법권 강화 진정한 지방시대, 지방의회 활성화에 최선제12대 의회 출범 후 그동안 의정을 이끌어 온 소회는? 먼저 언제나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준 이들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어느새 제12대 의회 출범 후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기 위해 충실히 노력해 왔습니다. 충남도의회 제4대 의원으로 입문 이후 현재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체득한 경험을 실전에
경제부총리, 물가안정· 소상공인 부담 완화·내수 활성화 방안 등 보고정부의 새해 업무보고가 4일부터 시작됐다. 올해 업무보고는 지난해 부처별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주제별로 10여 회 이상 진행된다.장소는 대통령실이나 청와대 영빈관이 아닌 관련 정책 현장이며, 대통령이 국민·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날 첫 업무보고 겸 민생토론회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주제로 경기도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토론회가 개최된 경기도는 앞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지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책임질
국방·안보, 경제, 에너지, 문화·인적교류 등 협력 토대 마련…소통 채널 확대네덜란드,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 지지 재확인…인태전략 관련 협력 강화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담 광장에서 열린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에서 빌렘-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의 안내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1961년 수교를 맺은 한국과 네덜란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외교-산업 2+2 장관급 대화체를 신설하고 반도체, 경제, 에너지, 국방·안보, 문화·인적교류 등 광범위한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전을 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충북선 고속화’등 교통의 중심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과 초격차 기술 마련의 교두보 자리매김의료비 후불제 정착 노력, 필수의료 확충을 통한 의료사각지대 개선출생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 환경 조성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2년 7월 취임 이후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도정 전반에 걸쳐 개혁을 단행하여 충북의 역사를 바꿀만한 변화와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올해 도정 운영 방향으로 “새 출발, 새 충북으로 새로운 길을 과감하게 열어 갈 것”이라며 “중부내륙지
24억 달러 규모 ‘자푸라 가스 플랜트 패키지 2 사업’ 계약 체결 환영이스라엘·팔레스타인, 민간인 공격 반대…신속한 인도적 지원 협력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는 24일(현지시간)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스타트업 등 공통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로 이루어진 이번 공동성명은 1980년 최규하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이후 43년 만에 채택된 것이다. 과거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차질 없이 준비 매진‘미래전략수도 건설’위한 5대 목표 20대 전략과제 제시, 경제활성화 기대 우리나라 최초 한글 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복합도시의 비전을 담은 주거 형태와 최적의 환경 인프라를 갖춘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의 명칭은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조선 세종의 묘호를 따라서 세상(世)의 으뜸(宗)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6년 12월 시의 명칭이 정해졌다. 특히 타 도시와 달리 젊은 세대 유입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비전 있는 도시로서 인구 40
세종시의회 이순열의장.(53세·여 더불어민주당)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시의회와 집행부가 대화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방향성을 조율하고 변경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세종시의회 3~4대 의원으로 지난 5월 상병헌 전 의장의 불신임안 통과로 시의장이 공석이 되면서 재석의원 20명 중 17명에게 표를 얻어 신임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 의장은 의회운영에 대해 “의장 중심이 아닌 의원 중심의 의회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의원님들과 상임위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국방·방산 협력 더 공고히…전투기 공동개발 사업 성공적 마무리 의지 재확인윤 대통령, 현지 우리 기업 애로 전달…조코위 대통령 “각별히 살펴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발전의 근간인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및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다.양국 정상은 양국 수교 이래 반세기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거대야당의 독선적인 국회운영, 정국타개 위한 정치 환경 모색해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지역 균형발전 정우택 국회부의장(국민의힘, 충북 청주 상당)은 뉴스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제21대 국회는 민주당의 ‘국정운영 발목잡기’와 ‘이재명 대표 방탄’으로 극단적 정쟁에 치우쳐 국회가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게 했다”고 진단했다.또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민주당 내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어 결국 내년 총선 대비하여 새로운 체제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를 하려면 당의
지난해 7월1일 민선8기 청주시장으로 당선된 이범석 시장은 시정운영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취임 후 지난 8개월 동안 시민 1천여 명을 만나 45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재 약 60%를 조치 완료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금까지는 청주시정의 큰 틀을 마련했다면 올해부터는 40대 공약 88개 실행계획에 대해서도 임기동안 차질 없이 속도감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현안사업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 도농이
의회 숙원사업인 독립된 신청사 70년 만에 건립,이차전지와 바이오사업 활성화 위한 적극적 지원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제12대 충북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도민은 항상 옳다'는 진리를 마음속에 새기면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황 의장은 “지난 1년간 충북도의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부분은 의회운영의 기틀을 다지고자 정책지원관을 채용, 활용하였으며, 의원과 직원에게 시의적절한 교육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했다. 또한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여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김병국 청주시의장은 “제3대 청주시의회 출범 후 주요 사안의 협의과정에서 다소 진통이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과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된 상생과 협치의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제3대 청주시의회는 전체 의원 42명 중 국민의힘 22명, 더불어민주당 19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개의 상임위원회와 4개 팀의 의회사무국으로 전국 기초의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김의장은 “민생, 소통, 정책의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 각종 현안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협력하면서 조정자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김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 채택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약 196조 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제 협력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가기로 했다.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오전 하노이 주석궁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언론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30년간 긴밀하고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구축해 왔음을 언급하면서 “작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투자 신고액 165억 4000만 달러…역대 최대 규모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유럽 첨단 기업 6곳이 총 9억 4000만 달러(약 1조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정했다.윤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호텔에서 열린 ‘유럽지역 투자신고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투자 약정식이 있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했다.이번 투자 약정을 포함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외국인투자 신고금액은 총 165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이는 기존 상반기 최대
정부가 5일 국가보훈부 공식 출범에 따라 제5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을 발표,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을 보훈부로 이관한다.5일 보훈부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회 국가보훈위원회를 주재, ‘제5차 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23~’27)’과 ‘국립서울현충원 이관 및 재창조 프로젝트’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국가보훈발전 기본계획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라 국가보훈계획을 총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계획이다.이번 5차 계획에는 ‘국민이 하나되는 보훈,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의
현재 우리나라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꽤 심각한 수치까지 올라왔다. 다수의 국민들은 정치권자들이 권력 장악을 위해 오히려 갈등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당이 기득권을 자처하면서 어차피 ‘저쪽이 안 되면 우리가 당선된다’는 안일함과 함께, ‘내편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를 가진 맹목적인 지지자들이 한국정치의 발전을 퇴행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끊이지 않는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이때, ‘국민을 위한 정치’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그래서 본지에서는 ‘바른 소리’,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이하여 뉴스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25만 시민과 공직자가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는 양주시 승격 20주년이 되는데 그동안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경기북부중심도시로서 도약하는 원년으로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 할 것이다”라고 했다. 특히 2035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혁신산업 선도 도시, 문화관광 도시, 경기 북부 수위 도시, 복지교육 도시, 안심 안전 도시, 소통행정 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시정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260억원 투입 추진 정용래 대전시 유성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본지와 인터뷰에서 지난 성과와 임기 내 역점사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지난 1년간의 성과 보다는 민선7기 때부터 연속성을 갖고 5년 간 추진하였기에 더욱 좋은 결과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엑스포 30주년,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의 해로 과학의 도시 유성이 어느 때 보다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유성구는 정구청장 취임 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및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정책, 전국 규모
오늘(2023년 4월 26일, 현지 시각) 조셉 R. 바이든 미합중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워싱턴에서 만났다. 이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두 번째 국빈 방문이다.양국은 깊이 있고 흔들림 없는 안보협력에 의해 서로 뗄 수 없이 결속되어 있고, 오늘 워싱턴 선언에 담긴 상호방위와 동맹의 억제 태세를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양 정상의 의지를 통해 그러한 안보협력이 더욱 강화된 가운데, 한미동맹의 가장 큰 성공은 동맹이 한국과 미국 국민을 위한 더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달성하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간의 협력과 공조는 양국의 공동이익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가진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되어온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은 더 끈끈한 연대로 국제사회에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의미와 관련, “셔틀 외